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공부/한의학. 보익본초

[한의학] 음양오행

담마마-마까 2016. 3. 10. 00:17

♠ 음양오행 (陰陽五行)

 

*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 : 중국 고대의 자연관이며 소박한 유물론과 자연적으로 발생한 변증법 사상을 지니고 있다.

이 사상은 그 당시 중국의 자연과학의 발전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였고 고대의 의가(醫家)는 이를 의학영역에 사용하여 중국의학이론의 형성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또한 효과적으로 임상각과의 의료실천을 지도하고 있다.

음양론과 오행론은 원래는 각각 독립되어 있던 사상이었는데, 대략 기원전 4세기 초인 전국시대부터 서로 결합되기 시작하여 자연과 사회의 여러 가지 현상들을 설명하는 틀로 사용되었으며, 한 대에 이르러 두 이론은 음양오행론으로 통합되어 하나의 정합적인 사상이 되었다.

 

음양오행설은 자연의 규율을 인식하고 파악하기 위한 일종의 사고방식이며, 우주와 자연관 그리고 인간사회의 모든 현상의 소장(消長)을 설명하는 것이다.

만물의 생장발전과 소멸은 모두 음양변화의 법칙에 따라서 끊임없이 운동하고 있음이며, 음양은 만물의 강령이며 변화의 근원인 것이다.

인체의 생리활동, 질병의 발생변화도 음양변화의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본다.

내경(內徑)은 전편에 걸쳐서 동양의학의 자연관과 인체의 생리, 병리에 대한 인식 및 진단, 치료, 약물의 이용에 대해 모두 음양오행설로 설명하였다.

음양과 오행은 양자를 결합하여 판단 운용해야 한다. 음양과 오행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음양학설은 주로 대립모습과 통일성을 종합적으로 설명한 것이며, 오행학설은 인체내부의 복잡한 상황과 그 생극이나 억제변화의 규율을 설명하고 있다.

음양학설과 오행학설은 함께 사물을 인식하고 사물을 분석하는 사상의 방법과 이론의 수단으로 되어 고대의 각종 학술논저에 일관되고 있다.

 

 

♠ 음양(陰陽) : 중국 고대(은주시대)에 사물을 인식하고 분석하는데 사용한 사상방법이다.

* 소문음양상대론 : 음양이란 천지의 도이고 만물의 강기이며, 변화의 부모이고 생살의 근본적 시작이다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곧 음양은 자연계 속의 사물이 변화하는 근본이며 자연계의 모든 변화는 모두 음양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음양 자체는 고정된 어떤 구체적인 사물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방법과 이론을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이다.

음양은 일종의 철학적 개념이며, 자연계에서 서로 관련된 어떤 사물과 현상이 서로 대립하는 것에 대한 개괄이다. 그것은 서로 대립하는 두 개의 사물을 대표하기도 하고, 같은 사물 내부에 존재하는, 상호 대립하는 두 방면을 대표하기도 한다.

 

인간은 장기적인 생산과 생활실천에서 자연계의 다양한 사물과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자연계의 모든 사물과 현상은 모두 대립된 두 방면, 예를 들면 명()과 암(), ()과 정(), ()과 하(), ()과 한()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로 말미암아 음양이란 서로 다른 속성을 지닌 명사를 대표 삼아서 대립하고 있는 두 방면을 총괄하였다.

 

사물의 음양 속성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다. 예를 들면 낮은 양이고 밤은 음이며, 오전은 양중지양이고 오후는 양중지음이며, 전반야(12시가 되기 전까지의 밤)는 음중지음이고 후반야(12시가 지난 밤중)는 음중지양이다. 이렇게 사물이 상호대립하고 상호관련되는 현상은 자연계에서는 무궁무진하다. 따라서 음양은 대립적이고도 통일적이며, 서로 상반상성(相反相成)하면서 광범위하게 자연계의 다양한 사물과 현상에서 존재함을 알 수가 있다. 자연계의 현상 중에는 항상 음양의 대립과 통일의 공존이 이루어지고 있다.

 

음양이란 용어 자체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여기에는 물질적인 기초가 있고 일체를 총괄하여 사물의 대립과 통일을 총괄하게 된다.

