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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명상

담마마-마까 2013. 7. 18. 22:15

                                                 

               나를 일깨우는 자비명상

 

 

 나는 하나밖에 없는 귀한 나에게 자비의 마음을 보냅니다.

 

내가 욕심에서 벗어나기를

내가 화냄에서 벗어나기를

내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를

내가 근심과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자비심이 몸과 마음에 스며들도록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자신이 예전보다 더 큰 사랑과 자비심이 채워졌다고 느껴지면

그 범위를 스승, 가족, 친구, 이웃들,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들,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이르기까지 자비의 마음을 넓혀 나갑니다.

 

가까운 사람부터 한 사람씩 사랑으로 가득 찬 모습을 떠올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드럽게 호흡하며

자비의 마음을 보냅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단하나 뿐인 귀한 분입니다.

  당신이 욕심내고 화내고 어리석은 삼독심에서 벗어나 행복하길

  당신도 나와 똑같이 슬픔과 외로움과 절망을 겪어 알고 있습니다.

당신도 나와 똑같이 인생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근심과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존재들에게도 자비의 마음을 보냅니다.

 

내가 자유롭길 바라는 것처럼 모든 존재들이 자유롭길 바랍니다.

내가 평온하길 바라는 것처럼 모든 존재들이 평온하길 바랍니다.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것처럼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나는 다른 존재들이 내게 보내오는 자비의 마음을 받아 들입니다.

나와 존재하는 모든 이들이 다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