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짠 빤냐와로 스님 일상수행법문 녹취/2023~2024 일상수행법문

"흔들림 없는 행복"을 만들려면 (20230701)

담마마-마까 2023. 7. 1. 16:06

https://youtu.be/HoScZ5NaUJU

* "흔들림 없는 행복"을 만들려면 (20230701)

 

오늘은 「흔들림 없는 행복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요즘 장마철이죠. 그래서 조금 많이 습합니다.

그래서 건물들도 이렇게 보면 습한 게 좀 오래가면 금방 곰팡이가 생겨납니다.

여기 수행홀도 마찬가지죠. 여름에 더운데도 일부러 그 습한 것을 방지해줄려고 불을 넣어주거든. 며칠에 한번씩 넣어줘야 그래도 이 꿉꿉한게 없어지게 되지, 여름이니까 불 안 때고 그냥 놔두면 금방 꿉꿉해지고 그냥 곰팡이가 생겨버리는 거라.

 

빨리어 용어에 "아따빠(ātāpa)" 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따빠(ātāpa), 사띠(sati), 삼빠자노(sampajāno)" 라고 하는 게 있죠?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써 세 가지를 얘기해놨는데, 아따빠 라고 하는 것은 열의 일종을 얘기합니다. 쉽게 말하면 부지런히 정진하고 노력하는 것을 얘기할 때를 얘기합니다.

뭐로 비유들면 좋을까.

옛날에 언젠가 TV를 한번 본 적이 있는데, 유리 세공하는 사람이 열을 가해가지고, 유리 가운데가 이렇게 비어있잖아. 거기에 열을 가하면 불을 탁 껐는데도 그 유리를 자유롭게 세공하는 모습을 봤어요.

왜 그럴까? 스님 생각에는 그래요. 그 유리 안에 진공이 있으니까 진공에 분자 움직임이 운동들이 끊임없이 일어나서 지금 열을 직접적으로 가열하지 않더라도 그 안에 움직임들이 계속 있기 때문에 유리를 자유롭게 일정 시간 동안 만들 수 있는 상태가 되지않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일반적으로 딱딱한 것들이 있는 것들은 아무리 열을 가하더라도 열을 탁 끊은 순간에 금방 그것들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수행이 얼마 정도 됐을까?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도 유리를 어느 정도 세공할 수 있을 정도의 힘들은 가지고 있어요? 그럴려면 진공 상태를 만들어서 끊임없이 분자운동을 할 수 있듯이, 여러분 마음속에 습기라고 하는 번뇌들이 없어야만이 가능할 거라.

 

강한 노력-정진이 있으면 그 번뇌가 달라붙을 여지가 없어져버립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수행을 할 수 있는 동기가 되고, 그게 어느 정도 하다 보면 마음은 굉장히 기민해집니다. 예민해지고, 빨리 움직이게 된다는 겁니다.

금방금방 뭔가 현상이 나타나면 그걸 바로 탁탁 캐치해버리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현상들을 알아차리니까 그 현상들은 그게 물질적인 현상이든 정신적인 현상이든 "그 현상들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생멸하는 것이다" 하는 것들을 발견을 하게 됩니다.

 

그럴려면 마음이 끊임없이 긴밀하게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것들이 보여야 됩니다.

그래서 생멸하는 것이 보이면, 수행이 어느 정도 본궤도에 도달하게 되면, 그때 인제는 노력은 열을 끄더라도 유리를 세공할 수 있듯이 지속하게 되는 거라.

그렇게 지속해지니까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띠가 되고 현상들이 자꾸 발견이 되니까 더 흥미를 가지게 되는 거라. 아주 조그만 것 사소한 것들도 다 캐치를 해내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습한데 습한 것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열이 필요하듯이 여러분들 수행에서도 그런 열들이 필요합니다.

그 열들이 가득해있는 상태에서 사띠가 돼야만이, 현상들을 있는 그대로 비집고 들어가서 파악을 해내고, 그속에는 사띠도 있고 집중하는 것도 있고 노력도 있고, 그래서 지혜가 이루어지게끔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대상에 딱 고정돼서 있는 그대로를 그냥 생멸하는 모습들을 관찰을 해내나가는 게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수행하는 것이 행복해.

