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빨리어 찬팅- 경전, 보호경

Daily Buddhist Theravada Pali Chanting by Ven Vajiradhamma Thera

담마마-마까 2017. 11. 5. 19:40

 

♤ 독송 순서:

존경의 예경(완다나), 붓다 예경(붓다 완다나), 담마 예경(담마 완다나), 상가 예경(상가 완다나),

길상경(망갈라 숫따), 보배경(라따나 숫따), 자애경(까라니-야멧따 숫따), 

오온 보호경(칸다 빠릿따),  날마다 좋은날경(밧데-까랏따 숫따),  자애 게송(멧따-까타-), 

앗짜야 위와라나,  뿐냐누모다나(공덕 회향게송1, 2)

 

Daily Buddhist Theravāda pali chanting

 

VANDANĀ(완다나) (존경의 예경)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3)

나모- 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붓사.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CETIYA VANDANĀ(-띠야 완다나)

Vandāmi cetiyaṃ sabbaṃ, Sabba thānesu patithitaṃ  

완다-미 쩨-띠양 , 바 타--수 빠띠티땅

Sārirīka-dhātu mahā-bodhiṃ,  Buddha-rūpaṃ sakalaṃ sadā.(3) 

-리리-까 다-뚜 마하- 보-딩, 붓다 루- 사까랑 사다-.

지극정성 다해, 모든 사리탑에 모셔놓은

부처님의 진신사리, 대 보리수, 불상들에 마음으로 공경예배 드리나이다.

 

붓다 예경(Buddha vandanā -Buddhānussati)

Iti pi so, Bhagavā, Arahaṁ, Sammāsambuddho,  

이띠 삐 소-, 바가와-, 아라항삼마-삼붓-,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짜라나삼빤-, 수가또-, -까위두-,     

지혜와 덕행 함께 갖추신 분진리의길 보이신 분세상일을 모두 훤히 아시는 분,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ṁ, Buddho, Bhagavā ti.

아눗따로- 뿌리사담마사-라티, --와마눗--, 바가와-.

어리석은 이도 잘 이끄시는 위없는 분, 모든 천상과 인간의 스승, 깨달으신 분, 존귀하신 분입니다.   

 

담마 예경(Dhamma Vandanā - Dhammānussati)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스왁-- 바가와따- -,    

존귀하신 분에 의해 잘 설해진 위없는 진리,              

Sandiṭṭhiko, Akāliko, Ehipassiko, Opanayiko  

산딧티꼬-, 아깔-리꼬-, -히빳시꼬-, -빠나이꼬-,  

즉시 확인할 수 있고, 결과 바로 나타나니, 와서 보라 초청하여, 열반으로 인도되는 진리

Paccattaṁ veditabbo viññūhi ti. 

- -디땁- -히 띠. 

지혜로운 이 스스로 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진리입니다.

 

상가 예경(Saṅgha Vandanā - Saṅghānussati)

Su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수빠띠빤- 바가와또- -와까상고-,

진지하게 수행하는 붓다의 제자들인 상가,

Uju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우주빠띠빤- 바가와또- -와까상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붓다의 제자들인 상가,

Ñāya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야빠띠빤- 바가와또- -와까상고-,

올바르게 수행하는 붓다의 제자들인 상가,

Sāmīci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 

--찌빠띠빤- 바가와또- -와까상고-,

여법하게 수행하는 붓다의 제자들인 상가,

Yadidaṁ cattāri purisayugāni, aṭṭha purisapuggalā, 

야디당- -리 뿌리사유가-, 타 뿌리사뿍갈라-,

이분들은 네 쌍의 대장부요, 여덟 무리의 성자들,

esa bhagavato sāvakasaṅgho,   

-사 바가와또- -와까상고-,

이분들은 붓다의 제자들인 상가이니,

Āhuṇeyyo, pāhuṇeyyo, dakkhiṇeyyo, añjalikaraṇīyo, 

-후네이요-,  -후네이요-, 키네이요-,  안잘리-까라니--,

공양 올릴 가치 있는 분들환영할 가치 있는 분들, 보시 올릴 가치 있는 분들합장 공경할 가치 있는 분들이며,

anuttaraṁ puññakkhettaṁ lokassā ti. 

아눗따랑 냑켓 -- .

이 세상에서 비교할 수 없는 복을 심는 대상입니다.

 

길상경 (Maṅgala Sutta, 망갈라 숫따

Evam me sutaṁ. Ekaṁ samayaṁ bhagavā,

-왐 메- 수땅. -- 사마양 바가와-,

sāvatthiyaṁ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티양 위하라띠 -따와네- 아나-타삔디깟사 아---.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네. 어느 한 때 부처님께서,

사왓티 근처 아나타삔디까의 제따와나 수행처에 계시었네.

Atha kho aññatarā devatā,

아타 코- 냐따라- -와따-,

abhikkantāya rattiyā abhikkantavaṇṇā kevalakappaṁ jetavanaṁ obhāsetvā

아빅깐따-야 랏띠야- 아빅깐따완- -왈라깝 -따와낭 --세뜨와-

그때 밤의 반이 지난 한밤중에 한 천인이,

밝고 아름다운 빛으로 제따와나 전체를 환하게 비추면서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ṁ abhivādetvā ekamantaṁ aṭṭhāsi.

-나 바가와- -누빠상까미우빠상까미뜨와- 바가완땅 아비와--뜨와- -까만땅 -.

Ekamantaṁ ṭhitā kho sā devatā bhagavantaṁ gāthāya ajjhabhāsi :

-까만땅 티따- - - -와따- 바가완땅 --야 앗-자바-:

부처님의 처소 아래 가까이 다가가서, 부처님께 공손히 인사드리고 한쪽 옆에 물러섰네.

