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꽃 본적 있으신가요???
농장에 황칠나무를 근 10 여년을 관리하며 키웠었는데도 꽃을 본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근데...이런 모양의 꽃을 무슨화서??라고 하나요??
너무 수줍게,
너무 겸손하게,
너무 자기를 낮추는 모양새가 아닌지...
황칠의 명성과 약성을 생각한다면 꽃도 거기에 걸맞게 피어야하는거 아닌지...
아니 아니...어쩌면 본능적으로 자신을 지키려는 의지에서 저리도 작게
피워 올리는것은 아닌지...
.
.
.
문득 사람살이를 생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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