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위빳사나수행, 신행노트

아비담마 되새김 중~~

담마마-마까 2019. 4. 26. 18:47


아비담마

승의로 보면 일체는 4개뿐 - 마음(1), 심소(52), 완색(18), 열반(1)

 

# 물질(rupa) 28가지 : ruppatiti rupam , ‘변화하니까 물질이다

1. 물질의 열거

1) 4대색 - 가장 기본적인 물질. 지 수 화 풍

2) 4대의지색 - 4대의 파생적인 물질.

구체적인 물질(완색)- (,,,,신색), 7(,,,,3(,,)), 성색2, 심색, 명색, 식색

추상적인 물질(비완색)- 분단색(허공계), 표색2(,어표), 변화색5(색경쾌성, 색유연성, 색적업성, 신표, 어표) , 상색4(색적집, 색상속, 색노성, 색무상성)

*완색 18종은 4대색 + 5정색, 7경색중 4, 성색2, 심색1, 명색1, 식색1

*비완색 10종은 신표 어표가 중복되어있으므로 제외하고

 

2. 물질의 분별

색과 외색 - 5정색은 내색, 그외는 외색

색과 비기색 - 5정색과 심색은 기색,

색과 비문색 - 5정색과 2표는 문색,

색과 비근색 - 5정색과 2성색, 명색은 근색,

, , 有對색과 , , 무대색 - 5정색과 7경색은 추, , 유대색,

불간별색과 간별색 - , , , 자양소와 4대색은 불간별색,

 

3. 물질은 물질과 마음으로부터 생겨난다.

4대 원소가 갖추어지면 물질의 기본적인 유닛(unit 단위)이 되고, 4개가 갖추어진 때는 (vanna), (gondha), (rasa), 滋養素(oja) 4개의 요소가 현저히 드러난다. 地水火風의 원소 자체는 각각 물질이라 할 수 없는 정도로 정묘한 에너지로서, 특히 하나 하나의 에너지만으로는 물질로는 결코 인식되지 않는다. 地水火風4개를 갖추어 조합함으로서 비로소 물질(,,,자양소)이 생겨난다. 그리고 時空(시공)의 관계도 생겨난다.

 

물질 에너지가 생겨나는 원인(방법)4종류.

(kamma), (citta), 時節(시절 utu)-시간과 온도(), (ahara)-음식

은 마음의 에너지이고 時節은 물질 에너지이다.

업생색 8- 심색, 5정색, 성색2

심생색 2- 표색2

심과 시절생색 1- 소리()

시절, , 식생색 - 경쾌성 등

, , 시절, 식생색 - 8종의 불간별색과 허공계

원인없이 생겨나는 색 - 4종의 상색

 

4. 물질의 세트(루빠-깔라빠)

불간별색 8개는 반드시 세트(집합)로 일어나서 존재하고 사라진다. 21종류

세계는 신체의 내외뿐.. 신체에 있는 것이 안()이고, 신체에 관계가 없는 것이 밖()이라는 분석이다. 외측에 있는 것은 8不簡別色뿐이다.

 

# 마음(citta) 89가지 : 대상을 인식하는 기능(본성), ‘뿐인 기능을 마음이라 한다.

*不善心(불선심)12, 無因心(무인심)18, 欲界淨心(욕계정심=善心)24이다.

3종류의 마음은 욕계심으로 전부 54이다.

*명상하여 선정에 든 사람들에게는 色界心(색계심)15, 無色界心(무색계심)12가 생겨난다. 색계와 무색계의 마음은 大心(대심mahaggata-citta)으로 명상수행을 해서 성장한 마음이다.

*이 세상의 존재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出世間心(출세간심)8, 혹은 출세간심을 色界禪定五段階(색계선정오단계)의 각각에 끼워 맞추어 헤아리면 40 이 된다. 어느 쪽으로 헤아려도 무방하다.

 

 

# 심소(心所 cetasika) 52가지

심소의 특색 4가지 : 同起 동기, 同滅 동멸, 同所緣 동소연, 同期 동기

. 마음에는 무엇이 녹아있는가?

* 동타심소 13가지. 同他心所 자신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함께 생겨난 다른 善惡(선악)心所와 한가지로 되기 때문에 同他心所’.

1. 공일체심심소 7 : (팟사), (웨다나), (산냐), (쩨따나), 일경성(에깍가따), 명근(지위띤드리야), 작의(마나시까라) 는 일체의 마음(一切心)과 반드시 함께() 생겨나는 心所.

대상에 접촉하면 그것을 느끼기 때문에 느낀 것을 느꼈다라고 안다. 느꼈다면(vedanā), 무엇을 느꼈는가를 구별하고 나서(saññā), 무엇을 해야하는가 라고 의지(意志 cetanā)를 내고, 그리고 나서 집중(ekaggatā)하고, , 하자(manasikāra)라는 심소(心所)의 활동으로 모두 행하게 된다.

2. 잡심소 6 : (위딱까), (위짜라), 승결(아디목카), 정진(위리야), (삐띠), 의욕(찬다)

 

* 不善心所(불선심소 akusala-cetasika) : 14가지

: (), 無慚(무참), 無愧(무괴), 掉擧(도거), (), (), (), (), 嫉妬(질투), 吝嗇(인색), 後悔(후회), 昏沈(혼침), 睡眠(수면), ()

3. 공일체불선심소 4 : 마음이 不善인가의 여부는 이 4가지로 결정된다.

