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āsatipaṭṭhāna Sutta(마하-사띠빳-타나 숫따)
대념처경
Evaṃ me sutaṃ.
Ekaṃ samayaṃ bhagavā kurūsu viharati kammāsadhammaṃ nāma kurūnaṃ nigamo.
에왕메 수땅 에깡 사마양 바가와 꾸루수 위하라띠 깜마사담망 나마 꾸루낭 니가모
한 때 세존께서는 꾸루국의 깜마사담마라고 불리는 꾸루인들의 마을에 머무셨다.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bhikkhavo!"ti.
따뜨라 코- 바가와- 빅쿠- 아-만떼-시 빅카오-띠.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빅쿠들에게 “빅쿠들이여!”라고 부르셨다.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ṁ.
바단떼-띠 떼- 빅쿠- 바가와또- 빳짯소-숭.
“대덕이시여!”라고 그 빅쿠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Bhagavā etadavoca :
바가와- 에-따다오-짜.
세존께서는 이렇게 설하셨네.
I. UDDESO 웃데-소-(전체적인 설명)
Ekāyano ayaṁ bhikkhave maggo, sattānaṁ visuddhiyā,
에-까-야노- 아양 빅카웨- 막고-, 삿따-낭 위숫디야-,
"빅쿠들이여!" 바로 이 도는 유일한 길이니,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sokaparidevānaṁ samatikkamāya,
소-까빠리데-와-낭 사마띡까마-야,
슬픔과 비탄들을 모두 넘어서기 위한,
dukkhadomanassānaṁ atthaṅgamāya,
둑카도-마낫사-낭 앗탕가마-야,
괴로움과 근심들의 소멸을 위한,
ñāyassa adhigamāya,
냐-얏사 아디가마-야,
정확한 도의 방법을 터득하기 위한,
nibbānassa sacchikiriyāya,
닙바-낫사 삿치끼리야-야,
닙바나의 실현을 위한 것이니,
yadidaṁ cattāro satipaṭṭhānā.
야디당 짯따-로- 사띠빳타-나-.
그것은 바로 네 가지 알아차림의 확립이다.
Katame cattāro?
까따메- 짯따-로-.
무엇이 네 가지인가?
Idha bhikkhave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이다 빅카웨- 빅쿠 까-예- 까-야-누빳시- 위하라띠,
빅쿠들이여! 여기, 빅쿠는 몸에서 몸을 따라가며 관찰하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사.
열심히, 분명한 앎이 있고, 알아차림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제어하기를!
Vedanāsu vedanānupasī viharati,
웨-다나-수 웨-다나-누빳시- 위하라띠,
느낌에서 느낌을 따라가며 관찰하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
열심히, 분명한 앎이 있고, 알아차림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제어하기를!
Citte cittānupassī viharati,
찟떼- 찟따-누빳시- 위하라띠,
마음에서 마음을 따라가며 관찰하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
열심히, 분명한 앎이 있고, 알아차림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제어하기를!
Dhammesu dhammānupassī viharati,
담메-수 담마-누빳시- 위하라띠,
담마에서 담마를 따라가며 관찰하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ṁ.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 위네이야 로-께- 아빗자- 도-마낫상.
열심히, 분명한 앎이 있고, 알아차림을 지니고서,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제어하기를!
호흡을 통해서 몸을 알아차림(Anapanasati)
빨랑깡 아-부지뜨와- 우중 까-양 빠니다-야 빠리무캉 사띵 우빳타뻬-뜨와-.
다리를 구부려 편안하게 앉은 후에, 몸을 똑바로 세우고, 현재 일어난 주요한 대상에 완전하게 마음을 기울여 알아차림을 유지한다.
소- 사또- 와 앗사사띠, 사또- 와 빳사사띠.
그는 단지 알아차리면서 숨을 들이쉬고, 단지 알아차리면서 숨을 내쉰다.
.....
(A) 디-강 와-앗사산또- 디-강 앗사사-미-때 빠자-나-띠,
길게 숨을 들이 쉬면서, "나는 길게 숨을 들이쉰다"라고 그는 분명하게 알고,
디-강 와- 빳사산또- 디-강 빳사사-미-띠 빠자-나-띠,
길게 숨을 내 쉬면서, "나는 길게 숨을 내 쉰다"라고 그는 분명하게 안다.
(B) 랏상 와- 앗사산또- 랏상 앗사사-미-띠 빠자-나-띠,
짧게 숨을 들이 쉬면서, "나는 짧게 숨을 들이 쉰다"라고 그는 분명하게 알고,
랏상 와- 빳사산또- 랏상 빳사사-미-띠 빠자-나-띠,
짧게 숨을 내 쉬면서, "나는 짧게 숨을 내 쉰다"라고 그는 분명하게 안다.
(C) 삽바까-야빠띠상웨-디- 앗사싯사-미-띠 식카띠,
"전체적인 호흡을 명확하게 알면서, 나는 숨을 들이 쉴 것이다"라고 그는 노력하고,
삽바까-야빠띠상웨-디- 빳사싯사-미-띠 식카띠.
"전체적인 호흡을 명확하게 알면서, 나는 숨을 내 쉴 것이다"라고 그는 노력한다.
(D) 빳삼바양 까-야상카-랑 앗사싯사-미-띠 식카띠,
"호흡 작용을 고요히 하면서, 나는 숨을 들이 쉴 것이다"라고 그는 노력하고,
빳삼바양 까-야상카-랑 빳사싯사-미-띠 식카띠,
"호흡 작용을 고요히 하면서, 나는 숨을 내 쉴 것이다"라고 그는 노력한다.
아짠 빤냐와로(진용) 마하테로의 법문 中
- 붓다의 길따라 선원 홈페이지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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