한쪽 옆에 서있던 그 천인이 부처님께 게송 읊어 여쭙기를 :  

 

1. Bahū devā manussā ca, maṅgalāni acintayuṁ,

바후- -- 마눗사- 망갈라-니 아찐따융

ākaṅ khamānā sotthānaṁ,  brūhi maṅgalamuttamaṁ. 

- 카마-- 솟타-,  브루-히 망갈라뭇따망.  

많은 천인들과 인간들은,  모든 망갈라(길상)에 대해 사유하나니,

부처님이시여! 간절히 바라고 행복을 가져오는 으뜸가는 망갈라가 무엇인지 설하여 주옵소서!

2. asevanā ca bālānaṁ, paṇditānañ ca sevanā,

아세-와나- 짜 발--, 빤디따-난 짜 세-와나-,

pūjā ca pūjanīyānaṁ, etaṁ maṅgalamuttamaṁ.

-- 짜 뿌-자니--, - 망갈라뭇따망.

어리석은 자를 멀리 하고, 지혜로운 자와 어울리며,

존경해야 할 분들을 존경하는 것, 이것이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3. patirūpa desavāso ca, pubbe ca katapuññatā,

빠띠루-빠 데-사와-- ,  - 짜 까따뿐냐따-, 

atta sammāpaṇidhi ca, etaṁ maṅgalauttamaṁ.

따 삼마-빠니디 짜,   - 망갈라뭇따망.   

적당하고 즐거운 장소에서 살아가고, 전생에 쌓은 공덕들이 있으며,

자기 자신 올바르게 확립하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4. bāhusaccañ ca sippañ ca,  vinayo ca susikkhito ,     

-후삿짠 짜 십-빤 짜,   위나요- 짜 수식키또-,  

subhāsitā ca yā vācā, etaṁ maṅgalamuttamaṁ.

수바-시따- 짜 야- --, - 망갈라뭇따망

널리 배우고 바른 기술 익히며, 몸과 마음 계율로써 잘 다스리며,

선한 말로 의미 있게 말하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5. mātā pitu upatthānaṁ, putta dārassa saṅgaho,    

-- 삐뚜 우빳-,  따 다-사 상가호-,  

anākulā ca kammantā, etaṁ maṅgalamuttamaṁ.  

아나-꿀라- 짜 깜만따-,  - 망갈라뭇따망.

모님을 효도로써 잘 모시고, 처자식을 사랑으로 보호하며,

안정된 직업으로 평화롭게 일하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6. dānañ ca dhammacariyā ca, ñātakānañ ca saṅgaho,    

-난 짜 담마짜리야- , -따까-난 짜 상가호-,  

anavajjāni kammāni, etaṁ maṅgalamuttamaṁ.

아나왓-니 깜-,  - 망갈라뭇따망

널리 베풀고 담마 따라 살아가며, 형제친척들과 화합하며 서로 돕고,

비난 받지 않는 일을 행하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7. āratī viratī pāpā, majjapānā ca saññamo,

-라띠- 위라띠- --,  자빠-- 짜 산냐모-,  

appamādo ca dhammesu, etaṁ maṅgalamuttamaṁ.

빠마-- 짜 담-,  - 망갈라뭇따망.

악한 행위들을 피하고 삼가하며, 술과 약물 자제하고 멀리하며,

선한 행위 따라서 방일하지 않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8. gāravo ca nivāto ca, santuṭṭhi ca kataññutā,

-라오- 짜 니와-- 산뚯티 짜 까딴뉴따-,  

kālena dhammasavanaṁ, etaṁ maṅgalamuttamaṁ.

--나 담마사와낭,   - 망갈라뭇따망.  

존경할 줄 알고 겸손하며,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알며,

적당한 때에 담마를 듣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9. khantī ca sovacassatā, samanānañ ca dassanaṁ,

칸띠- 짜 소-와짯사따-  사마나-난짜 닷사낭,  

kālena dhamma sākacchā, etaṁ maṅgalamuttamaṁ.

--나 담마 사--, - 망갈라뭇따망.  

인내하고 공손하게 경책들을 받아들이며, 수행자를 찾아뵙고,

적당한 때에 법담을 나누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10. tapo ca brahmacariyañ ca,  ariyasaccāna dassanaṁ,

따뽀- 짜 브라흐마짜리얀 짜,  아리야삿-나 닷사낭  

nibbāna sacchikiriyā ca, etaṁ maṅgalamuttamaṁ.

-나 삿치끼리야- ,  - 망갈라뭇따망 

부지런히 노력하고 청정범행 수행하며, 성스러운 진리들을 분명하게 통찰하고,

닙바나에 이르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11. phuṭṭhassa lokadhammehi, cittaṁ yassa na kampati,

사 로-까담-,   사 나 깜빠띠  

asokaṁ virajaṁ khemaṁ, etaṁ maṅgalamuttamaṁ.

아소- 위라장 -,  - 망갈라뭇따망

세상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슬픔 없이 번뇌의 오염 없이 평온하게 살아가는 것,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12. etādisāni katvāna, sabbattha maparājitā,

--디사-니 까뜨와-삽밧타 마빠라-지따-, 

sabbattha sotthiṁ gacchanti,  taṁ tesaṁ maṅgalamuttamaṁ' ti.

타 솟 찬띠, - 망갈라뭇만 띠

누구라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잘 실천해 나아가면, 어디서나 실패하는 일이 없고,

어디서나 행복을 얻게 되니, 이게 바로 으뜸가는 망갈라이네.

