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공부/요가.명상

마음깨침을 발원하며 보리심을 일으키는 서원.. 수행 중 진전이 없을 때..

담마마-마까 2013. 7. 17. 17:13

 

마음깨침을 발원하며 보리심을 일으키는 서원

법의 기쁨을 증대시키고 보리심을 일깨우는 서원

(수행중 진전이 없을 때)


 

 

일체 중생이 다 행복해지기를 원하듯 나 또한 그러하니


법인을 보게될지어다. 


悲수행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발원.

사랑을 키우는 마음작용과 무상과 고를 보게 하는 길

 


 

                                  이제까지 나는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해서 몸의 괴로움 받았으며

게을러서 구제하려는 마음 내지 못했다.

눈이 있어도 눈 없는 장님과 다를 바 없었다.

내 이제 원컨대 사랑과 연민의 손으로 다 알고 다 보아서

일체 중생의 고통 모두 구제하리라.


喜단계로 나아가게 하며 게으름의 장애를 없애줌

 


 

정신적인 고뇌나 육체적인 고통이나 이 괴로움에는 자아가 없다.

본래 없는데 있다고 여기는 것은 무지의 현상이다.

나의 몸과 마음의 괴로움도 실체가 아니므로 쉽게 없앨 수 있으니

마땅히 내가 나의 몸에 자비를 주어

번뇌의 병을 없애고 열반의 즐거움을 얻으리라.

또한 어렵고 힘든 삶을 영위하는 유정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을 구제해 주면 

고통에서 벗어난 그들이 얼마나 즐거워 하겠는가?..


 空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발원

  

~~~~~~~~~~~~~~~~~~~~~~~~~~~~~~~~~

  

사랑으로 중생에게 행복을 주고 慈

 가엾이 여김으로써 괴로움을 없애주면 悲 

 기쁨으로 법을 알게하는 환희를 준다.

그러나 내가 사랑.연민심.기쁨을 주는이 라고 하면 뛰어난 행이 아니다.

만일 내가 자비를 베풀고 기쁨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부덕한 것이다.

비유하면 부모가 자식에게 이익을 주면서 은덕을 구하지 않는 것과 같다.

몸에 대하여 자.비.희의 세가지 마음을 버려야 한다.

원하건대 몸의 공함을 통해 평등을 깨우치고

일체의 중생과 모든 세계가 평등의 한마음 성품임을 깨치기를 바라리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발원  

















'즐거운 공부 > 요가.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비명상  (0) 2013.07.18
[스크랩] 틱낫한 큰스님의 "마음 모음 수련법"  (0) 2013.07.18
자비경 1  (0) 2013.07.13
축원문..  (0) 2013.07.12
자비경 2..  (0)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