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짠 빤냐와로 스님 일상수행법문 녹취/2011~2012 일상수행법문 40

수행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테라와다 수행자가 되도록 하라_빤냐와로 스님법문_한국테라와다 하계집중수행법문_120810

https://youtu.be/GQz3IQ_zLsg?si=i9yKlpUrVl80slQ_ * 수행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테라와다 수행자가 되도록 하라_빤냐와로 스님법문_한국테라와다 하계집중수행법문_120810 어쨌든 여기까지 오느라고 다들 고생했습니다. 음 오늘부터 2박 3일이죠. 2박 3일 동안 수행하고 가야 되는데 많이 불편할 겁니다. 특히 이제 여기 마하보디 선원 같은 경우에는 방사도 넉넉하지 않고 또 우리 마하보디 선원장 스님께서 워낙 자애로워가지고 이 더위에 선풍기 하나 없이 지내라고, 자연주의가 돼 가지고. 그런데 여러 가지 불편해도 수행하러 왔으니까 수행은 하고 가야죠! 편하게 좀 앉으십시요. 스님은 이제 자주 그런 얘기를 합니다.  "수행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테라와다 수행자가 되도록 하라"..

「다툼」 _빤냐와로 스님법문_테라와다 법석(法席) (120323)

https://youtu.be/fgrdQlWB7Lw?si=tm-u-KSdfOw_cZTr * 「다툼」 _빤냐와로 스님법문_테라와다 법석(法席) (120323) 저번 개강법회 하고 2주 만이죠. 앞으로는 격주가 되겠죠. 둘째 주 넷째 주를 맡았으니까 격주 간격으로 아마 여러분들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스님이 맡은 거는 「테라와다의 수행 이론과 실천」에 대한 겁니다. 나는 내 맡은 것만 열심히 할 겁니다. 행정적인 것은 여기 계신 빤냐완따 스님하고 또 경주에 계시는 냐나로까 스님하고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그래서 저는 좀 문외한이 그런 데선 될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왔으니까 소득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매주마다 프린트물을 나가도록 노력을 할 겁니다. 스님 법문 들으라 그러면 대..

2012 테라와다법석(法席)_(사)한국테라와다불교 개강법회 법문

https://youtu.be/XjAqgjlVuAo ◈ 테라와다 열린법석 개강법회_멋지게 산다는 것 (20120309.대원정사) 반갑습니다. 지금 테라와다 법석을 마련을 해서 둘째 주, 넷째 주에 수행의 실제와 이론 부분을 담당을 하게 됐습니다. 이걸 맡으면서 곰곰히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대부분 수행법들은 알죠? 그래서 수행법들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니 이건 내보다 더 많이 알 것 같고, 그렇다고 수행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하자니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그래서 궁여지책을 생각해 낸 것이 지금은 어쨌든 정규 대학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1년간은 스님들 법문을 통해서 테라와다 스님들과 여러분들이 좀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마련하기 위한 겁니다.  그래서 1년 동안을 뭐할까 고민..

붓다의 날 법회 (20120601)

https://youtu.be/t3PTvM27Xlg* 붓다의 날 법회 (20120601)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인데 팔계 지킬 사람이 이렇게 없어가지고 어떡하냐?하루 동안 계를 지키고 산다는 게 참 힘이 듭니다. 오계지키고 사는 것도 힘드는데 팔계지키는 건 더더구나 힘들지?그런데 여러분들은 중요한 걸 하나 놓쳤어요. 선을 행할 기회를 잡았는데 선을 행할 기회를 스스로 박차버렸다. 그렇죠? 계를 지키는 것도 선을 행하는 일들입니다. 수행만 하는 것이 선을 행하는 일은 아닙니다. 또 여러 가지 선을 행할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 그냥 조금 편해질라고. 그게 뭐냐면 방일한 것들입니다. 선을 행할 기회를 가졌을 때 그것을 지킬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방일하지 않게끔 되는 겁니다. 게을러지지 않게끔 되는 겁..

다툼에 대처하는 법 (20120408)

https://youtu.be/ThOuL1HStAI * 다툼에 대처하는 법 (20120408) 오늘은 목요일 탁발법회 날입니다.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싸우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있어요? 다투지 않고? 아무도 없을 겁니다. 어떤 경우든지 다들 트러블들을 일으키고, 트러블들이 있게끔 됩니다. 동물은 그런 트러블들이 있을까? 동물들끼리 싸우기는 싸우죠? 그런데 그 싸우는 거는 먹이 때문에 싸우지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때문에 싸우는 것은 아마 없을 겁니다. 인간관계도 그런 감정적인 트러블들을 빼버리고 나면 크게 다툴 일은 없을 겁니다. 왜 그러냐면 일단 밥 먹는데 밥그릇 빼앗는 사람은 없잖아. 사회에서 밥그릇 빼앗는 것은 인간관계 부분에서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밥상 위에 차려놓은 밥그릇은 그거 하고는..