 

보배경 (Ratana Sutta, 라따나 숫따)

1.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니다 부--니 사마-가따-붐마-니 와- -니 와 안딸릭케-,  

Sabbe va bhūtā sumanā bhavantu, Athopi sakkacca suṇantu bhāsitaṁ.

- 와 부-- 수마나- 바완뚜,   아토-삐 삭짜 수난뚜 바-시땅.

여기 모인 존재들은, 땅 위에 있는 이건 허공중에 있는 이건,

모든 존재들이 선한 마음을 가지기를! 그런 후 그대들은 이제 독송하는 게송들을 공손하게 들으시오.

2. Tasmā hi bhūtā nisāmetha sabbe. Mettaṁ karotha mānusiyā pajāya,          

따스마- 히 부-- 니사--타 삽-, 까로-타 마-누시야- 빠자-

Divā ca ratto ca haranti ye baliṁ, Tasmā hi ne rakkhatha appamattā.

디와- 짜 랏- 짜 하란띠 예- 발링,  따스마- 히 네- 락카타 압빠맛-. 

그러므로 모든 존재들은 주의를 기울여라. 인간들을 대함에 자애롭게 행동하고 

밤낮으로 공양물 올리는 그들이니, 그러기에 방일하지 말고 그들을 보호하라.

3. Yaṁ kiñci vittaṁ idha vā huraṁ vā,  Saggesu vā yaṁ ratanaṁ paṇītaṁ, 

낀찌 윗 이다 와- 후랑 -,  -수 와- 라따낭 빠니- 

Na no samaṁ atthi tathāgatena,   

나 노- 사망 티 따타-가떼- 

Idampi budd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이곳과 저곳에 존재하는 어떤 귀한 재물들과, 천상세계의 어떤 뛰어난 보배보다도,

부처님과 견줄만한 어떤 자도 없으니,   

이러한 부처님은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4. Khayaṁ virāgaṁ amataṁ paṇītaṁ,  Yadajjhagā sakyamunī samāhito,

카양 위라- 아마땅 빠니-,  야닷자- 사끄야무니- 사마-히또-,  

Na tena dhammena samatthi kiñci,

나 떼-나 담-나 사맛티 낀찌,  

Idampi dhamm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번뇌를 소멸하고 탐욕을 떠나 죽음을 넘어서는 으뜸가는 담마는, 선정에 드셨던 부처님께서 이르렀던 도로써,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뛰어난 담마이니,

이러한 담마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5. Yam buddhaseṭṭho parivaṇṇayī suciṁ,  Samādhi-mānantari-kañña māhu,   

얌 붓다셋- 빠리완나이- 쑤찡사마-디마-난따리깐냐 마-  

Samādhinā tena samo na vijjati,  

사마-디나- -나 사모- 나 윗자띠

Idampi dhamm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이 선정과 견줄만한 고요함은 존재하지 않으니,

위 없는 스승, 부처님께서 찬탄하신 청정에 이르는 이 담마는, 즉시 결과를 가져오는 선정이라고 설하셨고,

이러한 담마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6. Ye puggalā aṭṭha sataṁ pasatthā,  Cattāri etāni yugāni honti,       

- 갈라- 타 사땅 빠삿-, -리 에--니 유가-니 혼띠,  

Te dakkhiṇeyyā sugatassa sāvakā, Etesu dinnāni mahapphalāni,

- 키네이야- 수가땃사 사-와까-, --수 딘--니 마합팔라-, 

Idam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부처님의 제자들로 보시 올릴 가치 있는 분들이며, 이런 분들께 보시하면 큰 과보를 가져오니,

선인들께서 칭찬하신 여덟 무리의 성자들, 이분들은 도와 과의 네 쌍으로 이루어진,

이러한 상가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7. Ye suppayuttā manasā daḷhena, Nikkāmino gotama sāsanamhi,

- 빠윳- 마나사- 달헤-,   -미노- 고-따마 사-사남히,

Te pattipattā amataṁ vigayha,  Laddhā mudhā nibbutiṁ bhuñjamānā, 

- 띠빳- 아마땅 위가이하,  - 무다- 부띵 분자마--,   

Idam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확고한 마음과 진지한 노력으로 부처님 가르침 따라 모든 욕망으로부터 벗어났으며, 이분들은 도달해야 할 아라한과를 이루었고,

죽음을 넘어선 닙바나의 경지에 들었으며, 위없는 과위에서 오는 평안의 즐거움을 누리시니,

이러한 상가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8. yathindakhīlo pathaviṁ ssito siyā, catubbhi vātehi asampakampiyo,

야틴다킬-- 빠타윙 시또 -시야-, 짜뚭비 와--히 아삼빠깜삐요-,  

tathūpamaṁ sappurisaṁ vadāmi, yo ariyasaccāni avecca passati,

따투-빠망 뿌리상 와다-,   - 아리야삿-니 아웻짜 빳사띠, 

Idam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땅을 의지해 꿋꿋이 서있는 성문 앞의 돌기둥은,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이와 같이 예류과의 성자라고 선언된 그들은, 모든 성스러운 진리를 확실하게 이해한 성자들이니,

이러한 상가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9. ye ariyasaccāni vibhāvayanti, gambhīrapaññena sudesitāni,  

- 아리야삿-니 위바-와얀띠,  감비-라빤-나 수데-시따-

kiñcāpi te honti bhusappamattā, na te bhavaṁ aṭṭhamaṁ ādiyanti,   

낀짜-삐 떼- 혼띠 부삽빠맛-, 나 떼- 바왕 타망 -디얀띠,

Idam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깊은 지혜를 지니신 부처님께서 잘 설하신, 성스러운 진리를 분명하게 안 예류과의 성자들은,