 

그런데 장마철에 습해본 사람들은 알 겁니다. 꿉꿉하고 하면 본인도 움직이기 싫어하고 그렇게 습기가 많으면 당연히 곰팡이가 슬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마음이 움직이기 싫어하면 당연히 게으름이 탁 찾아옵니다.

감각적인 욕망들도 생겨나게 되는 거고, 온갖 망상들도 하게 되는 거고, 그리고 어떻게 하면, ‘모사를 꾸민다’고 그러죠. '위망사(vīmaṁsā)'라고 해가지고 막 일을 만들어가지고 뭘, 게으른데도 마음이 그렇게 쓸데없는 것에 자꾸 마음을 두게 됩니다.

실천이 되지 않으면 그건 의미가 없는 것인데도 마음이 자꾸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장마철에는 적어도 여러분들 마음은 그렇게 습기가 생기는 번뇌가 자꾸 일어나도록 두지 말고, "아따빠-끊임없이 열을 가해서 대상을 알아차릴 수 있는 상태"가 되도록 자꾸 만들어줘야 됩니다.

 

자, 「흔들림 없는 행복을 만들려면」 하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수행을 왜 하고 있을까? 보통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어떻게 하면 좀 더 바르게 잘 살 수 있는가" 하는 것들 때문에 사띠를 하고 수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해탈·열반에 이르기 위해서" 그걸 목적으로 해서 목표로 해가지고 실천을 하는 경우들이 있는 거고.

보통 서양에서 하는 것들은 전자에 보통 해당이 됩니다. 또 한국에서도 그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바르게 잘 살 수 있는가?" 욕심이 일어나면 욕심을 알아차리고 욕심이 안 일어나도록 만들고, 그냥 그러고 나면 끝입니다. 쉽게 말하면 불선한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선한 마음이 일어나도록만 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그냥 잘 살 수 있게끔 되는 겁니다.

 

그런데 목적은 다르죠!

전자가 목적이라고 할 거 같으면 보통 말하는 "행복의 4가지 항목"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 첫 번째가 보시하는 습관들을 자꾸 가지는 것.

두 번째가 교법에 맞는 행위들을 하는 것.

교법에 맞는 행위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열 가지를 얘기하는데, 그게 존경할만한 분들 스님들이나 이런 분들을 존경하는 거고, 계율도 지키고, 자기가 해야 될 일들을 열심히 잘하고, 법을 잘 청해 듣고, 그다음에 말을 하더라도 법에 맞게끔 말을 하고, 그다음에 나는 수행하겠다 하는 마음을 굳건하게 해서 견해를 바로 세우고, 보통 이런 것들이 교법에 맞는 행위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 교법에 맞는 행위들을 하면 됩니다.

 

세 번째가 여러분들은 가족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가족이 있기 때문에 가족을 잘 보호하고 그리고 내가 속한 그룹 단체들이 이익되게끔 하는 일들을 자꾸 하고 그러면 됩니다.

네 번째가 비난받지 않는 행위들을 하는 것들입니다.

 

이렇게만 할 것 같으면 보통은 아까 처음에 얘기한 "어떻게 하면 보다 잘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충족을 해나가게 됩니다.

그속에 수행도 포함이 되겠죠.

 

그런데 「흔들림 없는 행복」이 그것 가지고만 충족이 될까?

안됩니다!

그것은 변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보시할 수 있는 상황이 되더라도 언제 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거고, 법을 항상 들을려고 하더라도 그런 상황이 못 될 거 같으면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흔들림 없는 행복을 만들려고 할 것 같으면 그것과 다르게 "해탈을 목적으로" 해서 여러분들이 나아가야 된다는 겁니다.

똑같이 사띠를 하더라도 목적이 다르면 마음을 먹는 것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합니까?

행복하다 할 것 같으면 해탈을 목적으로 해서 지금 달려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하고 마찬가집니다.