* 모하 (moha )4가지:

1) moha(모하 ),

2) ahirika(아히리까 無慚 무참),

3) anottappa(아놋땁빠 無愧 무괴),

4) uddhacca(웃닷짜 掉擧 도거)

 

4. 불선심소 10

: (), (), (), (), 嫉妬(질투), 吝嗇(인색), 後悔(후회), 昏沈(혼침), 睡眠(수면), ()

* 로바 (lobha ), 딧티 (diṭṭhi ), 마나(māna ) 3가지가 한 세트

5) 로바 (lobha ),

6) 딧티 (diṭṭhi ),

7) 마나(māna )

* 도사 (dosa )4가지 :

8) dosa(도사 : <>,<>),

9) issā(잇사 : 嫉妬 질투),

10) macchariya(맛차리야 :인색),

11)kukkucca(꾹꿋짜 : 후회)

* 모하 (moha 無知 무지)의 세트 3가지

12) thīna(티나 昏沈 혼침),

13) middha(밋다 睡眠 수면),

14) vicikicchā(위찌낏차 )

 

* 정심소(淨心所 sobhana-cetasika) 25

마음의 기본은 無知이고 不善이다.

5. 共淨心所(공정심소 sobhana-sādhārana-cetasika) : 19

1) Saddhā 신 믿음 , 2) sati 념 알아차림, 3) hirī 참 부끄러움,

4) ottappa 괴 두려움, 5) alobha 不貪 불탐, 6) adosa 不瞋 불진,

7) tatramajjhattatā 中捨 중사,

8) kāyappassaddhi 身輕安 신경안, cittappassaddhi 心輕安 심경안- 평온함 안정

10) kāyalahutā 身輕快性 신경쾌성, cittalahutā 심경쾌성- 가볍다

12) kāyamudutā 身柔軟性 신유연성, cittamudutā 심유연성- 부드럽다, 굳어있지 않다.

14) kāyakammaññtā 身適業性 신적업성, cittakammaññtā 심적업성- 능동

16) kāyapāguññtā 身練達性 신연달성, cittapāguññtā 심연달성- 숙련되어 있다.

18) kāyujjukatā 身端直性 신단직성, cittujjukatā 심단직성- 심기가 꿋꿋하다. 마음을 똑바로 한다.

 

6. 離心所(이심소 virati-cetasika) : 3

* 자기 컨트롤 스위치는 이심소 3가지 (virati <떨어질 이>)

1) 정어(正語) Sammā-vācā,

2) 정업(正業) sammā-kammanta

3) 정명(正命)sammā-ājīva 3가지가 세트이다.

 

7. 無量心所(무량심소 appamañña-cetasika) : 2

1) karunā()

2) muditā()

 

8. 慧根心所(혜근심소): 1. paññā(지혜)

 

* (mettā), (karunā), (muditā), (upekkhā)

* 지혜가 생겨나지 않음은 無常(무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마음의 생멸

1. 攝雜分別(섭잡분별): 마음의 生起에 대한 정리

心所에 관해서 (), (), 作用(작용), (), 所緣(소연), ()라는 몇몇()의 관점에서 마음이 생기하는 방법에 따라 적절하게 정리되어진다.

심과 심소 구분없이 일괄해서 으로서의 특징을 여러 가지로 설한다.

 

* 오문을 통해서 의문에서 마음이 생겨난다.

으로 정리하는 설명은 명상의 세계에 필요한 설명으로 어려운 곳이다.

意門에서 의식만 작용하게 하면 欲界의 마음뿐만 아니고, 고도의 선정심(禪定心)도 생겨난다. 그러므로 意門에서는 意門引轉心, 55速行心, 11의 피소연심(彼所緣心)이라는 67의 마음이 생겨난다.’

 

意門이란 우리의 의식이다. 의식 속에서 많은 마음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명상을 해서 선정의 마음 등이 생겨날 때는 눈이나 귀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의() 속에서 생겨난다.

* 마음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vatthu)의 정리 (는 마음이 생겨나는 장소眼耳鼻舌身과 마음(hadaya)6)

욕계 : 우리가 살고있는 물질 세계

색계 : ()과 소리()만을 느끼며 사는 세계, 마음()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 , 신의 마음이 생겨나기 위한 (장소)가 없다.)

무색계 : 단지 마음()뿐이다. 물질이 전혀 없다.

 

. 攝路分別(섭로분별 vīthi-saṅgaha-vibhāga) : 마음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마음이 흐르는 방법인식의 방법을 마음이 흐르는 길이라는 의미로서 citta-vīthi(찟따-위띠 心路 심로). 마음이 순간순간 생멸을 되풀이하면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마음이 生起하는 방법((攝路分別 섭로분별)에는 6(), 6(), 6所緣(소연), 6(), 6(), 6境界(경계)生起와 마음生起의 타이밍에 6종류, 6개가 있다고 알아야 한다.

한편 ()에 의지하지 않는 生起의 정리(離路分別 이로분별)에는 업, 업상, 취상이라는 3종류의 境界生起가 있다.

* 섭잡로분별(攝雜路分別): 心路(심로)의 방법으로 이상 제 4권에서 마음의 生起(생기)(해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하여 설해졌다.

 

 

# 업과 윤회의 분석

* 섭이로분별 (攝離路分別) - 결생시 마음의 생기에 대한 정리. 離路(이로).

