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일하지 말라는 붓다의 최후의 말씀 (20170602) pamāda는 「게으름, 방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이해하는 게으름과 부처님이 말씀하신 게으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은「appamādena sampadetha」~방일하지 말고 해야 할 바를 완성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Appamāda는 불교의 실천, 수행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불도 = appamāda 입니다. 도의 길은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테라와다 불교의 정의입니다. 대승 불교의 정의가 아닙니다.) 괴로움은 마음의 더러움(번뇌)이 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마음의 더러움을 끊기 위한 수단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appamāda인 것입니다. 보시를 하는 것도, 자애를 지니는 당연한 행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