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짠 빤냐와로 스님 수행법문 녹취/심소(쩨따시카), 수행용어

lobha, dosa, moha의 여러 종류. 무명과 무지의 차이점

담마마-마까 2020. 2. 10. 15:42

 

*** lobha(), dosa(), moha()의 여러 종류

 

*lobha() 좀 더 강해지면 라가(, rāga)-욕심 부리는 기능, 매우 강력하게 되면 비정상적인 () 아빗자(탐욕, abhijjhā)

 

lobha의 종류 - chanda (의욕, 열의), rāga(탐욕, 감각적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 kāma(애욕, 감각적 쾌락), taṇhā(갈애, 강한 욕구), abhijjhā(탐애 간탐), upādāna(집착)

 

욕구(chanda)란 처음에 일어난(pubb-uppattikā) 약한 갈애(dubbala-taṇhā)이다. 이것은 마음을 물들일 수 없다.

탐욕(rāga)은 계속적으로(aparāparaṁ) 일어나는 강한 갈애(balava-taṇhā)이다. 이것은 마음을 물들일 수 있다.

 

*dosa() 좀 더 강해지면 빠띠가(瞋恚, paṭigha), 비정상적인 성냄이 되면 브야빠다(惡意, byāpāda),

도사(dus 오염되다)는 오염되어 마음이 어둡게 된 것, 상대에 부딪치려는 기능.

빠띠가(瞋恚)는 인식한 대상을 거부하는, 부정하는 의미로써의 성냄이다.

 

성냄(dosa)이란 때리는 행동 등을 실행할 수 없는 처음에 일어난 약한 분노(kodha)이다.

적의(paṭigha)란 때리는 행동 등을 실행할 수 있는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강한 분노이다.

 

*moha() : 물결을 만드는 걸 무명(無明, 아윗자 avijjā),

그 물결에 포함되는 것 중 하나가 무지(, 모하 moha)

무지(moha)는 탐··치의 어리석음.

같은 무지가 모든 번뇌를 정리하는 중개역, 또는 의장 역을 실행하고 있는 경우는 무명(avijjā) 이라고 말합니다.

 

어리석음(moha)'이란 미혹함(mohana-sammohana)을 통해서 일어나는 무지(aññāṇ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