지금은 여러분들이 행복해서는 안 됩니다. 행복한 행위를 하고 행복하지마는, 내가 아직 목적에 도달하지 못했으면 행복에 만족해있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단순한 예로 탁 지금 마음에 들어오는 감정을 한번 보십시오.

선한 감정들이 많을까, 악한 감정들이 많을까?

대부분은 보면 무덤덤하거나 악한 감정들이 일어나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선한 감정들은 일어나는 것은 겨우 일으켜야만이 일어날 수 있는 정도라는 거라. 자애를 아무리 실천하고 자애가 없으면 말하지도 말고 행동하지도 마라 하더라도 실제로는 그렇게 잘 안되는 거라. 그러면 대부분은 보면 게으름피우고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든지, 아니면 망상 피우고 있든지, 그렇지 않으면 어떤 다른 계기로 인해서 마음에서 분노가 성질이 일어나 있든지, 안 그러면 탐욕을 가지고 있든지, 그런 마음들이 대부분이라는 거라.

 

여러분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요인들인데 그걸 먼저 알아차리지 못하면 안 되는 거라.

악한 마음들은 악한 결과들을 가져오고 여러분들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해가지고 그걸 ‘이거 안 해야 돼’ 하고 억지로 하지마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가지고는 인식이 안 됩니다.

그냥 단순하게 그것들을 관찰할려고 해야 됩니다.

악한 마음이 일어났으면 ‘어, 악한 마음, 이런 마음이 일어났네’ ‘지금 화가 일어났네’ ‘지금 욕심이 생겨났네’ 하고 그냥 체크하면 됩니다.

그게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것들이라는 거라.

왜? 그것들은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입니다. 일단은 그것으로부터 벗어나야 됩니다.

 

그래서 「흔들림 없는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

첫 번째가, 먼저 지금 일어나는 마음들을 반드시 체크를 하라.

그냥 체크만 하면 됩니다. ‘아, 이런 마음이 일어났네’ 하고 분명하게 체크를 하라는 거라.

마음에 떠오르는 악한 것들은 반드시 체크를 해야 됩니다.

체크를 해보니까 어때요? 그게 즐거워요? 그게 즐겁지는 않을 거라.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예쁜 여자가 지나간다. 그러면 먼저 본인이 마음을 한번 체크를 해보라는 거라. 어, 내가 무슨 마음이 일어났다는 것을 체크를 하라는 거라.

 

자신의 마음을 분명하게 잘 체크를 할 것 같으면, 지금 본인이 '좋고 싫은 마음이 일어났다'는 것들을 분명하게 압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인해서 마음은 불타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욕망이 일어나는 것이 보여진다는 겁니다.

그러면 편안하지도 않고 마음도 고요하지도 않다는 거라.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서 지금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거라.

 

맨 처음에는 지금 일어나는 감정들을 체크를 했는데 인제는

두 번째, 지금 내가 행복한지 안 한지를 체크를 분명하게 해야 된다는 겁니다.

악한 감정으로 인해가지고 그걸 체크를 하니까 분명하게 지금 내 마음이 보이는 거라. 지금 내가 흥분돼있다든지 편안하지 않다는 것이 보인다는 뜻입니다.

'지금 나는 행복하지 않다'고 보여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만이 마음을 편안하고 안온하게 하는 것이 시작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는 반드시 해야됩니다.

지금 일어나는 감정들을 먼저 반드시 체크를 하라

두 번째는, 지금 일어나는 감정으로 인해서 마음이 어떤 상태에 있어서 그것들이 행복하게 하는지 불행하게 하는지를 반드시 체크를 하라.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서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것들을 분명하게 알면 , 내가 이런 상태로 계속 살아서는 안 되지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그때사 인제 '나는 해탈을 향해서 나아가야지' 이런 마음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자꾸 체크를 하고 하는 이런 것들을 빨리 피해야겠다는 마음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음, 뭐가 일어났네’ 하고 체크하고 그냥 끝나버립니다.

 

지혜는 한걸음씩 나아가는 겁니다.

