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공부/요가.명상

자비경 1

담마마-마까 2013. 7. 13. 21:21

 

                 자  비  경

 

*누구나 착한일을 실천하고 평화로운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경을 수지 독송하라.

 

*수행인은 매사에 유능하고 정직하며 올바르고 친절하고 사납지 않으며 겸손하여야 한다.

 

*수행인은 모든 수용에 만족함을 알며, 많은 책임 부담없이 받들기 쉽고 생활은 검소하며, 감각기관을 다스려 행동은 사려깊고 부끄러운 줄 알며, 세인들에게 거만스럽지도 아첨해서도 안된다.

 

*수행인은 현자의 비난을 살 어떠한 작은 허물이라도 범하지 않으며, 모든 중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라. 일체 중생들이 조화롭고 행복한 마음 갖기를 기원하라.

 

*어떠한 생명에도 예외없이 그것들이 약하거나 강하거나, 길거나 짧거나,

 크거나 중간이거나 작거나, 섬세하거나 거칠거나,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가까이 살거나 멀리 살거나, 이미 태어났거나 태어날 것에도

 일체 중생들이 행복한 마음 갖기를 기원하라.

 

*어느 누구도 다른 이를 속이지 않고 어디서나 다른 생명을 경멸하지 않으며,

 진심내지 않고 원한심도 품지 않으며, 다른 생명 고통있기를 바라지 않음이

 마치 홀어머니가 자신의 생명바쳐 그녀의 외아들을 보호하듯

 이와같이 일체 중생들에게도 자신의 한량없는 마음을 개발하고

 자비심을 이세상 일체 중생들에게 널리 베풀어 가라.

 

*위로 천상이나 지옥에 이르기까지 일체에 걸림없이 증오나 원한심을 없이 하라.

 

*서 있을 때나 걷거나 앉았거나 누워 있거나 혹은 언제라도 깨어 있을 때는

 항상 마음집중을 계발하여야 하나니 이것을 청정함에 거주한다고 말한다.

 

*계행과 구경의 지견을 갖추고 모든 감각적 욕망을 이겨냄으로써

 더 이상 삿된 견해에 떨어지지 않을 때에 다시는 윤회의 태중에 들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