https://youtu.be/etQV88p9gro * 소욕지족은 인생의 안전대책 (20151217) 태국 가기 전에 마지막 법회죠? 오늘은 「소욕지족은 인생의 안전대책」이라는 제목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어제 스님들이 찾아왔었어요. 그래서 점심 먹으러 부산대 이쪽에 갔는데 내가 딱 좋아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음식을 선택 안 하고, 그 집은 딱 한 가지만 해요. 혹시 가본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요쪽에 기와집으로 부산대 앞에 있는데. 가면 사람만 몇명 있는지만 물어보지 음식은 뭐 선택하는지 물어보지를 안 해요. 김치찌개 하고 밥만 딱 줘요. 반찬도 없어요. 그러니까 가서 밥에다가 김치찌개 덜어가지고 먹으면 돼. 그래서 선택할 필요없이 가면 자동적으로 “한 분입니까?” 하면 “예!”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