음양의 상호대립관계는 정지나 불변하는 것이 아니고, 상호대항과 작용을 끊임없이 하며 소장과 진퇴현상을 나타낸다. 이것이 사물의 운동발전과 변화의 과정이다.

음양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며, 어느 하나의 사물을 고정적으로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대립면에서 변화에 따라서 음양의 판단기준이 바뀌게 된다. 사물에는 음양대립의 객관적인 존재가 있으나 이들 사이에는 상호자생, 의존의 관계가 있어서 음과 양은 상호동근인 하나의 통일체라고 볼 수 있다.

 

음양학설의 기본내용

음양이 대립 : 양이 성하면 음이 쇠한다.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상황 아래서는 음양은 서로 대립하고 투쟁하면서 상대적으로 평형상태를 유지한다. 평형이 깨지면 질병상태.

음양의 의존 : 서로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다. 음이 없으면 양도 없다.(인체에서의 음은 물질내부, 양은 기능외부)

음양의 소장(消長) : 음양은 계속 변화(증감)한다. 기능은 양에 속하고 물질은 음에 속하는데 영양물질은 기능활동을 창출하는 자원이 되고, 기능활동은 영양물질을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

인체가 각종의 기능활동을 하면 반드시 일정량의 영양분을 소모하는데 이는 양장음소의 과정이다. 각종 영양분을 흡수할 때는 일정량의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이는 음장양소의 과정이다. 이러한 소장의 변화는 인체의 끊임없는 발전과 생장을 촉진하는데 필요조건이며, 동시에 인체의 생리의 평형을 유지하는 필연적인 과정이다.

음양의 전화 : 한이 극하면 열이 생기고, 음이 중하면 양이 되고...

음양의 연화 : 계속하여 변화

 

* 삼음삼양 : 음이 많은 것을 태음(3), 적은 것을 소음(2), 음이 진()(다하여 없어짐)하면 궐음(1), 양이 많은 것을 태양(3), 양이 극에 달하면 양명(2), 양이 적은 것을 소양(1) 이라 칭한다.

 

* 열성병의 발전 : 태양양명소양태음소음궐음

태양병(H·I): 추위로 인해 오한과 발열이 있고 머리가 아프며 목덜미가 뻣뻣하고 부맥.

양명병(D·E): 발열· 발한· 갈증이 있거나 대변불통 증상이 있다.

소양병(L·M): 몸이 오싹오싹 추운 증상과 열이 나는 증상이 엇바뀌며 입 안이 쓰고, 목이 마르며 가슴과 옆구리가 답답하고 결리는 병.

태음병(C·F): 추위로 인해 소화되지 않고 헛배 부르며, 구토와 설사, 맥 느리고 힘 없는 병.

소음병(G·J): 심과 신의 기혈이 손상되어 오한과 설사, 팔다리가 차며 잠을 잘 못잠.

궐음병(K·N): 상한으로 손발 차고 가슴 답답, 위와 장이 극도로 약해져 설사와 갈증난다.

 

중의학(한의학)에서의 음양학설 응용

인체조직구성 : 양은 배부·체표·사지 외측·, 음은 복부·체내·사지의 내측·..

인체의 생리기능 : 음양학설은 인체의 정상적인 생명활동이 음양간에 상호대립하고 통일하는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결과라고 인식하였다.

인체의 기능활동은 영양물질을 기초로 삼아야만 하고, 영양물질이 없으면 기능활동은 생산될 수가 없다. 동시에 기능활동은 영양 물질을 화생시키는 동력이며 장부의 기능활동이 없으면 음식물도 체내에서 영양물질로 변할 수 없다.

인체의 병리변화 : 질병의 발생은 음양이 상대적인 평형을 잃어서 편성편쇠가 나타나는 결과라고 인식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양사로 병이 들면 양이 편성되고 음이 상하게 되는 까닭에 열증이 나타난다.

한증, 양기허로 음을 제어할 수 없으면 양허음성의 허한증,

음액이 허휴하여 양을 제어할 수 없으면 음허양항의 허열증이 생긴다.

임상진단과 치료 : 질병이 발생하고 발전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음양이 조화되지 않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질병의 성질은 결국 음양의 두 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변증에는 비록 음·······실 팔강이 있으나 팔강 가운데서도 또 음양을 총칙으로 삼았으며, ··실은 양에 속하고, ··허는 음에 속한다.