설령 그분들이 자주 방일하더라도, 여덟 번째의 태어남은 받지 않으니,

이러한 상가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10. sahāvassa dassana-sampadāya, tayassu dhammā jahitā bhavanti,

사하-사 닷사나 삼빠다-, 따얏수 담- 자히따- 바완-,  

sakkāyadiṭṭhi vicikicchitanca,  sīlabbataṁ vā pi yadatthi kiñci,  

-야딧티 위찌낏치딴짜,  -바땅 - 삐 야닷티 낀찌 

catūhapāyehi ca vippamutto, cha cābhiṭhānāni abhabbo kātuṁ, 

짜뚜-하빠--히 짜 윕빠뭇-, 차 짜-비타--니 아밥보 까-

Idam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수다원은 통찰지혜를 성취함과 동시에, 세 가지 정신적인 현상이 끊어져 성자가 되니,

, 이 몸에 대한 잘못된 견해(有身見)8종류의 의심, 관습적인 형식에 대한 집착과 번뇌의 일부가 사라지고,

사악처에서 벗어나, 여섯 가지 큰 잘못을 더 이상 짓지 않으니,

이러한 상가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11. kiñcāpi so kammaṁ karoti pāpakaṁ, kāyena vācā uda cetasā vā,   

낀짜-삐 소- 까로-띠 빠-빠깡--나 와-- 유다 쩨-따사- -,  

abhabbo so tassa paṭicchādāya,   abhabbatā diṭṭhapadassa vuttā,

아밥- - 사 빠띳--,  아밥바따- 타빠닷사 웃-,   

Idam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몸에 의해서나 말에 의해서나 또는 마음에 의해서나, 수다원은 비록 사소하게 악업을 지을지라도,

그러한 행위들을 숨길 수 없으며, 닙바나의 길을 본 자들은 그것을 숨길 수 없으니,

이러한 상가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12. vanappagumbe yathā phussitagge, gimhāna māse paṭhamasmiṁ gimhe,        

와납빠굼베- 야타- 시딱-,   김하-나 마-- 빠타마스밍 김헤-, 

tathūpamaṁ dhammavaraṁ adesayi, nibbānagāmiṁ paramaṁ hitāya,

따투-빠망 마와랑 아데-사이,  -나가- 빠라망 히따-, 

Idampi budd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숲속 나뭇가지 높은 곳마다 꽃망울이 활짝 피는 것은, 여름의 첫 달 내내 내리쬐는 햇살로 말미암듯이,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 위없는 담마를 설하시어, 최상의 이익인 닙바바로 인도하시니,

이러한 부처님은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13. varo, varaññū, varado, varāharo, anuttaro dhammavaraṁ adesayi,

와로-. 와란-. 와라도-. 와라-하로-,  아눗따로- 마와랑 아데-사이,  

Idampi budd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최상으로 고귀한 분. 최상의 닙바나를 깨달으신 분.  최상의 닙바나에 이르는 진리를 보여주신 분. 최상의 닙바바로 인도하시는 분그 위없는 부처님께서 최상의 담마를 설하셨으니,

이러한 부처님은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14. khīṇaṁ purāṇaṁ, nava natthi sambhavaṁ, virattacittā āyatike bhavasmiṁ,   

- 뿌라-, 나와 낫티 삼바왕,  위랏따찟- -야띠께- 바와스밍

te khīṇabījā avirūḷhicchandā,  nibbanti dhīrā yathāyampadīpo,

- -나비-- 아위룰-힛찬다-, 반띠 디-- 야타-얌빠디--,    

Idam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  --나 삿-나 수왓-티 호-

오래된 업은 이미 다했고, 새로운 업은 짓지 않으며, 미래의 생존에 대해 집착하는 마음도 없는 아라한들은,

결생의 종자를 부셔버려 욕망이 자라남을 완전히 제거한 분들이며, 이러한 현자들은 마치 등불이 꺼지듯이 닙바나에 이르나니,

이러한 상가는 으뜸가는 보배라네.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행복하기를

15.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다 부--니 사마-가따--니 와- -니 와 안딸릭-, 

tathāgataṁ deva manussa pūjitaṁ,  buddhaṁ namassāma suvatthi hotu!

따타-가땅 -와 마눗사 뿌-지땅,  붓당 나맛--마 수왓티 호-

여기 모인 존재들은 , 땅 위에 있는 이건 허공중에 있는 이건,

인간과 천인들의 존경을 받는 부처님, 그 부처님께 예경드리고 행복하기를!

16.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va antalikkhe,

--다 부--니 사마-가따-,  -니 와- -니와 안딸릭-, 

tathāgataṁ deva manussa pūjitaṁ,  dhammaṁ namassāma suvatthi hotu!  

따타-가땅 -와 마눗사 뿌-지땅,   나맛-마 수왓티 호-

여기 모인 존재들은 , 땅 위에 있는 이건 허공중에 있는 이건,

인간과 천인들의 존경을 받는 부처님, 그 부처님의 가르침인 담마에 예경드리고 행복하기를!  

17.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다 부--니 사마-가따--니 와- -니 와 안딸릭-,

tathāgataṁ deva manussa pūjitaṁ, saṅghaṁ namassāma suvatthi hotu!    

따타-가땅 -와 마눗사 뿌-지땅,  상강  나맛-마 수왓티 호-!