, 결생, , 사의 생기 4종류. 結生(결생)시 마음의 생기에 대하여

 

1. () 4가지(bhūmi-catukka) ( 31)

(이선지 apāya-bhūmi), (욕선취지), 色界地(색계지), 無色界地(무색계지)()4가지로 불린다.

 

-이선지(離善地) :1. 지옥, 2. 아귀, 3. 축생, 4. 아수라

-욕선취지(欲善趣地) 7

5. 인간

6. 사천왕천(四天王天) - -지국천왕, -광목천, -증장천, -다문천

7. 도리천(忉利天) - 동서남북 각각 8천씩, 중앙 제석천(天主) 합하여 33

8. 야마천(夜摩天) - 천당이라 불리는 곳, 축복받은곳

9. 도솔천(兜率天) - 미륵정토, 만족을 아는곳

10. 화락천(化樂天) - 창조하고 기뻐하는 곳

11.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 摩天) - 자신이 만든 존재를 지배하는곳

*욕계지 - 이선지와 욕선취지를 욕계지라 부른다.

 

-색계지色界地 16

1. 초선지(3: 梵衆天, 梵輔天, 大梵天

2. 이선지(3: 少光天, 無量光天, 光音(發光)

3. 삼선지(3: 少淨光天, 無量淨光天, 遍淨光天

4. 사선지(7: 廣果天, 無想有頂天, 5개의 淨居天(無煩天(不捨天)), 無熱天, 善現天, 善見天, 無劣天 )

 

-무색계지無色界地 4

1. 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

2. 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

3.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4. 비상비비상지(非想非非想地)

 

2. 결생의 4가지(paṭisandhi-catukka) 結生이란 다시 태어남輪回轉生

: 離善結生(이선결생), 欲善趣結生(욕선취결생), 色界結生(색계결생), 無色界結生(무색계결생)이라는 4종류의 결생이 있다.

 

3. ()4가지(kamma-catukka) : 영생업, 지지업, 방해업, 살해업

1) 업의 작용방법 : 영생업, 지지업, 방해업, 살해업

영생업이 되는 정도 4단계-다음생을 만드는 각인-중업 근업 구습업 이작업

 

2) 업이 이숙(발현)하는 시기는 4가지 - 현법수업(곧바로), 차생수업(다음생에서), 후후수업(후에 언젠가는), 즉유업(결과를 내지않는),

 

3) 업이 이숙하는 차원은 4종류 : 不善業處(불선업처), 欲界善業處(욕계선업처), 色界善業處(색계선업처), 無色界善業處(무색계선업처)

 

(1) 불선업처- 불선신업, 불선어업, 불선의업 이라는 업문에 의한 3종류 =10불선업

. 불선신업- 殺生(살생), 不與取(불여취), 欲邪行(욕사행)

. 불선어업- (거짓말 妄語 망어 musāvāda), (소문 離間語 이간어 pisuṇā-vācā), (헐뜯는 말. 麁惡語 추악어 pharusā-vācā), (잡담 綺語 기어 samphappalāpo)

. 불선의업- 비정상적인 욕구(), 비정상적인 성냄, 邪見(사견)

. 불선업의 뿌리() - kamma-mūla

) 진근(瞋根)不善(살생 pāṇātipāta, 비방하는 말pharusā-vācā, 비정상적인 성냄()瞋恚(진애:성냄) byāpāda)

) 탐근(貪根)不善(欲邪行(욕사행), 비정상적인 (), 邪見(사견))

) , (, ) 2不善(不與取불여취, 妄語망어, 離間語이간어, 綺語기어

89개의마음의 生起(생기)방법으로 이 (10가지의) 不善業은 모두 12종류이다.)

 

(2) 욕계선업처 (신업,어업,의업) 3

善業三種 : dāna(), sīla(), bhāvanā(修習)

* 지혜가 있는 선과 지혜가 없는 선 (), (), (修習 수습)

* 善業(선업) 三種10으로 세분한 것이 10福業事(십복업사)이다.

: 布施(보시), (), 修習(수습), 윗사람에 대한 恭敬(공경 apacāyana ), 作務(작무 veyyāvacca), 획득한 것(공덕)布施(보시 pattidāna = 廻向(회향)), 획득한 것(공덕)隨喜(수희 pattānumodana), 聞法(문법 dhammassavana), 說法(설법 dhammadesanā), 見直業(견직업 diṭṭhijukamma 견해를 바로잡는 작업)

89의 마음의 生起(생기)에 의해서 나누어보면 (3종류의 欲界善業) 8종류이다.

 

(3)色界, 無色界 善業處(색계, 무색계 선업처) rūpa-kusala-kamma

색계 선업, 무색계선업은 각각 의업만 있다.

 

4) 각 차원()의 이숙처(업에 의해 어디로 태어나는가?)

(1) 욕계업에 의한 이숙처

. 욕계불선업에 의한 이숙처

. 욕계선업에 의한 이숙처

* 지상응의 선(3), 지불상응의 선(2)의 차이

: 욕계선심 가운데서도 수승한 三因(삼인)善業(선업)三因(8大異熟心<대이숙심>가운데 智相應<지상응> 4가지)結生(결생)을 부여한다.

(2) 색계업에 의한 이숙처

(3) 색계선정의 이숙처

(4) 무색계 업에 의한 이숙처

 

4. ()轉起(결생) 4가지

1) 죽음의 방식(수명진,업진,수명과 업의 양진, 단업) *수명보다 업이 중요

2) 임종시 나타나는 所緣(소연)- 4가지 소연에 마음이 끌려서 전생한다.