질병이 발생하고 발전하는 근간은 음양의 실조이다. 그러므로 음양을 조절하여 상대적인 평형을 회복시키는 것이 침구치료의 근본원칙이 되고 있다.

음양학설은 침구치료의 치료원칙을 확정하는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선혈·배혈·침구조작 등의 각 방면에서도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표리의 배혈, 원락혈의 배혈, 장병의 대부분은 유혈에서 취하고, 부병의 대부분은 모혈에서 취하며 어떤 때는 유모를 상배하기도 한다.

양병엔 음을 끌어 들이고 음병엔 양을 끌어 들인다.

자구방법을 말한다면 구법에는 선상·후하, 선양·후음이 있고, 자침법에는 음자의 자침은 깊이 유침하고 양자의 자침은 얕고도 빠르게 한다고 하였다.

상술한 바와 같이 침구학에서 경락의 경혈·자구와 치료방면을 막론하고 음양과 관련되지 않는 것이 없다.

결국 이론에서 실천에 이르기까지 음양이 그 중요한 지위를 점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음양의 평형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조건이며, 음양의 실조는 질병을 유발하는 근본원인이 된다. 음양이 양생과 질병예방의 요체이다.

중의학(한의학)은 음양의 대립과 상호동근(相互)同根) 및 소장(消長)과 평형의 도리를 결부시켜 인체의 생리와 병리를 이해하고 동시에 진단과 치료를 하는 이론체계를 수립하였다.

질병의 규율을 정확히 파악하여 본질을 연구하고, 치료상의 효과를 얻기 위하여 음양의 기본내용을 이해해야 한다.

 

* ()의 범주 : ()의 성질과 유사한 것들, , , 명랑, 향상, 외향, 흥분, 건장 등등 인체에서 온후 작용을 추진하는 기를 양이라 통칭한다.

* ()의 범 주: ()의 성질과 유사한 것들, , , 회암, 하향, 내향, 억제, 쇠약, 인체에서 영양과 자윤 작용의 기가 있는 것을 음이라 통칭한다.

 

 

♠ 오행(五行) : 자연계에서 목····수 다섯 가지 물질을 가리킨다.

오행론(五行論)은 오행의 특성 및 그 상생상극의 규율로써 자연현상을 해석하며 자연법칙을 탐구하는 철학사상이다.

오행(五行)은 음양의 두 기운이 서로 교감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음양의 변화로 발생하는 목() () () () ()를 말한다. 오행의 행()은 유행(流行)한다는 뜻으로 운행’ ‘운동의 의미가 있다. 우주만물은 오행이 유행변화하여 생성된 것이며, 오행의 운행은 음양의 이치에 따라 이루어진다.

 

오행론의 기본관점은 우주만물이 오행에 의해 구성된 것으로 간주하고 木 火 土 金 水의 다섯 가지 물질이 서로 섞이고 화합하여 화생된다고 본다. 따라서 우주의 모든 사물은 이 오행의 특성으로 추리 연역 귀납할 수 있으며, 호행사이의 상생상극의 규율은 우주의 각종 사물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법칙이라고 본다.

 

초기의 오행학설은 대체로 중국의 은주시대 무렵에 형성되었다. 그것은 중국의 고대 사람들이 장기적인 생활과 생산실천을 통한 물질세계에 대한 인식이다.

우주 사이의 모든 사물이 목····수 다섯 가지 물질로 귀속하고 이로 인하여 복잡한 운동과 변화가 형성된다고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오행 즉 다섯 가지 물질의 특징과 상호관계를 잘 이용하여 자연의 모든 사물현상을 설명하였다. 이 원시적인 오행의 개념이 점차 발전되어 오행학설로 된 것이다.

 

오행귀류(五行歸類)는 관계사물을 각 행에 귀속시켜 인체의 각 부분과 자연환경 사이의 유기적인 복합체임을 설명하고자 하는데 있다.

오행은 인간 생활과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이며, 동시에 자연계의 정상적인 변화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중요 물질이라 인식하였다. 이 다섯 가지 물질은 각기 특성을 지니고 있으나, 서로 의존하면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오운행대론에는 기가 유여하면 억제해서 승할 수 있으나, 싫어하는 것은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유는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하여 오행의 태과, 불급한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제약과 화생의 규율이 파괴되는 수가 있음을 말한 것이다.