여기 모인 존재들은 , 땅 위에 있는 이건 허공중에 있는 이건,

인간과 천인들의 존경을 받는 부처님, 그 부처님의 제자들인 상가에 예경드리고 행복하기를! 

 

자애경 (karaṇīyametta Sutta, 까라니-야멧따 숫따)   

1.Karaṇīyamatthakusalena, yantaṁ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까라니-야맛타꾸살레-, 땅 빠당 아비사멧,

sakko ujū ca suhujū ca,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 우주- 짜 수후주- , 와쪼- 사 무두 아나띠마--.

누구든지 착한 일을 능숙하게 실천하고,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유능하여 올바르고 정직하며, 말하는데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자

2. Santussako ca subharo ca, appakicco ca sallahukavutti,

산뚯사꼬- 짜 수바로- , 빠낏- 짜 살라 후까웃,

santindriyo ca nipako ca,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짜, 빠갑- 꿀레-수 아나누깃-.

만족할줄 알고 남이 도움주기 쉽고, 분주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감각기관 고요하여 사려 깊고, 공손하며 사람들에 애착말자

3. Na ca khuddaṁ samācare kiñci,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나 짜 쿳 사마-짜레- 낀찌, -나 윈- 빠레- 우빠와데이융,

sukhino vā khemino hontu, sabbesattā bhavantu sukhitattā.

수키노- - -미노- 혼뚜, -- 바완뚜 수키땃-.

현자들에게 비난 받을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그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찌 빠-나부-, 따사- - -와라- - 아나와세사-,

dīghā vā ye mahantā vā, majjhimā rassakā anukathūlā.  

-- 와 예- 마한따- -, 지마- 사까- 아누까툴--. 

어떤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도, 연약하건 강건하건 예외 없이,

길다랗건 커다랗건, 중간치건 짧다랗건, 미세하건 두터웁건

5.Diṭṭhā vā ye va adiṭṭhā,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 - - 와 아딧-, - 짜 두-- 와산띠 아위두--,

bhūtā vā sambhavesī vā,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 - 바웨-- -, -- 바완뚜 수키땃-.

볼 수 있건 볼 수 없건, 멀리 살건 근처 살건,

태어났건 태어나게 될 것이건,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nātimaññetha katthaci naṁ kañci,  

나 빠로- 빠랑 니꿉베타, -띠만녜타 깟-타찌 낭 깐찌,

byārosanā paṭīghasaññā,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브야--사나- 빠띠-가산-, 냐만사 둑카밋체이야.

서로 서로 속이지 않고, 어디서건 누구이건 경멸하지 말고 살아,

화내거나 악한 생각 품어서도 안되나니, 다른 이의 괴로움이 지속되길 바라지 않기를!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ṁ, āyusā ekaputtamanurakkhe,  

-- 야타- 니양 , -유사- -까뿟따마누락-,

evam pi sabbabhūtesu, mānasaṁbhāvaye aparimāṇaṁ.  

-왐 삐 삽바부---, -나삼-와예- 아빠리마-.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그와 같이 모든 존재들에 대해서도,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치기를!

8. Mettañ ca sabbalokasmiṁ, mānasaṁbhāvaye aparimāṇaṁ,  

멧딴 짜 삽바로-까스밍, -나삼-와예- 아빠리마-,

uddhaṁ adho ca tiriyañ ca, asambādhaṁ averaṁ asapattaṁ.

웃당 아도- 짜 띠리얀 짜, 아삼바- 아웨- 아사빳

온 세상에 대해서도 자애롭게,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쳐가서,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걸림 없이 증오심도 원한심도 넘어서길

9. Tiṭṭhañ caraṁ nisinno vā, sayāno vā yāvatassa vigatamiddho,

- 짜랑- 니신- -, 사야-- - -와땃사 위가따밋-,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brahmametaṁ vihāraṁ idhamāhu. 

- 사띵 아딧테이야, 브라흐마메- 위하- 이다마-.

서서 있건 걸어가건 앉아있건, 누워 있건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하여,

이런 자애마음 알아차려 확고하게 유지하길! 여기 이런 것을 성스러운 삶이라고 부처님이 설하셨네.

10. Diṭṭhiñ ca anupagamma, sīlavā dassanena sampanno,         

틴 짜 아누빠감, -라와- 사네-나 삼-,

kāmesu vineyya gedhaṁ, na hi jātu gabbhaseyyaṁ punaretī ti.

--수 위네이야 게-,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 .

이런 자애수행자는 삿된 견해 갖지 않고, 계행들을 잘 지키며 통찰력을 성취하여,

감각적인 즐거움을 탐욕함이 제거되어, 실로 두 번 다시 윤회하는 태중에는 들지 않으리. 

 

오온 보호경(Khandha paritta, 칸다 빠릿따)

1. Virūpakkhehi me mettaṃ, mettaṃ erāpathehi me.

위루--히 메- 멧땅, 멧땅 --빠테-히 메-.

chabyāputtehi me mettaṃ, mettaṃ kanhāgotamakehi ca.

차뱌--히 메- 멧땅, 멧땅 깐하--따마께-히 짜.

위루빡카 뱀왕에게 나의 자애가 있기를! 에라빠타 뱀왕에게 나의 자애가 있기를!

차뱌뿟따 뱀왕에게 나의 자애가 있기를! 깐하고따마까 뱀왕에게 나의 자애가 있기를!

2. Apādakehi me mettaṃ, mettaṃ dvipādakehi me.

아빠-다께-히 메- 멧땅, 멧땅 드위빠-다께-히 메-.

catuppadehi me mettaṃ, mettaṃ bahuppadehi me.

짜뚭빠데-히 메- 멧땅, 멧땅 바훕빠데-히 메-.