: 임종할 때에는 4종류의 현상이 보인다. kamma(), kamma-nimitta(業相 업상), gati(), gati-nimitta(趣相 취상)

3) 임종시의 심상속- 마음은 순간순간 죽음을 계속하고 있다.

 

*有分(유분)(). bhavaṅga-cuti

:한편 이와 같이 結生心(결생심)을 취한 結生心()한 직후부터 시작해서, 바로 그(結生한 때의) 대상에 대한 바로 그 마음이 [다음의] 死心(사심)이 생기할 때까지 계속하고, 路心(노심)生起(생기)하지 않을 때에는 생존의 支分(지분)이 되어서 轉起()한다. ‘有分(유분)相續(상속)’이라 명명된 그 마음이 단절하지 않고 강물의 흐름 같이 [끊어짐 없이 연속해서] 轉起한다.

 

[한 생애가] 끝날 때에도 다시 ()라는 존재방식에 의해서 [結生心(빠띠산디) = 有分心(바왕가)相續] 死心(쭈띠)이 되어서 [생겨나서] 한다.

 

*輪廻(윤회) 바퀴의 轉起(전기)

: 또한 그것(한 생애의 結生, 有分, ) 후에도 結生 [有分, ] 등의 마음이 수레의 바퀴 같이 순차적으로 轉起해서 生起한다.

여기(현세)에서 結生心, 有分心, 路心, 死心이 차례로 轉起해서 생겨나듯이, 그와 같이 내세에서도 結生心, 有分心이라는 식으로 이 마음의 상속이 轉起한다.

 

()의 의미는 행위행위의 結果(결과)’

(지혜, ñāṇa)‘kamma()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 연기의 분석

 

1. 불선의 정리 akusala-saṅgaha (9가지)

1) āsava ()에는 4가지: kāma(), bhava(), diṭṭhi(), avijjā(無明)

 

2) ogha 暴流(폭류)4가지: kāma(), bhava(), diṭṭhi(), avijjā(無明)

 

3) yoga 멍에()4가지: (), (), (), 無明(무명)

4가지의 번뇌 가운데 성냄은 들어가 있지 않다. 생명이 解脫(해탈)을 발견하지 못하고 윤회전생하는 이유를 解明(해명)하면 ()’이 주도권을 차지한다.

(감각에 자극을 주고 싶다)(죽고 싶지 않다, 계속 살고 싶다)2종류의 ()이다. 見解(견해)無明(무명)()()를 지지하고 있다.

四聖諦(사성제) 속에서도 붓다께서는 괴로움()이 생겨나는 원인의 集諦(집제)로서 渴愛(갈애)만을 거론하고 있다. 성냄()은 거론하고 있지 않다.

 

4) gantha (: 결박)의 시스템은 4가지 - 신체로의 결박(-야 간타)

: 비정상적인 욕의 결박(아빗자- -야 간타), 비정상적인 성냄의 신체결박(브야--도 까-야 간타), 계금취(형식주의)라는 결박의 시스템(실랍바따 빠라--소 까-야 간타), ‘이것이 진실이다라고 집착하는 결박의 시스템(이당 삿짜-비니웨소 까-야 간타)

내가 안다. 그런 까닭으로 내가 옳다.’

 

5) upādāna 固執(고집)4가지

: kāma-upādāna (貪慾(탐욕),

diṭṭhi-upādāna ()-()이란 無常(무상)을 알지 못한다.’는 것,

sīlabbata- upādāna 戒律(계율)이나 ()에 갇힌 것,

attavāda-upādāna ‘내가 있다.’라는 개념

 

6) nīvaraṇa (개 덮개)6가지:

kāma-cchanda ().탐욕, Byāpāda 성냄(),

Thīna-middha 昏沈·睡眠, uddhacca-kukkucca 들뜸.후회(掉擧.後悔),

Vicikiccā 의심(疑心), Avijjā 무명-<diṭṭhi(딧티 )>의 덮개)

avijjā만들어진 일체의 것은 無常이고, 現象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상태.

 

7) anusaya 隨眠(수면)(숨어 있는 번뇌)7가지

Kāma-rāga 色聲香味觸에 대한 隨眠,

Bhava-rāga ()隨眠 - ‘존재하고 싶다. 살아가고 싶다.’라는 ,

Paṭigha 성냄의 隨眠,

Māna ()隨眠 -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것,

Diṭṭhi ()隨眠 - ‘사물은 존재하고 있다. 실체가 있다.’라는 邪見(사견),

Vicikicchā 의심의 隨眠 - 정신적인 게으름,

Avijjā 無明(무명).심소로 말하자면 무지(moha)隨眠

隨眠(수면숨어 있는 번뇌는 無意識’(무의식)

 

8) 경전의 결() suttanta-saṃyojana 10. 종합하는 기능(상요자나)

(욕탐, 색탐, 무색탐, 진에, , , 금계(계금취), 의심, 들뜸, 무명의 결)

kāma-rāga(깜마 라가), rūpa-rāga(루빠 라가), arūpa-rāga(아루빠 라가)라는 3가지는 rāga이기 때문에 ‘’()인 것이다. 이것은 결국 心所(심소)로서 lobha()라고 말하고 있는 ()인 것이다.