조화롭게 살기 위한 다툼 처방법_선업을 지혜로움으로 (20120325)

https://youtu.be/hbFopbUbPZU * 조화롭게 살기 위한 다툼 처방법_선업을 지혜로움으로 (20120325) 스님이 설명을 미처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집에 가서 보충을 하도록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불교는 지혜와 자비의 종교다 하고 얘기를 합니다. 뭐가 지혜일까? 또 뭐가 자비일까? 어떤 게 지혜입니까? 보통 지혜로운 자다 하고 얘기를 하면 어떤 자를 얘기합니까? 지혜와 자비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십시오. 내가 선한 일들을 많이 할 거 같으면 적어도 선한 공덕을 쌓게끔 됩니다. 그건 틀림없죠? 악한 일을 많이 하면 악한 업을 많이 쌓게끔 됩니다. 선한 공덕을 쌓았는데, 그냥 선한 공덕만 쌓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 여기 부산 같은 경우에는 목요일..

올바른 집중 (20120317)

https://youtu.be/_YhaYCt1sBs * 올바른 집중 (20120317) 오늘 울랄라님 생신이라고요? 아니에요? 여기 생일 케잌이 있는데? 맞기는 맞아요? 어쨌든 생신 축하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까 깜빡깜빡 하는 건 아니죠? 자기 생일까지 까먹고 그러진 않겠지. 아까 우리 산향님이 얘기를 하대. 케잌이 있기에 무슨 케잌이냐 하니까 오늘 울랄라님 생신이라고 그러더라고.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잘 잊어먹습니다. 우리 에시니, 아빠는 나이가 그렇게 먹지도 않았는데 잘 까먹잖아. 그지? 가끔씩 길을 잘 잊어먹는다든지 하는 길치인 사람들도 있어. 또 숫자 개념이 없는 분들은 숫자를 잘 기억을 못 하고, 어떤 사람은 얼굴을 잘 기억을 못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든 사람들은 괜찮아...

멋짐의 조건_지혜롭게 사는 방법 (20120317)

https://youtu.be/73AX6jFxFpw * 멋짐의 조건_지혜롭게 사는 방법 (20120317) 어떻게 살면 부처님 가르침대로 좀 멋지게 살까? 어떻게 살면 될까? 연경이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보자. 테레비에 나오는 가수나 배우나 보게 되면 되게 멋있게 보이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가 있죠? 인제는 연경이도 나이가 있으니까 20대 후반이니까 그런 생각을 잘 안하겠지. 그런데 어린 학생들은 ‘아!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그게 멋있다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스님이 대학에 다닐 때에는 어떤 게 멋있었느냐면, 사회에 대해서 데모라는 형태로 뭔가를 부르짖고, 그때는 광주사태도 있고 막 이러던 때니까. 그래서 뭔가 내 잘난 체를 해야 멋있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대학생..

불만의 이해가 마음을 향상시킨다. (20120310)

https://youtu.be/Ot8S1kPsXOo * 불만의 이해가 마음을 향상시킨다. (20120310) 벌써 삼월이죠? 오늘은 간단하게 「불만을 이해하는 것이 마음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안 씻으면 냄새나죠? 그런데 대부분은 보면 육체는 안 씻으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잘 씻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그게 냄새가 나는 거라도 마음은 씻을 생각들을 잘 안합니다. 실제로 인간의 구성요소 중에서 가장 나쁜 것이 마음입니다. 마음을 잘못 쓰면 자기 자신에게도 해롭고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마음을 씻는 연습들을 자꾸 해야 됩니다. 성내는 것도 마음이 성내는 거고, 욕심부리는 것도 마음이 욕심부리는 겁니다. 나쁜 감정을 가지는 것들도 꼭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그..

달빛은 차별 없이 비춘다 (20120217)

https://youtu.be/W7qi5KqEGng * 달빛은 차별 없이 비춘다 (20120217) 오늘은 상응부 경전에 나오는 원류경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달은 특정한 곳만 비추지는 않죠? 어디든지 다 비춥니다. 그리고 달이 그렇게 비춰준다 해서 우리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달빛 자체는 어떤 특정한 것들을 마음에 들어해서 거기만 특별히 비춰주는 것도 없습니다. 그냥 가만히 그대로 비춰줄 뿐입니다. 어떤 곳이든지! 단지 인간이 그 달을 보면서 보름달이 떠있구나 할 거 같으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물론 들뜨기도 하지만. 그 달을 보면서 평온함을 느끼기도 하고 또 수행을 열심히 할려고도 하고 그렇게 되어나갑니다. 부처님이 원류경을 설했던 것은 출가한 스님들이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