발 없는 생물에게 나의 자애가 있기를! 두 발 가진 생물에게 나의 자애가 있기를!

네 발 가진 생물에게 나의 자애가 있기를! 많은 발을 가진 생물에게 나의 자애가 있기를!

3. Mā maṃ apādako himsi, mā maṃ himsi dvipādako

- 아빠-다꼬- 힘시, - 힘시 드위빠-다꼬-.

mā maṃ catuppado himsi, mā maṃ himsi bahuppado.

- 짜뚭빠도- 힘시, - 힘시 바훕빠도-.

발 없는 생물이 나를 해하지 않기를! 두 발 가진 생물이 나를 해하지 않기를!

네 발 가진 생물이 나를 해하지 않기를! 많은 발을 가진 생물이 나를 해하지 않기를!

4. Sabbe sattā, sabbe pānā, sabbe bhūtā ca kevalā

- -, - --, - -- 짜 께-왈라-

sabbe bhadrāni passantu, mā kiñci pāpamāgamā.

- 바드라-니 빳산뚜, - 낀찌 빠-빠마-가마-.

모든 존재, 모든 숨 쉬는 존재, 모든 생명

모두 축복이 함께 하기를!

5. Appamāno buddho, appamāno dhammo,  appamāno sagho, pamānavantani siriṃsapāni;

빠마-- -, 빠마-- -,  빠마-- 상고-, 빠마-나완니 시링사빠-;

ahi vicchikā satapadī,  uṇṇanābhī sarabū mūsikā.

아히 윗치까- 사따빠디-, 나나-- 사라부- -시까-.

부처님, , 상가는 무한하고

기어 다니는 뱀, 전갈, 지네, 거미, 도마뱀, 쥐는 유한하다.

6. Katā me rakkhā, katam me parittāṃ, patikkamantu bhūtāni.

까따- - -, 까땅 메- 빠릿땅-, 빠띡까만뚜 부--.

sohaṃ namo bhagavato, namo sattannaṃ sammāsambuddhānaṃ.

소항 나모- 바가와또-, 나모- 삿따 -삼붓-.

나에겐 보호주가 있고 나에겐 보호경이 있으니 모든 해로운 존재 나에게서 떠나기를!

세존께 예경 드립니다. 일곱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밧데-까랏따 숫따  Bhaddekaratta Sutta(날마다 좋은 날 경)

1. Atītaṃ nānvāgameyya, nappaṭikaṅkhe anāgataṃ,

아띠- --가메이야, 빠띠깐케- 아나-가땅,

yadatītaṃ pahīnaṃ taṃ, appattañca anāgataṃ.

야다띠- 빠히- , -딴짜 아나-가땅.

과거를 적극 쫓아가는 일 없이, 미래를 바라는 일 없이,

과거는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2. Paccuppannañca yo dhammaṃ, tattha tattha vipassati,

냔짜 요- -, 타 땃타 위빳사띠,

asaṃhīraṃ asaṃkuppaṃ, taṃ vidvā manubrūhaye.

아상- 아상, 위드와- 마누브-루하예-.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현상을, 그 때 그 때 그 자리에서 관찰해서,

요동하는 일없이 동요하는 일 없이, 그것을 알아차린다면 지혜로운 자가 된다.

3. Ajjeva kiccaātappaṃ, ko jaññā maraṇaṃ suve.

-와 낏짱 아-, 꼬- 잔- 마라낭 수웨-.

na hi no saṅgaraṃ tena, mahāsenena maccunā.

나 히 노- 상가랑 -, 마하---나 맛쭈나-.

오늘이야말로 열심히 힘써야 되는 것이지, 누가 내일 죽을지 알지 못한다.

그렇게 오늘 힘쓰는 자는, 죽음의 대군이 다가온다 해도 고민하는 일이 없다.

4. Evaṃ vihāriātāpiṃ, ahorattamatanditaṃ,

에-왕 위하-링 아--, 아호-따마딴디땅,

taṃ ve bhaddekarattoti santo ācikkhate munī ti.

- 밧데-까랏-띠 산또- -카떼- 무니- 띠.

밤낮을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면서 힘쓰는 자,

그 자는 확실히 날마다 좋은 날이다.

 

Mettā kathā (멧따-까타-) <자애의 말 (게송)>

Sabbe sattā, sabbe pānā,  sabbe bhūtā,  sabbe puggalā,  

- -, - --, ---, - 갈라-, 

sabbe attabhāva-pariyāpannā, 

- 따바-와 빠리야--, 

모든 중생들, 모든 숨 쉬는 것들, 모든 살아가는 자들,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

''라는 것에 구속된 존재들,

sabbā itthiyo, sabbe purisā,  sabbe ariyā, sabbe anariyā, 

- 티요-, - 뿌리사-, - 아리야-, - 아나리야-,

sabbe devā, sabbe mānussā,  sabbe vinipātikā,   

- --, - --, 베 위니빠-띠까-,

모든 여성들, 모든 남성들, 모든 성스러운 자들, 모든 평범한 자들,

모든 천인들, 모든 인간들, 모든 악처(지옥, 아귀, 아수라, 축생)에 사는 자들이,

averā hontu,  abyāpajjhā hontu,  anīghā hontu, sukhī attānam pariharantu.

아웨-- 혼뚜, 아브야-- 혼뚜, 아니-- 혼뚜. 수키- -남 빠리하란뚜

dukkhā muccantu, yattha-laddha-sampattito māvigacchantu, Kammassakā.

- 짠뚜, 타 랏다 삼빳띠또--위갓찬뚜, 사까-.