kāma-rāga(욕탐): kāma라는 ()()()()()()이라는 신체에 접촉하는 정보에 대하여 말하는 ()’이다.

rūpā-rāga(색탐): ‘色界(색계) 梵天(범천)에 태어나고 싶은 ()’이라는 것이다.

arūpā-rāga(무색탐) paṭigha(진에): ‘거역해 볼까?’라는 기분이다.

māna() diṭṭhi() sīlabbata-parāmāsa(계금취)

vicikicchā(의심) uddhacca(들뜸) avijjā(무명)

 

* 아비담마(논장)10

:욕탐, 진에, , 계금취, 의심, / 색탐, 무색탐, , 들뜸, 무명의 결

 

9) kilesā 번뇌 10가지

lobha, dosa, moha, māna, vicikicchā, diṭṭhi, thīna, uddhacca, ahirika, anottappa

(), (), (), (), (), (), 昏沈(혼침), 掉擧(도거:들뜸), 無慚(무참), 無愧(무괴)

 

2. 잡의 정리(선과 불선의 인) 7

1) 여섯가지 (hetu)- () () ()不貪(불탐) 不瞋(불진) 不痴(불치)

2) 7禪支(선지 jhānaṅga) -, , 희열, 일경성, 희락, ,

3) 道支(도지 maggaṅga) 12가지 - 8정도와 사도邪道(사견, 사사유, 사정진, 사정)

 

4) indriya () 22

Indriya는 어떤 일을 할 때의 기능을 하는 창구’, Mūla()가 아니다.

(1) 눈의 기능[眼根] (2) 귀의 기능[耳根] (3) 코의 기능[鼻根] (4) 혀의 기능 [舌根] (5) 몸의 기능[身根] (6) 여자의 기능[女根] (7) 남자의 기능[男根] (8) 생명기능[命根] 女根(여근 itthindriya 잇틴드리야), 男根(남근 purisindriya 뿌리신드리야), 명근(jīvitindriya,지위띤드리야 命根)

* 물질의 작용과 물질이 아닌 작용

(9) 마노의 기능[意根] manindriya(마닌드리야 意根 의근)

(10) 즐거움의 기능[樂根] (11) 괴로움의 기능[苦根] (12) 기쁨의 기능[喜根] (13) 불만족의 기능 [優根] (14) 평온의 기능[捨根] sukha(수카), dukkha(둑카), somanassa(소마낫사), domanassa(도마낫사), upekkhā(우뻭카)

(15) 믿음의 기능[信根] (16) 정진의 기능[精進根] (17) 마음챙김의 기능[念根] (18) 삼매의 기능[定根] (19) 통찰지의 기능[慧根] saddhā, viriya, sati, samādhi, paññā

(20) 구경의 지혜를 가지려는 기능[未知當知根]anaññātañ-ñassāmi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을 알자.’라는 ()

(21) 구경의 지혜의 기능[已知根] aññindriya ‘아는()’ (창구)

(22) 구경의 지혜를 구족한 기능[具知根] aññātāvindriya ‘앎을 끝낸(창구)

 

5) bala - 9

:(), 精進(정진), (), (), (), ()(), 無慚(무참)無愧(무괴)

6) adhipati () : 4(의욕주, 정진주, 심주, (관찰))

7) āhāra (.자양소) : 4(단식, 촉식, 의지식, 식식)

 

3. 보리분의 정리. bodhipakkhiya(보리분)

* 三十七菩提分(삼십칠보제분법) (4념처, 4정근, 4신족, 5, 5, 7각지, 8정도)

 

1) satipaṭṭāna 염처- 4념처(四念處)- 身受心法(신수심법) = 정념

2) sammappadhāna 정근- 四正勤(사정근) = 정정진

- uppannānaṃ pāpa kānaṃ pahānāya vāyāma(이미 생겨난 ()을 끊어버리기<捨斷 사단> 위한 정진)

- anuppannānaṃ pāpakānaṃ anuppādāya vāyāma(아직 생겨나지 않은 ()을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 정진)

- 아직 생겨난 적이 없는 을 생겨나게 하는 정진,

- 이미 생겨난 을 증대시키기 위한 정진

3) iddhi-pāda 신족- 4神足(사신족) 성취의 기초

: 意欲(), 精進(정진), (), 觀察(관찰:지혜)

4) indriya 5(오근)- (), 精進(정진), (), (), ()

5) bala 오력(五力)- (), 精進(정진), (), (), ()

6) bojjhaṅga 覺支(각지)- 7覺支(7각지)

:* 七覺支만은 순서대로가 아니면 깨닫지 못한다.

念正覺支(염정각지) sati-sambojjhaṅga 사띠

擇法正覺支(택법정각지) dhammavicaya-sambojjhaṅga 담마위짜야

精進正覺支(정진정각지) viriya-sambojjhaṅga 위리야

喜正覺支(희정각지) pīti-sambojjhaṅga 삐띠

輕安正覺支(경안정각지) Passaddhi-sambojjhaṅga 빳삿디

定正覺支(정정각지) samādhi-sambojjhaṅga 사마-

捨正覺支(사정각지) upekkhā-sambojjhaṅga 우뻭카-

37‘菩提分bodhi-pakkhiya(보디 빠키야)라 하고 7‘覺支bodhi-aṅga, bojjhaṅga(봇장가)라고 하고 있다. 37菩提pakkhiya'이라 할 경우에는 해탈을 관장하는 일체의 부품들을 의미한다.

