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잘도 잊고 지내는가?
그대는 다른 사람이 그대를 꾸짖거나 듣기 싫은 소리를 하면,
그것을 잊지 못하고, 그것을 반복적으로 생각하면서,
그를 미워하고 혼자 화를 일으킨다.
심지어는 그 중 몇 사람과 그들이 한 말은
살아가는 동안 항상 기억하면서,
그 말을 한 사람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붓다의 고귀한 말씀,
즉, “겸손하고 자신을 잘 제어하고 지속적으로 수행하라!”는 이러한 말은
왜 잘도 잊고 지내는가 하는 것이다.
그대를 힘들고 괴롭게 하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는
마음속에 늘 담고 다니면서,
그대를 평온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붓다의 말씀은
왜 마음속에 늘 담고 다니지 않는가?
_ 아짠 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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