증오로부터 벗어나기를!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번민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스스로를 보호하여 행복을 누리기를!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이미 성취한 것들을 잃지 않게되기를! 업은 자신이 소유하는 것이라고 알기를

 

Puratthimāya disāya, pacchimāya disāya, uttarāya disāya, dakkhināya disāya, 

뿌랏티마-야 디사-, 치마-야 디사-, 따라-야 디사-, 키나-야 디사-, 

puratthimāya anudisāya, pacchimāya anudisāya, uttarāya anudisāya, dakkhināya anudisāya,  

뿌랏티마-야 아누디사-, 치마-야 아누디사-, 따라-야 아누디사-, 키나-야 아누디사-

hetthimāya disāya, uparimāya disāya. 

티마-야 디사-, 우빠리마-야 디사-.

동쪽 방향이건, 서쪽 방향이건, 북쪽 방향이건, 남쪽 방향이건,

남동쪽 방향이건, 북서쪽방향이건, 북동쪽 방향이건 , 남서쪽 방향이건,

가장 낮은 곳이건, 가장 높은 곳에 있건 간에,

 

Sabbe sattā, sabbe pānā, sabbe bhūtā, sabbe puggalā,    

삽베- 삿따-, 삽베- 빠-나-, 삽베-부-따-, 삽베- 뿍갈라-,

sabbe attabhāva-pariyāpannā, 

삽베- 앗따바-와 빠리야-빤냐-

sabbā itthiyo, sabbe purisā, sabbe ariyā, sabbe anariyā,

삽바- 잇티요-, 삽베- 뿌리사-, 삽베- 아리야-, 삽베- 아나리야-,

sabbe devā, sabbe mānussā, sabbe vinipātikā   

삽베- 데-와-, 삽베- 마-눗사-, 삽베 위니빠-띠까-,

averā hontu, abyāpajjhā hontu, anīghā hontu, sukhī attānam pariharantu. 

아웨-라- 혼뚜, 아브야-빳자- 혼뚜, 아-니-가- 혼뚜. 수키- 앗따-남 빠리하란뚜.

dukkhā muccantu, yattha-laddha-sampattito māvigacchantu, Kammassakā.

둑카- 뭇짠뚜, 얏타 랏다 삼빳띠또-마-위갓찬뚜, 깜맛사까-.

 

Uddhaṃ yāva bhavaggā ca,  adho yāva avīccito,   

-와 바왁-, 아도- -와 아윗찌또-,

samantā cakkavālesu,  ye sattā pathavicarā,   

사만따- 짝까왈--,  - - 빠타위짜라-,

abyāpajjhā niverā ca,  niddukkhā ca nupaddavā.

아브야-- 니웨--, 닛- 짜 누빳다와-. 

위로가장 높은 천상의 존재로 부터, 아래로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모든 윤회하는 세계의, 땅 위에서 걸어 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위험도 없고 증오도 없고, 괴로움도 없고, 재난도 없게 되기를!

 

Uddhaṃ yāva bhavaggā ca, adho yāva avīccito,  

웃당 야-와 바왁가-짜, 아도- 야-와 아윗-찌또-,

samantā cakkavālesu, ye sattā udakecarā,

사만따- 짝까왈-레-수,  예- 삿따- 우다께-짜라-   

abyāpajjhā niverā ca, nidukkhā ca nupaddavā.    

아브야-빳자- 니웨-라-짜, 닛둑카- 짜 누빳다와-.

위로가장 높은 천상의 존재로 부터, 아래로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모든 윤회하는 세계의, 물속에 돌아 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위험도 없고 증오도 없고, 괴로움도 없고, 재난도 없게 되기를!

 

Uddhaṃ yāva bhavaggā ca, adho yāva avīccito,  

웃당 야-와 바왁가-짜, 아도- 야-와 아윗-찌또-,

samantā cakkavālesu, ye sattā ākāsecarā, 

사만따- 짝까왈-레-수,  예- 삿따- --세짜라- 

abyāpajjhā niverā ca, nidukkhā ca nupaddavā .  

아브야-빳자- 니웨-라-짜, 닛둑카- 짜 누빳다와-.

위로가장 높은 천상의 존재로 부터, 아래로 무간지옥에 이르기까지,

모든 윤회하는 세계의, 허공에 날아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위험도 없고 증오도 없고, 괴로움도 없고, 재난도 없게 되기를!

 

Accaya vivaraṇa (앗짜야 위와라나) 참회

1. Kāyena vācāya cittena, pamādena mayā kataṃ,

--나 와--야 찟-, 빠마--나 마야- 까땅

accayaṃ khama me bhante, bhūripañña thatāgata

짜양 카마 메- 반떼-, -리빤냐 타따-가따

2. Kāyena vācāya cittena, pamādena mayā kataṃ,

까-예-나 와-짜-야 찟떼-나, 빠마-데-나 마야- 까땅

accayaṃ khama me dhamme, sandiṭṭhika akālika

짜양 카마 메-, 산딧티까 아깔-리까

3. Kāyena vācāya cittena, pamādena mayā kataṃ,

까-예-나 와-짜-야 찟떼-나, 빠마-데-나 마야- 까땅

accayaṃ khama me saṅghe, suppatipanna anuttara.

짜양 카마 메- 상게-, 빠띠빤냐 아눗따라.

몸과 말과 마음으로 인해서 제가 부주의해서 지은 잘못이 있습니다.

존자여! 광대한 지혜, 진리의 길을 보여주신 분에게, 저의 잘못의 용서를 빕니다.

몸과 말과 마음으로 인해서 제가 부주의해서 지은 잘못이 있습니다.

