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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재배 및 번식 방법, 삽목방법(제라늄, 고무나무..)

담마마-마까 2017. 6. 11. 19:45



화초 재배관리  (이하 내용은 퍼온글입니다.)


파종하기(씨뿌리기)

가을에 뿌리는 화초  팬지, 데이지, 금잔화다이안사스, 수레국화(3~4월 파종) 등은 봄에 뿌리는 화초와 달라서 씨앗을 뿌리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시기가 너무 빠르면 꽃이 지나치게 빨리 피게 되고 너무 늦으면 포기가 채 커지지 않는 중에 추위가 오게 되니 주의하세요.

 

구근의 심기(뿌리, 줄기, 잎이 아직 다 성장하지 않아 알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

가을에 심는 구근은 파종보다 한 달 정도 늦은 10월에 들어서 심는 것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바비아나. 스파라키시스, 아카시아, 빨리 피는 글라디올러처럼

추위에 약한 종류의 것은 12월이 되고 나서 심는 쪽이 안전합니다.

, 늦게 심을 경우 꽃은 피지만 꽃 후의 구근의 자람이 나쁘게 됩니다.

 

숙근초(여러 해 동안 사는 풀)의 포기 나누기

봄화단의 벚꽃, 알메리아(부추꽃) 등은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이 포기 나누기의 적기입니다.

포기 나누기는 파종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시기는 짧은 편인데 시기를 놓치면 추위로 인해

뿌리뻗기가 나쁘며 서릿발로 인하여 뿌리가 땅 위로 나오게 됩니다.

 

화초의 옮겨심기

팬지, 데이지, 수레국화꽃 가을에 씨뿌리는 화초는 해당 월중에 옮겨 심으면 해당 연내에 뿌리가 뻗고 포기도 커서 다음해 봄꽃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만약 10월중에 화초를 완전히 옮겨 심을 수 없는 경우에는 묘판을 만들어 이식하고 서리를 방지하도록 하여 다음해부터 옮겨 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근초의 그루터기(초목 베어내기)와 꺽꽂이(잎을 잘라 흙에 생육하기)

봄에 피는 숙근초는 가을을 중심으로 초목 그루터기(베어내기)를 하지만

여름부터 가을에 피는 숙근초(국화, 도리토마, 샤스타 데이지)3~6월에 그루터기(베어내기)를 합니다.

 

구근의 파내기

다알리아, 칸나, 글라디올라스봄에 심는 구근의 대부분은 추위에 약하므로 가을에 파내어 겨울 동안 얼지 않도록 저장해 두어야 합니다.

파내는 시기는 글라디올라스10월에 들어가서 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면 파내기 시작합니다. 마른 잎은 제거하고 충분히 말려서 주머니에 넣어서 집안의 얼지 않는 장소에 다음 해 봄까지 저장합니다.

다알리아, 칸나는 서리내림과 함께 잎과 줄기가 마르도록 두었다가 한 번 서리가 내렸을 때 파내어 줄기가 남아있는 것은 잘라내 줍니다. 그런 다음 땅속 70~80인 곳에 저장합니다. 춥지 않은 지방은 본 줄기에 30정도의 성토로 월동해주면 됩니다..

 



삽목은 번식하는 방법 중에 가장 손쉽고 간편한 방법이다.

   * 꺾꽂이는 삽목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발근의 일반상식

발근 부위가 암흑상태에서 발근이 잘 된다.

삽수의 크기잎과 관계(잎의 수, 영양상태) 등에 따라 발근상태가 결정된다.

 

적정시기

초본류식물인 경우 봄과 가을이 잘 된다.

   * 초본류식물: 줄기가 목질화가 안되는 식물

숙지삽인 경우는 겨울  2-3월이 좋다.

   * 숙지삽: 삽목하는 식물이 딱딱하게 굳지 않은 것

녹지삽인 경우는 기온이 15도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다.

   * 녹지삽: 굳기전이나 새로 나온 가지

일반 온실식물은 4-5월이 적기이다.

   * 일반온실식물: 가정에서 재배 하는 식물

낙엽수는 4월이 적기이다.

   * 낙엽수: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식물

상록 활엽수는 6-7월이 적기이다.

   * 활엽수: 겨울에도 잎이 살아 있는 식물

 

삽목 종류 (많은 방법 중 일반적인 것 소개)

엽삽: 잎을 짤라 꽂는 방법

   * 페페로니아 종류. 베고니아 종류. 바이올렛. 산세베리아.


엽아삽: 줄기에 잎과 눈을 붙여 꽂는 방법, 제일 많이 사용 하는 방법이다.

   * 모든 허브 종류. 동백. 수국. 치자. 고무나무.

   *눈이 없으면 발근되어도 새순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잎을 3-4장 남겨 사용한다.


경삽: 줄기에 잎이 없이 눈만 붙여 삽목.

   * 카네이션. 국화. 제라늄. 아이비. 필로덴드론.


천삽: 줄기의 끝부분(새 순이 나오는 부분) 을 잘라 삽목 하는 방법.

   * 제라늄. 국화. 철쭉종류.

 

삽수의 제조 방법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에 한다.

마디가 짧은걸 사용한다.

삽수의 길이는 9-12cm정도가 적당하다.

절단 할 때는 마디 밑 1-3mm정도 자른다.

삽수의 각도는 45도로 자른다.