7覺支‘aṅga’의 경우도 당연히 해탈의 부품이 되지만, 조금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해탈에 이르기 위한 목적으로서 실제 수행에 힘쓸 때는 그 수행의 과정은 이 7가지의 (부품)로 구성된다.

 

7) maggaṅga 道支(도지)= 팔정도

正見(정견), 正思惟(정사유), 正語(정어), 正業(정업), 正命(정명), 正精進(정정진), 正念(정념), 正定(정정)

sammā-diṭṭhi, sammā-saṅkappo, sammā-vācā, sammā-kammanto, sammā-ājīvo, sammā-vāyāmo, sammā-sati, sammā-samādhi.

Maggaṅga(막강가)는 불도를 구성하고 있는 8가지 항목을 이른다. 붓다께서 최초로 불교라는 진리를 四聖諦(사성제)로 정리해서 설하셨다. 4가지 가운데 4번째 聖諦(성제)는 해탈에 이르는 방법이다. 그 방법은 八支(팔지 : 8가지)로 되어 있는 聖正道(성스러운 올바른 도)이다.

 

아비담마()이 되면 八正道도 아비담마적으로 해설해야 된다.

八正道八支는 불도의 일체를 포함한다. 七覺支와는 조금 다르다.

七覺支는 위빳사나명상을 실천하는 사람이 해탈하기 위해 완수해야 하는 것이다. 문자대로 覺支(각지)이다. 불도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서 정진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마음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칠각지는 불도의 마지막 부분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八正道는 다르다. 佛道(불도)의 일부가 아니고, 佛道 전체를 의미한다. 불교도의 생활방식 모두에 미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佛道의 길을 간다.’라고 결정하면 八正道를 실천하는 것이 된다. 八正道를 실천하면 보통의 俗人(속인)이 해탈하여 聖人(성인)이 되므로 성장하는 것이다.

 

* 十二緣起(십이연기): 無明(무명), (.), (), 名色(명색), 六處(육처), (), (), 渴愛(갈애), 執着(집착), (존재()), (태어남), 老死(노사)

연기는 無始三地(過去·現在·未來)에 걸친 輪轉檕縛(계박)이라고 석가모니께서 설하셨다.

 

 

# 명상과 깨달음의 분석

 

1. 사마타 명상편

. 지업처의 방법 (samatha-kammaṭṭhāna-naya)

* 불교에서 권하는 사마타(업처)40개뿐

: 十遍 까시나, 十不淨 아수바, 十隨念 아눗사띠, 四無量 압빠만냐, 一想 산냐, 一差別 와왓타나, 四無色 아루빠 라는 七種類(四十項目)로 사마타의 業處를 정리할 수 있다.

 

2. 위빳사나명상편

. 관업처(觀業處)의 방법 vipassanā-kammaṭṭhāna-naya

 

1. visuddhi (위슛디 청정) 7 -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7단계

`계청정(戒淸淨 sīla-visuddhi)- 계율로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심청정(心淸淨 citta-visuddhidiṭṭhi-visuddhi)- 마음을 세탁해서 마음을 청정하게 한다.

`견청정(見淸淨 diṭṭhi-visuddhi)- 견해·의견·사고방식을 세탁해서 어엿한 철학자, 과학자가 된다. 아는·이해하는 단계이다.

`도의청정(度疑淸淨 kaṅkhāvitaraṇa-visuddhi)- 의심을 건넌다.라는 단계, 진리를 아는 단계이다. 일체의 애매함·의심·어중간한 마음 등이 사라지고 마음이 단단하여 목적을 향해서 직진하는 상태이다.

`도비도지견청정(道非道智見淸淨 maggāmagga-ñāṇadassana-visuddhi)- 올바름에 대하여 지혜가 나타난다. ()와 도가 아닌 것(非道)에 대한 지견(智見)이다. 마음을 청정하게 하기 위해, 깨닫기 위해, 진리를 알기위해서는 이런 방식이다.라는 방법론을 찾아낸다.

`행도지견청정(行道智見淸淨 paṭipadā-ñāṇadassana-visuddhi)- ()를 실천해 보게 된다. 자신이 결정한 연구방법대로 실제 연구하는 것.

`지견청정(知見淸淨 ñāṇadassana-visuddhi)- 마지막은 지혜가 생겨나는 단계이다.

 

2. lakkhaṇa(락카나 상 ) 3 - 위빳사나 명상의 대상

1) 무상상(아닛짜 락카나) 2) 고상(둑카 락카나) 3) 무아상(아낫따 락카나)

 

3. anupassanā (아누빳사나 수관 隨觀) 3

1) 무상수관(無常 隨觀 Aniccānupassanā)

2) 고수관(苦 隨觀 dukkhānupassanā),

3) 무아수관(無我 隨觀 anattānupassanā)

 

수념(隨念)과 수관(隨觀)

:어떤 정해져 있는 말을 염하면서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 수념(隨念 anussati 아눗사띠)이다. 사마타명상의 방법이다.

또한 정해져 있는 말없이 그때, 그때 나타나는 현상을 알아차리면서 적절한 언어를 붙여서 집중하는 것이 수관(隨觀 anupassanā 아누빳사나-)이다. 그것은 위빳사나명상의 방법이다.

