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bha(貪), dosa(瞋), moha(癡)의 여러 종류
*lobha(貪)가 좀 더 강해지면 라가(欲, rāga)-욕심 부리는 기능, 매우 강력하게 되면 비정상적인 욕(欲) 아빗자(탐욕, abhijjhā)
lobha의 종류 - chanda (의욕, 열의), rāga(탐욕, 감각적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 kāma(애욕, 감각적 쾌락), taṇhā(갈애, 강한 욕구), abhijjhā(탐애 간탐), upādāna(집착)
욕구(chanda)란 처음에 일어난(pubb-uppattikā) 약한 갈애(dubbala-taṇhā)이다. 이것은 마음을 물들일 수 없다.
탐욕(rāga)은 계속적으로(aparāparaṁ) 일어나는 강한 갈애(balava-taṇhā)이다. 이것은 마음을 물들일 수 있다.
*dosa(瞋)가 좀 더 강해지면 빠띠가(瞋恚, paṭigha), 비정상적인 성냄이 되면 브야빠다(惡意, byāpāda),
도사(dus 오염되다)는 오염되어 마음이 어둡게 된 것, 상대에 부딪치려는 기능.
빠띠가(瞋恚)는 인식한 대상을 거부하는, 부정하는 의미로써의 성냄이다.
성냄(dosa)이란 때리는 행동 등을 실행할 수 없는 처음에 일어난 약한 분노(kodha)이다.
적의(paṭigha)란 때리는 행동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강한 분노이다.
*moha(癡) : 물결을 만드는 걸 무명(無明, 아윗자 avijjā),
그 물결에 포함되는 것 중 하나가 무지(癡, 모하 moha)
무지(moha)는 탐·진·치의 어리석음.
같은 무지가 모든 번뇌를 정리하는 중개역, 또는 의장 역을 실행하고 있는 경우는 무명(avijjā) 이라고 말합니다.
어리석음(moha)'이란 미혹함(mohana-sammohana)을 통해서 일어나는 무지(aññāṇ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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