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위빳사나수행, 신행노트 59

“부끄러움과 창피함 아는 것이 우주를 지탱하는 두 기둥˝ 전재성 한국빠알리성전협회장

“부끄러움과 창피함 아는 것이 우주를 지탱하는 두 기둥˝:매일종교신문 (dailywrn.com) [매일종교신문] “부끄러움과 창피함 아는 것이 우주를 지탱하는 두 기둥˝ 『西遊記』의 현장 법사 이후 佛經 가장 많이 번역한 전재성 한국빠알리성전협회장불교학자 전재성(64) 한국빠알리성전협회장은 현대판 '현장(玄奘) 법사'다. 『서유기(西遊記)』에 나오는 현장 www.dailywrn.com

세계불교계 미얀마에서 불법을 합송하다_제6차 결집(The Sixth Great Council)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6971 세계불교계 미얀마에서 불법을 합송하다 - 현대불교신문 1954년부터 1956년까지 2년간 진행 반열반 2500년 맞아 2500명 운집 인도·네팔·베트남·일본 스님들 참여 30여 개국 재가자 동참·25개국 지원 2005년 6차 결집 결과물 로마자화 등 미얀마·스리랑카·태 www.hyunbulnews.com 제6차 결집(The Sixth Great Council) 조준호 박사 1954년부터 1956년까지 2년간 진행 반열반 2500년 맞아 2500명 운집 인도·네팔·베트남·일본 스님들 참여 30여 개국 재가자 동참·25개국 지원 2005년 6차 결집 결과물 로마자화 등 미얀마·스리랑카·태국·몽골어로..

화이자 3차 백신을 맞고

2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화이자 3차백신 맞았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다가, 저녀무렵이 되니 어느 순간 어깨와 등 뒤쪽에 차가운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평소처럼 할 일 하다가 밤 12시 넘어 1시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불 속에서도 좀 춥다 하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잠깐 지켜보다가 그냥 호흡관찰을 하려는데 갑자기 몸이 ‘부르르’ 떨렸습니다. 몸 전체를 가만히 알아차리다 보니 그 떨림이 일어나는 것이 보입니다. 그 떨림(회오리)은 배꼽 뒤쪽 요추 2~3번 부근에서 홀연히 일어나서 회오리처럼 커지면서 한바퀴 요동치고 홀연히 사라지고, 또 그렇게 일어났다 커지고 사라지고, 어떤 때는 가슴 뒤쪽 흉추 부근에서 일어났다 사라지고 일어났다 사라지고, 그 일어나고 사라짐도 어떨 때는 크고 강하게, 어..

신축년 정월 보름날 작은방에서...

대상을 알아차려 나갈 때는 대상이 있고 또 그 대상을 알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두 개가 일치가 되고 나면, 두 개가 다 떨어져 나가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로 일치됐다 하는 느낌들이 꼭 송곳이 두 개가 톡톡 부딪치듯이 이렇게 느껴집니다. 모양과 형태를 놓아버려야 만이 특성들이 드러나집니다. 노력과 집중이 균형을 맞춰주는데도 그 특성을 드러내지를 못하는 것은 모양과 형태에 딱 매여있어서 그런 거라. 그래서 모양과 형태를 갖다가 놓아버릴려고 자꾸 노력을 해야 됩니다. 처음에는 움직임만 보다가, 움직임을 보다가 그 움직임조차도 서서히 놓아가면서 그 느낌의 특성들이 딱 드러나 집니다. 호흡을 들이쉬었으면 내쉬어야 됩니다. 내쉬는 그게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요소는 요소대로, 현상은 현상대로 알아차리도록..

붓다의 길따라 선원 6월 집중수행 중 인터뷰 법문 내용

♠ 190629 집중 수행 중 아짠 빤냐와로 선원장 스님의 인터뷰 법문 내용 * 집중 수행 할 때 해야 할 것!!! 사띠의 기본!!! 1. 경험하는 순간과 사띠하는 순간의 다른 것들을 분명히 발견(구분)하라!!! 이 두가지가 구분되어져야 한다. 그래야만이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 2. 수행할 때는 어떠한 경우든지 분석하고 판단내리려 하지 마라!!! 수행 중 나타나는 현상이나 경험되는 것들을 구별이 되면 구별되는 상황을 인식만 할 뿐이지 그것을 분석하고 판단하려고 하지 마라!!! * 집중 수행은 어떠한 경우든지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붓다의 길따라 선원이 위치한 반계마을 안길 포행 중~~

사띠 사마디(Sati-Samadhi)를 유지시켜 지혜 계발

위빠사나를 닦는 수행자들은 사띠가 증장되면 사마디가 따라온다고 말한다. 그것을 ‘사띠 사마디’(Sati-Samadhi) 혹은 ‘위빠사나 사마디’(Vipassana-Samadhi)라고 하는데, 이때 우뻭카(upekkhā)가 함께 갖춰진다. 그러니까 사마타든 위빠사나든 우뻭카는 수행의 진척도를 재는 중요한 척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