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O5bdPlhORE * 어리석은 자와 현명한 자 (20110825) 담마빠다 63번 게송 얘기를 좀 해드릴게요. 게송에는 "어리석은 사람이 어리석은 것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 어리석은데 현명하다고 착각하는 사람은 어리석다"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전 일화에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도둑질을 하는 사람 두 사람이 부처님이 법문 설하는데 가면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거기 가서 남의 것을 가방에 넣든지 이렇게 도둑질할려고 둘이가 들어갔어요. 그런데 한 사람은 도둑질 할려고 들어갔는데 부처님이 법을 설하는 것을 듣고 그 소리가 귀에 쏙 들어오니까 도둑질할 생각을 안 하고 부처님 법문을 들어요. 그러면서 어느 정도 아, 뭐가 바른 행동이고 뭐가 나쁜 행동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