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심소 3

빳삿디 : 몸과 마음의 고요함 (kāya ca citta passaddhi) (20060901)

https://youtu.be/np4JldBriJ8 * 빳삿디 : 몸과 마음의 고요함 (kāya ca citta passaddhi) (20060901) 지금 청정심소(sobhana-cetasika 淸淨心所) 부분 하고 있습니다. 청정심소 여덟 번째부터 열아홉 번째까지는 쌍으로써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과 마음, 찟따와 까야로써 이루어져 있습니다. 찟따(citta 心), 까야(kāya 身)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 없죠? 가장 기본적인 거니까 그거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건데, 여기서 찟따는 문제가 안되는데 까야가 문제가 됩니다. 쩨따시까(cetasika 심소)를 하는데 까야(身)가 필요하느냐는 거라. 까야(身)는 물질적인 거죠. 그렇죠? 쩨따시까(심소)는 정신적인 요소거든요. 정신적인 요소에 물질적인 부분이 ..

아도사 (adosa, 無瞋) (20060830)

* 아도사 (adosa, 無瞋) (20060830) https://youtu.be/h5F6ATt10l0* 아도사 (adosa, 無瞋) (20060830) 저번에 아로바(alobha)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아도사 부분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도사(adosa)가 뭡니까? 도사(dosa)는 여러분들이 잘 알죠? '성내는 것' 성내는 건 뭐 때문에 성냅니까? 싫어하고 배척하려고 하니까 성내는 거죠. 싫어하고 배척한다고 하는 건 뭡니까? '상대방이나 다른 외부의 대상들이 나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얘기거든. 혐오감을 주는 것은 내가 금방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참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그런 혐오감을 주는 것이 아니고 싫어하는 것이 없는 상태는 알아차리기 참 힘이 들죠? 그걸 아도사(adosa..

아로바 (alobha, 無貪) (20060830)

https://youtu.be/T-LjtDx901g♠ 쩨-따시까(cetasika 心所) - 마음의 작용  《 청정심소(淸淨心所 sobhana-cetasikā(소바나 쩨따시까) 25 》 ṇā-cetasikā) 19가지 >  * 아로바 (alobha, 無貪) (20060830)  교재 한번 펴보십시오. 아로바(alobha) 할 차례죠?저번 시간에 히리·옷땁빠(hiri-ottappa) 부분은 했습니다. 악행 짓는 것에 대해서 부끄러워하고, 악행 짓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이러므로써 나쁜 행동을 하게 될 때 점점 더 멈칫멈칫해지게 됩니다. 오늘은 그 뒤를 이어가지고 아로바(alobha) 부분입니다. 로바(lobha)는 전에 스님이 설명을 했죠? 그때 설명할 때 스님들도 탁발을 하면서 로바가 작동을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