 

중의학(한의학)에서는 주로 오행으로 장부조직의 속성과 내제하고 있는 관계를 개괄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인체와 자연계의 상호관계를 귀납(도출)함으로써 임상에서 진단과 치료를 지도하고 있다.

 

사물의 속성에 대한 오행의 귀속

목은 자라나고 뻗어나가는 것이 특징이고, 화는 염열과 상향적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토는 만물을 화생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금은 쓸어 없애고 깨끗하게 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수는 한랭과 하향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대의가들은 오행학설을 의학에 응용하여 인체의 장부조직, 생리, 병리현상 및 인류생활과 관계있는 자연계의 사물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연관 짓고 연구하였으며, 동시에 비교취상의 방법을 썼다.

사물의 다른 성질, 작용과 형태에 따라서 오행의 목····수로 구별하여 귀속시킴으로서 인체의 장부조직 간의 생리와 병리의 복잡한 관계 및 인체와 외계환경간의 상호관계를 똑똑히 말하여 주고 있다.

 

오행의 운동규율

오행의 운동규율은 주로 생극승모와 모자상급으로 표현되고 있다.

오행의 상생(相生)은 서로 간의 자생과 조장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상생의 순서는 목생화·화생토·토생금·금생수·수생목이다.

상생의 관계는 모두 생아(生我 나를 하게 하는 것)와 아생(我生 내가 하게 하는 것)의 두 면의 관계가 있다.

생아자는 이고 아생자는 이다. 그래서 모자관계라고도 부른다.

 

오행상극(相克)이란 상호제약과 극제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상극의 순서는 목극토·토극수·수극화·화극금·금극목이다.

상극관계에는 모두 극아(克我 나를 하는 것)와 아극(我克 내가 하는 것)의 두 면의 관계가 있다. 아극은 내가 이기는 것(소승)이고 극아는 내가 이기지 못하는 것(소불승)이다.

 

상생과 상극은 사물의 분리될 수 없는 두 면인데 즉 생이 없으면 사물이 발생하고 발전할 수 없고, 극이 없으면 사물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가운데 평형과 협조를 유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생() 중에는 반드시 제약이 있고, 제약 중에는 반드시 생이 깃들어 있어 상반상성(相反相成)하게 된다.

아울러서 생극의 상대적인 평형을 유지해야 비로소 사물의 정상적인 발생과 발전을 보증할 수가 있다.

 

상승과 상모는 오행상극관계의 이상현상을 설명한다.

만약 오행에 태과 혹은 불급이 발생하게 되면 오행의 상생상극에 이상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을 상승(相乘:相克상모(相侮:相畏)와 모자상급(相及)이라 부른다.

상승相乘은 허를 틈타 침습한다는 뜻인데 소승에 대해 지나치게 극제하는 것이고 임상에서는 습관적으로 상극이라 부르기도 한다. (: 목승토를 목극토라 칭함)

 

오행상승의 순서는 상극의 순서와는 같으나 정상적인 상극관계와는 다르다.

그리고 이것은 일정한 상황 아래서 생산되는 극벌침해 관계이다.

상모相侮는 강함을 믿고 약한 것을 능욕한다는 뜻인데 이것은 소불승에 대한 반극을 말한다.

 

오행상모의 순서와 상극의 순서가 상반되는 까닭에 반극(反克) 혹은 반모(反侮)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정상적인 상극관계는 금극목이지만 만약 금기가 부족하거나 목기가 편항하면 목이 반대로 금을 모()한다. (태과하여 기가 유여하면, 자기가 이기게 되어있는 상대를 제압하고 자기가 지게 되어있는 상대를 모욕한다. 불급하여 기가 부족하면 자기가 지게 되어있는 상대로부터는 모욕을 당하여 지게 되고, 자기가 이기게 되어있는 상대로부터도 모욕을 당한다 하였다. - 소문·오운행대론)

 

모자상급(相及)은 오행상생관계의 이상현상을 설명하는 것으로 아생자는 자이고 생아자는 모이며 급()은 곧 위해의 영향이 미치는 곳이다. 모병은 자에게 미치고, 자병은 모를 침범하는 두 가지 면을 포괄하고 있다.