 

4. vipassanā-ñāṇa ( 위빳사나-냐나 관지 觀智) 10 - 관찰로 얻어지는 지혜

1) 사유지(思惟智 Sammasana-ñāṇa)- 잘 조사해 보는 것이다. 조사해 보는 능력이 몸에 배었다면 사유지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2) 생멸지(生滅智 udayabbaya-ñāṇa) : 현상의 생멸을 관()한다. 일체의 현상은 생겨나서 사라지는 것이라는 지혜에 도달한다.

3) 괴멸지(壞滅智 bhaṅga-ñāṇa) : ()만을 관()한다. 반드시 멸()해간다는 일체 현상의 본성(本性)을 보는 경지.

4) 포외지(怖畏智 bhaya-ñāṇa)는 공포- 자신이 순간순간 인식해 가는 여하한 대상도 그 찰나에 부셔져 가는 것을 경험한다. 그래서 포외(怖畏 공포)를 느낀다.

5) 과환지 (過患智 ādīnava-ñāṇa)는 무가치의 발견- 무상(無常)한 것에는 가치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지혜이다.

6) 염리지(厭離智 nibbidā-ñāṇa)는 자신을 완전히 싫어하는 기분- 어떻게든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충동이 사라진다.

7) 탈욕지(脫欲智 muccitukamyatā-ñāṇa)는 해탈하고 싶은 기분- 해탈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지혜이다.

8) 성찰지(省察智 paṭisaṅkhā-ñāṇa)는 사유지와 닮아 있다.- 마음이 해탈의 방향으로 향했다면 어느 정도의 안정이 이루어진다.

9) 행사지(行捨智 saṅkhārupekkhā-ñāṇa)는 평안한 마음- 일체의 행(대상에 대하여 사(평온)의 마음, 기뻐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사()의 마음이 생겨난다.

10) 수순지(隨順智 anuloma-ñāṇa) : 수순하는 지혜()- 해탈에 수순(隨順)하는 안심감(安心感)에 도달한다. 이것도 지혜라 한다. 왜냐하면 마음의 마음의 레벨이 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의 순간에 해탈에 이른다.

 

5. vimokkha (위목카. 해탈) 3 - 세가지 해탈

1) 공해탈(空解脫 Suññata vimokkha) : 무아(無我)의 측면

2) 무상해탈(無相解脫 animitta vimokkha) : 무상(無常)의 측면

3) 무원해탈(無願解脫 appaṇihita vimokkha) : ()의 측면

 

6. vimokkha-mukha (위목카 무카. 해탈문 解脫門) 3 - 해탈의 계기

1) 공수관(空隨觀 Suññatā anupassanā)

2) 무상수관(無相隨觀 animittā anupassanā),

3) 무원수관(無願隨觀 appaṇihitā anupassanā )

 

7. visuddhi-bheda( 위슛디 베다) 청정의 구별- 7가지 청정

1) sīla-visuddhi (실라 위숫디. 계청정) - 해탈에 불가결한 계율

(1) 재가계율

(2) 출가계율은 4종류

수지자(守持者)를 해탈하게 하는 방호계 防護戒 Pātimokkha-saṃvara-sīla

6()을 제어하는 계 防護戒 indriya-saṃvara-sīla

생활 청정의 계 淸淨戒 ājīva-pārisuddhi-sīla

자구(資具)에 의지하는 계 paccaya-sannissita-sīla

(3) 계청정의 완성

 

2) citta-visuddhi (찟따 위슛디. 심청정 心淸淨)은 사마디의 의미(근행정, 안지정)

어떤 사마디에 도달하든 반드시 두 가지의 단계를 밟는다.

(1) upacāra-samādhi(우빠짜-라 사마-, 근행정)

사마디명상을 하면 마음이 사마디에 완전하게 닮은 상태에 도달한다.

(2) appanā-samādhi(압빠나- 사마-, 안지정)

마음이 사마디상태에 도달한다.

 

불교심리학에는 오개(五蓋)라는 용어가 있다. 마음이 초월상태로 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는 5가지의 덮개를 의미한다.

오개(五蓋) 욕애(欲愛 kāmacchanda) 진에(瞋恚 byāpāda) 혼침(惛沈 thīna)·수면(睡眠 middha) 도거(掉擧 uddhacca)·후회(後悔 kukkucca) 의심(疑心 vicikicchā)이다.

 

3) diṭṭhi-visuddhi (딧티 위슛디. 견청정 見淸淨) 견해의 세계로부터 탈출

* 견청정과 4가지 관찰: 선정한 현상을 4 가지 입장에서 관찰.

lakkhaṇa(락카나 : 특색<特色>, 자성<自性>)- 각각의 물품(物品)자신이 어떤 것인가를 나타내는 특색을 lakkhaṇa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색이므로 자성(自性)이라고도 한다.

rasa(라사 : 작용<作用>)- 개체는 실재(實在)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작용(作用)이 있는 것이다. 이 작용(作用)을 인식하고 개체(個體)라고 생각하고 있다.

paccupaṭṭhāna(빳쭈빳타-: 현상<現狀>)- Dhamma(現象)가 마음에 보이는 모습(現狀)도 관찰해야 한다. 각각의 dhamma가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보이고 있는가라는 것이다. 나타내 보이고 있다고 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 어떤 식으로 인식하는가이다.

padaṭṭhāna(빠닷타-: 직접원인)- 수행자는 어디까지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며 원인의 원인을 찾지는 않는다. 수행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그 즉시, 그 즉시 확인한다. 그 때, 순간(瞬間) ()의 직접원인도 확인한다. 이것은 padaṭṭhāna의 발견이 된다.

