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tk_ckZPRaU* 칸띠 바라밀(khantipāramī) (20150226) 오늘은 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기운이 지금 떨어져가지고 좀 힘이 들어요. 칸띠 바라밀에 대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칸띠 바라밀의 처음 서두에 나오는 게 뭐냐면, 「나에게 잘못하는 사람이 없으면 내가 어떻게 이 바라밀을 닦을 수 있겠는가?」 하는 구절이 맨 처음에 나옵니다.틀림없이 저 사람이 잘못했어. 그런데 그 잘못을 보고 네가 잘못했다 하고 얘기를 해주고, 또는 어떤 사람들은 그 잘못한 것에 대해서 화를 내면서 대응을 하기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그 잘못한 사람들에 대해서 그 잘못만 자꾸 내 눈에 보이는 것이지, 그것이 '내가 칸띠바라밀을 쌓기 위한 좋은 대상을 만났다' 하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