모병이 자에게 미치는 것과 상생의 차례는 같다.

자병이 모를 범하는 것과 상생의 순서는 상반된다.

예를 들면 정상적인 상생관계는 수생목인데 만약 이상 상황 아래서 수가 목에게 영향을 주면 모병이 자에게 미치는 것이고 목이 수에게 영향을 주면 자병이 모를 범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중의학(한의학)에서의 오행의 운용

중의학(한의학)에서의 오행의 운용은 사물의 속성인 오행귀속과 생극생모 등의 변화규율을 사용해 구체적으로 인체생리와 병리현상을 해석한 것이며 동시에 임상진단과 치료를 지도하는 것이다

+ 장부간의 상호관계 : 오행학설은 인체의 내장을 각각 오행에 귀속시킨 것이다.

+ 장부간의 병리영향 : 질병의 발생은 인체의 장부조직이 다른 조직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기능이 실조되어 병리로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인체는 하나의 유기적인 전체이기 때문에 내장은 또 상호자생하고 상호제약한다.

따라서 어떤 하나의 장기조직이 병이 들면 다른 장기 조직에 영향을 끼쳐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 이러한 영향관계를 전변(傳變)이라 칭한다.

오행학설로 장기간의 상호영향을 인식하면 상생관계의 전변과 상극관계의 전변을 개괄 할 수 있다. 상생관계의 전변은 모병급자()와 자병범모()의 두 방면을 포괄한다. 상극관계의 전변은 상승과 상모의 두 면을 포괄하고 있다. (비 목승토, 폐 목모금)

+ 임상진단과 치료 : 오수혈과 오행을 상배해서 쓴다.

 

 

*** 오행표(五行表)

오행(五行)

()

()

()

()

()

음양(陰陽)

음중양

양중양

음중지음

양중음

음중음

오장(五臟)

()-

장군지기

()-혈맥.군주지관

심포(心包

신사지관)

()-

창고지관

()-

상전지관

()-

작강지관

육부(六腑)

()-결단력.중정지관

소장(小腸)-수성지관

삼초(三焦)-결독지관.수도조절

()

창고지관

대장(大腸)

전도지관

방광(膀胱)

주도지관

자 연

나무

천간(天干)

,

,

,

,

,

지지(地支)

,

,

진술축미

,

,

오성(五性)

곡직(曲直)

염상(炎上)

가색(稼穡)

종혁(從革)

윤하(潤下)

()

()

()

()

()

()

 

분발지기

발산지기

중화지기

숙살지기

수장지기

오계(계절)

()

여름()

늦여름(長夏)

가을()

겨울()

오시(五時)

새벽

아침

저녁

오방(五方)

중앙

오기(五氣)

바람()

더위()

습기()

건조()

추위()

오신(五神)

()

()

()

()

()

오상(五常)

()

()

()

()

()

오지(五志)

분노()

기쁨()

생각()

근심()

공포()

변동증상

손 쥠()

우울()

딸국질()

기침()

몸떨림()

병위(病位)

(頸項)

흉협(胸脅)

등마루()

견배(肩背)

요고(腰股)

오성(五聲)

한숨소리 (;)

웃음소리 (;)

노랫소리 (;)

곡소리

(;)

신음소리 신(;)

오음(五音)

각음()

치음()

궁음()

상음()

우음()

오체(五體)

힘줄()

혈맥(血脈)

기육(肌肉)

피모(皮毛)

골수()

오관(五官)

()

()

()

()

()

오영(五營)

손톱()

얼굴(面色)

입술()

피모()

모발()

오액(五液)

눈물()

()

()

콧물()

가래()

오색(五色)

(흰자위)

적색()

황색(입술)

백색(피부)

흑색()

오취(五臭)

누린내 ()

탄내()

향내()

비린내 ()

썩은내 ()

오미(五味)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

짠맛()

오곡(五穀)

보리,

기장, 수수

,

옥수수

오축(五畜)

돼지

오과(五果)

자두()

살구()

대추()

복숭아()

()

오채(五菜)

부추()

염교()

해바라기()

()

콩잎()

오수(五數)

3, 8

2, 7

5, 0

4, 9

1, 6

 

* 이글은 여러 곳에서 모셔온 글들을 재편집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