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시럽 만드는 방법
설탕의 주성분은 자당이지만 고열을 가하면 호정으로 변해 미생물 활동이 저해된다.
물을 끓여서 40℃ 전후로 식히고 설탕을 넣어가며 저어가며 녹인다.
비율은 무게가 아닌 부피 기준이며 결국은 농도 대비이다.
물 1L에 설탕을 넣고 녹여가며 2L의 시럽을 만들어내면 5 : 5 비율의 시럽이 된다.
예를 들어 물 3L에 설탕을 부어서 용해된 용액이 (늘어난 물 부피가) 10L가 되면 3:7 비율의 시럽이 된다.
대략 물 1L에 설탕 2KG이면 5 : 5 시럽
물 2L에 설탕 3KG이면 4 : 6 시럽
물 3L에 설탕 4.7KG이면 3 : 7 시럽이 된다.
또는 용기에 용기 부피의 30%의 물을 넣고 거기에 설탕 녹여가며 시럽이 그릇 가득 차게 되면 3 : 7 비율의 시럽이 된다.
그릇에 40%의 물을 채우고 설탕 녹여 가득차면 4 : 6 시럽,
그릇에 50%의 물을 채우고 설탕 녹여 가득차면 5 : 5 시럽이 된다.
수분 많은 봄 새순 등으로 효소를 만들 때는 3 : 7 시럽을
여름철 잎 등으로 효소 만들 때는 4 : 6 시럽으로
가을철의 잎이나 나무 건재류 등으로 효소를 만들 때는 5 : 5 시럽을 이용하면 좋다.
단, 효소를 만들 때는 설탕시럽을 완전히 식힌 후 이용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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