한번에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에게 가장 많이 일어나는 악한 감정들이 먼저 체크가 되고,

그 악한 감정들로 인해서 마음이 어떻게 지금 소용돌이치는 것들이 체크가 되고 보여지면서,

그것들을 조금조금씩 잠재워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그 악한 감정으로 인해서 나는 살생을 하든지 뭐 조그만 모기라도 살생을 하든지 거짓말을 하든지 아니면 삿된 행위를 하든지 이렇게 자꾸 바뀌어나가게 됩니다.

 

감정과 행위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서로 관계를 가지게끔 돼있습니다.

그래서 그 감정들을 체크하지 못하고 그 행위들을 체크하지 못하면 나는 계속 나쁜 길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는 거라.

 

그래서 앞에 얘기한 두 가지를 자꾸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다음부터는 악한 감정이 보여지는 것이 아니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선한 감정들이 자꾸 보여지게 됩니다.

누구를 보면 누구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럼 누굴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일어난 걸 체크를 하고 나면, 자신의 마음은 그것으로 인해서 행복해하는 것이 보여집니다. ‘아, 내가 지금 그런 마음을 먹는 것으로 인해서 내가 행복해지네’ 하고 그것도 체크가 됩니다.

자신이 그때사 ‘지금 나는 행복한가’ 하고 물어보면 ‘행복하다’ 하고 한다는 거라. 그렇게 바뀌어져 나가야 되는 거라.

 

그래서 올바른 행위가 뭔지 그리고 잘못된 행위가 뭔지 하는 것들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게 될 때, 그것이 실행이 되게 될 때 나는 점점 더 악한 감정보다는 선한 감정들이 더 자꾸 일어나게 됩니다.

당연히 그렇게 되면 자신의 주변 사람들도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게끔 됩니다.

 

보통 대승불교에서는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얘기를 많이 씁니다.

"자리(自利) 보다는 이타(利他)를 먼저 행하라" 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건 천만의 말씀입니다.

자리(自利)를 하면 이타(利他)는 당연히 따라와지게끔 됩니다.

자리(自利)를 못하니까 이타(利他)가 못 따라오는 것이지, 이타(利他)를 하면 자리(自利)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해탈을 향해서 나아가지 못하면, 이타(利他) 그것은 그냥 구호이고 허구에 지나지 않는 겁니다.

 

자신의 마음을 자꾸 체크하고, 스스로 ‘지금 나는 행복한가’ 하는 것을 자문자답하는 형식을 자꾸 취해나가면, 자신이 행복해지고 자신이 안온해지는 그런 길들을 걸어가게끔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자신이 이루어야 하는 것들을 이루어나갈 때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하는 것들을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경전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앗따노 깜마 꿉바낭 땅 자노 꾸루떼 삐양"

(attano kamma kubbānaṃ taṃ jano kurute piyaṃ)

"자신이 이루어야 할 일을 이루고 있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여러분이 이루어야 될 것은 해탈을 향해서 마음을 자꾸자꾸 조금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는 겁니다.

악한 감정이든 선한 감정이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체크를 하고,

그리고 그 감정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마음이 어떤 건지를 자꾸 체크를 해나갈 때,

악한 감정일 때는 행복하지 않는 마음이 일어날 것이고 선한 감정일 때는 행복한 마음이 일어날 것이고,

그래서 선한 감정이 일어나서 행복한 마음들이 일어나는 것들이 자꾸 더 많아지게 되고 할 때,

조금 조금씩 나는 내가 자주 일어났던 악한 감정들이나 악한 행위들이 떨어져나가는 것들이 눈에 보이게끔 됩니다.

'그것이 다시는 나에게 안 일어나는구나' 하는 것들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수행은 점진적으로 자꾸 해나가야 되는 것이지, 한꺼번에 뿌리를 뽑듯이 할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습기도 열을 천천히 가할 때 그 습기가 짝 말라버리게 되고 결국에는 없어지게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번뇌도 하나씩 하나씩 자꾸 제거해나갈려고 노력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