예리한 칼로 매끈하게 자른다.

자른면에 유액이 나오면 닦아낸다.

삽수는 흙이 묻지 않게 한다.

시들지 않게 한다.

 

삽수를 심는 방법

  30분에서 1시간정도 깨끗한 물에 담가둔 후에 사용한다.

  용토에 꼽을 땐 45도 각도로 꽂는다.  

  ③ 초본류는 삽수길이의 1/2 정도 깊이로 꽂는다.

      목본류는 1/2 ~ 1/3 깊이로 꽂는다.

 

삽목의 용토 구비조건  

  ① 통기성이 좋아야 하고 배수력 보수력이 좋은 토양.

  수분과 온도의 변화가 적은 토양.

  유기질(퇴비.거름)의 함량이 적은 토양.

  박테리아번식 위험이 없는 토양.

 

삽목용토

  개울모래(강모래). 적토. 펄라이트. 질석. 피트모스. 수태. 이끼류....

       * 적토: 땅속에 묻혀 있는 20-25%정도의 모래가 섞인 흙

       * 강모래: 거름기나 미세한 가루가 없도록 씻어서 사용한다.

 

삽목시 관리방법

 : 자연상태와 똑같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잎의 증산작용을 억제하기 위해 공중 습도를 높여 준다.

     * 보통 75%정도가 좋다.

  온도는 허브종류는 20도 전후, 보통식물은 18-23도가 좋다.

     * 현재 온도보다 2-3도 높은게 발근이 잘 된다.

  정체된 공기는 산소 공급부족으로 발근하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환기가 중요하다.


  

제라늄 삽목 방법

제라늄 삽목의 적기는 8월 초이나 고온다습한 기후일 경우 피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 삽목은 보통 봄, 가을에 주로 합니다.

마디부분에서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두세마디 아래에서 자르는게 가장 이상적..

 

1. 되도록 맨 윗 순을 포함하여(생장점) 전체 줄기 길이가 5~7cm(마디 2~3마디) 자르고 잎이 나는 바로 아래 1cm 부분을 비스듬히 잘라 물을 흡수할 단면적을 넓혀 줍니다.  

2. 잎은 2~3장 정도가 적당하며 나머지 잎들은 제거하는데 위에 잎들을 남기고 아랫 잎들을 제거합니다.

3. 화분이나 삽목상자에 흙을 담고 물을 흠뻑 주어 미리 적셔 놓습니다.

흙은 거름기가 많이 없고 물빠짐과 공기의 흐름이 좋은 흙을 사용합니다.

보통 원예상토를 사용하고 모래에 꽂을 경우 뿌리가 내린 뒤의 발육 상태가 좋지 않아 흙과 펄라이트가 섞인 상토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다습한 시기라면 굵은 모래나 마사토를 흙 아래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4. 삽수를 약 1cm 정도 꽂고 가는 물조리개로 삽수와 흙이 밀착 되도록 적당량 관수 합니다.

5. 2~3주 정도면 뿌리가 내리고 약 한 달 정도 굳힌 뒤 뿌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히 캐내어 다른 화분에 분갈이를 해줍니다.

6. 뿌리가 내렸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약 2~3주 후에 삽수를 살짝 올려보면 잘 뽑아지지 않기 때문에 이로써 발근을 확인할 수 있고 외관상 싹이 움트거나 잎이 자라는 것을 확인이 가능하다면 이것 또한 뿌리를 내리고 정상 생육을 한다는 뜻입니다.

7. 삽목 환경은 바람이 많이 닿지 않고 햇빛이 직접 닿지 않는 밝은 곳이 좋습니다.

물이 마르지 않게 관리하고 비닐 등을 덮어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을 덮어 관리할 경우 뿌리가 내릴 때까지 물을 주지 않고 하루에 한 두번 통풍시켜 주고 다시 덮어 줍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비닐을 덮지 않고 관리합니다.

주간 온도는 20~25가 적당하고 지하부의 온도가 지상부보다 높을 때 발근에 유리합니다. 


주의사항

1.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주의합니다.

2. 강한 햇빛과 통풍이 잘 안되어 흙의 온도가 상승하면 줄기가 무를 수 있습니다.

  

인도고무나무 취목방법

취목이란 나무에 약간의 상처를 내고 -(이를 환상박피라고 한다.)

그곳을 수태로 감싼 후  물을 주면서 약2개월 후 뿌리가 나오면 잘라서 정식 화분에 심는 것을 말한다.

공중취목 :  나무의 일부가지에 뿌리를 내어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방법이다. 나무 껍질을 칼로 도려낸 다음 그 부위를 축축한 물이끼로 두툼하게 감싼 후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비닐로 싸매고 이끼가 마르지 않도록 하면 두 달 후쯤 새 뿌리가 내리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뿌리가 내린 바로 아래 부분을 잘라 새로운 식물체를 만들어낸다. 주로 고무나무나 크로톤, 드라세나 등과 같은 관엽식물의 번식에 이용된다

공중취목 상식 : 공중 취목 시기는 4월 상순과 6월상중순의 2회이며, 발근 소요 기간은 약 4060일 정도이다. 공중 취목은 물과 양분을 모수로 부터 계속 공급받을 수 있어 삽목보다 유리하지만 보습 재료를 계속해서 축축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취목할 부분의 가지 굵기는 지름 1가 적당하며, 1년생 가지의 발근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