 

4가지의 방법에 의해서 명색(名色)을 파악하는 것이 견청정(見淸淨)이다.

 

* 3가지의 견해 첨가: 현상을 확인할 때는 lakkhaṇa(특색·자성), rasa(작용·기능), paccupaṭṭhāna(현상<現狀>), padaṭṭhāna(직접원인), asāda(장점·편함), ādīnava(단점·근심), nissaraṇa(떠남·출리<出離>) 7가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현상을 정의 할 때는 7가지로 한다.

 

* 견청정은 무엇을보는것인가? - 7가지의 측면을 구사해서 무엇을 관찰하는가? Nāma(마음)rūpa(물질)를 관찰한다.

확인하는 현상의 보편성을 발견하도록 하라방법은

ajjhatta(앗잣따, )

bahiddhā(바힛다-, )

ajjhattabahiddhā(앗잣따바힛다-, 안과 밖 )라는 3단계로 관찰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주관적인 감상(感想)이 아니고 보편적인 현상임을 발견한다(현상에 대한 무상, , 무아의 발견은 이 보편성에 이르러서야 생겨난다).

 

4) kaṅkhāvitaraṇa-visuddhi (도의청정 度疑淸淨)

:또한 올바르게 그명색(名色)을 파악하는 견청정(見淸淨)가운데서 명색(名色)의 연(<因緣>)을 파악하는 것을 도의청정(도의淸淨)이라 한다.

소예류자(小豫流者)- 도의청정(度疑淸淨)에 도달한 수행자를 일컬어(-라 소따-빤나, 소예류자)라고도 한다.

 

5) maggāmagga-ñāṇadassana-visuddhi (도비도지견청정 道非道智見淸淨)

: 도와 비도의 특색을 구별하는 것

 

불도로 결정하는 단계

`무상..무아로 현상을 3가지 각도에서 관()한다.

: 세간은 전제로서 존재를 상주(常住 nicca), (sukha), (attā)라고 믿고 있으나

`객관적으로 데이터를 조사한 수행자는 무상(無常 anicca), (dukkha), 무아(無我 anattā)야말로 사실이고 진리라고 발견한다.

 

* vipassanā-upakkilesa(위빳사나 우빡깔레사) 관찰()의 오염(장애)10가지

:··· 광명(光明), (), 경안(輕安), 확신(確信), 책려(策勵), (), (), 안주(安住), (), 미욕(微欲)이라는 관찰의 오염이 되는 속박을 파악하는 것에 의해서 도()와 비도(非道)의 특색을 구별하는 것을 도()비 도(非道)지견(智見)청정(淸淨)이라 한다.

* 관찰의 오염 10가지

: 광명(光明 Obhaāsa), (pīti), 경안(輕安 passaddhi),

확신(確信 adhimokkha), 책려(策勵 paggaha), (sukha), (ñāṇa),

안주(安住 upaṭṭhāna), (upekkhā), 미욕(微欲 nikanti)

 

6) paṭipadā-ñāṇadassana-visuddhi (행도지견청정 行道智見淸淨) =8관지+ 제수순지

:이상과 같이 (<>비도<非道>지견<智見>청정<淸淨>으로) 속박을 벗어난 그 사람이 생멸지(生滅智)로부터 수순지(隨順智)까지성장하여 무상(無常), (), 무아(無我)3가지 특성을 관()하여 9가지의 관지(觀智)를 얻는다. 그것이 행도(行道)지견(智見)청정(淸淨)이다.

생멸지(生滅智 udayabbaya ñāṇa), 괴멸지(壞滅智 bhaṅga ñāṇa), 포외지(怖畏智 bhayā ñāṇa), 과환지(過患智 ādīnava ñāṇa), 염리지(厭離智 nibbidā ñāṇa), 탈욕지(脫欲智 muñcitukamyatā ñāṇa), 성찰지(省察智 paṭisaṅkhā ñāṇa), 행사지(行捨智 saṅkhārupekkhā ñāṇa), 제수순지(諦隨順智 saccānulomika ñāṇa), 종성지(gotrabhū 種姓智)

 

* ñāṇadassana-visuddhi (지견청정 智見淸淨) = 8관지+ 제수순지+ 종성지

:이와 같이 수행하고 있는 그 수행자에게 바로 지금 안지정(安止定)이 생겨나면 위빳사나가 성숙하여 유분심(有分心)을 끊고 의문인전심(意門引 轉心)이 생김과 동시(無間)2,3찰나의 관찰심(觀察心)이 무상(無常) 등의 어떤 특색을 포착하여 편작(遍作), 근행(近行), 수순(隨順)이라는 이름의 마음으로서 생기(生起)한다.

수순지(隨順智)와 함께 정점에 도달한 행사지(行捨智)는 출기(出起)에 도달한 관찰이라고도 부른다. 그러고 나서 종성심이 열반을 대상으로 해서 범부의 성()을 뛰어넘어 성자의 성()으로 생기한다.

깨달음에 도달한 순간. 지견청정

 

 

無常(무상)을 본 순간에 預流道心(예류도심)그 직후에 예류과심 생겨난다.

預流果(예류과) 이후는 욕구와 성냄을 버리는 ()이다.

일래과는 욕구와 성냄 감소, 불환과는 욕구와 성냄 완전히 소멸

아라한과에서 색탐, 무색탐, , 도거, 무명 등 모든 번뇌 완전히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