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마 경청 (20140509) 2014년 5월 9일, 정기법회 법문 "듣는 법은 왜 배워야 합니까?" 우리가 이 세계에서 담마를 들을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불교와 먼 지역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불교 국가에서도 담마라는 진귀한 보석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마 그들은 시간이 없거나 좋아하는 일이 아니거나 혹은 담마를 이해할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마음이 오염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해하고 있다 해도, 실행을 잘하지 않습니다. 설령 실행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릇된 길에서 헤매고 있기에 깨달음을 얻는 이는 드뭅니다. 그러나 담마를 바른 방법으로 듣기 시작하면 우리는 해탈에 이르는 길로 출발할 수 있는 매우 드문 기회를 갖게 됩니다. 보통 법문을 경청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