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근 식물 가꾸기

춘식 구근 : 봄에 심는 구근,  여름 ~ 가을 개화.
다알리아, 칸나, 글라디올러스, 아마릴리스, 수련: 여름~가을 개화. 노지월동 불가. 서리 내리기 직전에 캐어서 톱밥이나 모래 등에 묻어 얼지 않게 보관했다가 봄에 심는다.
흰꽃 나도 사프란(제피란서스): 7~9월 개화. 노지월동 가능. 겨울 제외하고 어느 때 옮겨 심어도 무방하나 이른 봄이 제일 좋다. 

아마릴리스:   5~6월 개화,   1~4월 식재
칼라:         6~7월 개화,   4월 식재
다알리아:     6~10월 개화,  4~5월 식재
칸나:         7~11월 개화,  3~4월 식재
글라디올러스: 7~11월 개화,  4~6월 식재

추식구근 : 가을에 심는 구근,  봄 ~ 여름 개화.
`수선화, 크로커스 등은 노지에 그냥 두어도 무방하다.
`백합, 상사화 등은 2~3년에 한번 씩 포기나누기를 겸해 옮겨심기를 하도록 한다.
`지중해기후 원산인 튤립, 히야신스 등은 더운 여름에 휴면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기후는 장마기에 접어들어 썩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근을 캐어 건조하게 보관하든지, 아예 처마 밑이나 하우스 등과 같이 비가림 할 수 있는 곳에서 키우거나 두둑을 높게 만들어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키우도록 한다.

`노지월동 가능: 구근붓꽃, 독일붓꽃, 상사화, 패모, 쉴라 - 9~11월 경에 심어 봄~여름에 개화. 대부분 여름 휴면.
`노지월동 불가: 시클라멘, 익시아, 바람개비 사랑초 - 9~11월경에 심기는 하지만 온실관리 해야 한다. 1월경부터 초봄까지 개화. 대부분 여름에 휴면. 저온 저장이 가능하다면 3월경에 심어 5월경에 꽃을 피울 수도 있다.

`구근을 심을 때 하나씩 보다는 여러개씩 모아 심어준다. 계절에 따른 층(계단)의 구분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작은 구근은 알뿌리의 4배, 큰 구근은 3배 깊이로 묻어준다.
`꽃이 지고 난후 씨앗을 맺고 있는 부분을 가위로 잘라버리고 토마토에 주는 액체영양제를 준다.
`꽃이 지고 난후 잎이 누렇게 시들면서 모든 에너지를 알뿌리에 전달시키고 사그라진다. 때문에 보기 싫다고 잘라버리면 다음해 꽃을 보지 못한다.
`잎이 완전히 시들고 서리 내리기 직전에 구근을 캐서 양파망이나 신문지에 싸서 선선하지만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창고에 보관한다.

프리지아:   2~4월 개화,  10월 식재. 노지월동 불가
수선화:     2~5월 개화,  10~12월 식재. 노지월동 가능
히야신스:   3~4월 개화,  10~11월 식재
크로커스:   3~4월 개화,  10~12월 식재
라란클러스: 3~4월 개화,  10~11월 식재
튤립:       3~5월 개화,  10~12월 식재
백합:       3~8월 개화,  10~12월 식재
아네모네:   4~5월 개화,  10~12월 식재
구근아이리스: 4~5월 개화, 10~11월 식재
무스카리:   4~5월 개화,  10~11월 식재
알리움:     5~6월 개화,  10~12월 식재
리아트리스: 6~7월 개화,  10~12월 식재

아마릴리스: 5~6월 개화,  1~4월 식재. 봄
칼라:       6~7월 개화,  4월 식재
다알리아:   6~10월 개화, 4~5월 식재
칸나:       7~11월 개화, 3~4월 식재
글라디올러스: 7~11월 개화, 4~6월 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