즉시 확인할 수 있고 결과 바로 나타나는 담마에 저의 잘못의 용서를 빕니다.

몸과 말과 마음으로 인해서 제가 부주의해서 지은 잘못이 있습니다.

진지하게 수행하는 위없는 상가에 저의 잘못의 용서를 빕니다.

 

Vandanā (완다나-) < Puññāanumodanāgāthā 공덕회향게송 1>

Imāya dhammānu-dhamma paṭipattiyā, Buddaṃpūjemi.

이마-야 담마-누 담마 빠띠빳띠야- --

Imāya dhammānu-dhamma paṭipattiyā, Dhamaṃpūjemi.

이마-야 담마-누 담마 빠띠빳띠야-  담망 --

Imāya dhammānu-dhamma paṭipattiyā, Saṅghaṃpūjemi.

이마-야 담마-누 담마 빠띠빳띠야-    --

Addhā imāya paṭipattiyā, jarā-maraṇamhā parimuccissāmi.

앗다- 이마-야 빠띠빳띠야-, 자라-마라남하- 빠리뭇찟사-미.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수행 하는 것으로써, 부처님께 예경 올립니다.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수행 하는 것으로써, 담마에 예경 올립니다.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수행 하는 것으로써, 상가에 예경 올립니다.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확고하게 실천수행 하는 것으로써, 늙음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발원합니다.

 

Pattanumodanā (따누모-다나-) 수희찬탄

1. Ākāsatthā ca bhummatthā, Devā nāgā mahiddhikā,

--- 짜 붐- -- -가 마힛디까-

puññaṃ taṃ anumoditvā, Ciraṃ rakkhantu sāsanaṃ.

아누모-디뜨와- 찌랑 칸뚜 -사낭

2. Ākāsatthā ca bhummatthā, Devā nāgā mahiddhikā,

아-까-삿타- 짜 붐맛타- 데-와- 나-가 마힛디까-

puññaṃ taṃ anumoditvā, Ciraṃ rakkhantu desanaṃ

뿐냥 땅 아누모-디뜨와- 찌랑 락칸뚜 -사낭

3. Ākāsatthā ca bhummatthā, Devā nāgā mahiddhikā,

아-까-삿타- 짜 붐맛타- 데-와- 나-가 마힛디까-

puññaṃ taṃ anumoditvā, Ciraṃ rakkhantu maṃparaṃ

뿐냥 땅 아누모-디뜨와 찌랑 락칸뚜 빠랑

허공과 대지에 있는 신들과 용들과 큰 신통을 가진 자들이

이 공덕을 함께 기뻐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오래도록 보호하기를

허공과 대지에 있는 신들과 용들과 큰 신통을 가진 자들이

이 공덕을 함께 기뻐하면서 부처님의 진리를 오래도록 보호하기를

허공과 대지에 있는 신들과 용들과 큰 신통을 가진 자들이

이 공덕을 함께 기뻐하면서 나와 다른 이들을 오래도록 보호하기를

 

Devānumodanā (--누모-다나-) 신들의 공덕찬탄

Ettāvatā ca amhehi, sambhataṃ puñña-sampadaṃ,  Sabbe devā anumodantu, sabba sampatti-siddiyā.

--와따-짜 암헤-, 삼바땅 뿐냐 삼빠당--아누모-단뚜, 바 삼빳띠 싯디야-

Ettāvatā ca amhehi, sambhataṃ puñña-sampadaṃ,  Sabbe bhūtā anumodantu, sabba sampatti-siddiyā.

엣-따-와따-짜 암헤-히, 삼바땅 뿐냐 삼빠당,  삽베 --아누모-단뚜, 삽바 삼빳띠 싯디야-

Ettāvatā ca amhehi, sambhataṃ puñña-sampadaṃ,  Sabbe sattā anumodantu, sabba sampatti-siddiyā.

엣-따-와따-짜 암헤-히, 삼바땅 뿐냐 삼빠당,  삽베 삿따-아누모-단뚜, 삽바 삼빳띠 싯디야-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성취공덕을, 모든 천신들과 나누고 모두 성취하기를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성취공덕을, 모든 생명들과 나누고 모두 성취하기를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성취공덕을, 모든 존재들과 나누고 모두 성취하기를

 

Puññānumodanā (냐누모-다나-)

Idaṃ me ñatinaṃ hotu, sukhitā hontu ñātayo.(3)

이당 - 냐띠낭 호-, 수키따- 혼뚜 냐-따요-.

돌아가신 가족 친지들이 잘 살아가기를! 돌아가신 가족 친지들이 행복하기를!

 

Patthanā (빳타나-)< Puññāanumodanāgāthā 공덕회향게송 2>

Idaṃ me puññaṃ asavakkhayā vahaṃ hotu. (dānaṃ)

이당 - 뿐냥   아사왁카야- 와항 -.

Idaṃ me puññaṃ nibbānassa paccayo hotu. (sīlaṃ)

이당 - - -사 빳짜요- -.

Mā maṃ puñña bhāgaṃ, Sabba sattānaṃ dema.

- 냐 바-  바 삿-- -.

저의 이와 같은 공덕으로, 번뇌로부터 벗어나기를 발원합니다.(보시공덕)

저의 이와 같은 공덕으로, 닙바나에 이를 조건이 되기를 발원합니다.(계행공덕)

저의 이와 같은 공덕부분을 모든 중생들에게 회향합니다.

 

Sādhu! Sādhu! Sādhu!

-! -! -!

 

 

한국테라와다불교의  [ 테라와다 불교의범 ] 우리말 번역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