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아비담마

마음의 분석- 정리

담마마-마까 2017. 4. 26. 23:11

마음의 종류 용어정리.hwp

 

2권 마음의 분석  정리

Sacitta pariyodapanam-etam Buddhanu sasanam

(자신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 이것이 모든 붓다의 가르침이다).

법구경’ 183()一行(일행)이다.

 

1. 마음()4가지 진실(勝義諦)의 하나

 물질(rupa 루빠)과 마음(citta 찟따), 심소(心所 cetasika 쩨따시까)

 열반(涅槃 nibbana 닙바나)

2. 마음의 정의: 대상을 인식하는 기능, ‘뿐인 기능을 마음이라 한다.

 아비담마가 다루는 마음의 분류

3. 마음은 4: kamavacara-citta(욕계심 54종), rupavacara-citta(색계심 15종),

 arupavacara-citta(무색계심 12종), lokuttara-citta(출세간심 8종) 89종류

1) 4종의 마음 1: 욕계심 (欲界心 kamavacara-citta) 54

(kama 까마)란 ‘慾(탐욕)’이 아니고, 眼耳鼻舌身(안이비설신) 5개의 감각기관에 닿는 대상을 말한다. 눈(眼)에 보이는 色․形(色), 耳로 들어오는 소리(聲), 코에 닿는 냄새(香), 혀에 들어오는 맛(味), 신체에 닿는 것(觸)을 이 경우 欲(kama)이라 한다. 즉, 色聲香味觸(색성향미촉) 5개가 欲(kama)이다.

(avacara 아와짜라)란 ‘그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있다’라는 의미이다.

욕계심이란 欲(욕) 즉, ‘眼耳鼻舌身의 대상인 色聲香味觸’에 닿아서 생겨나는 마음이다. 그것은 우선 色․形을 보는 마음, 소리를 듣는 마음, 냄새를 맡는 마음, 맛을 느끼는 마음, 접촉해서 느끼는 마음으로 5종류이다. 그리고 이들 5종류의 마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머릿속의 기능․意(의)도 마음이므로 그것도 포함해서 眼耳鼻舌身意(안이비설신의)에 닿는 色聲香味觸法(색성향미촉법)(여기서 법은 ‘생각하기 위한 대상’)이라는 6종류의 대상에 접촉해서 생겨나는 마음을 욕계심이라고 말한다.

결국 욕계심이란 어떤 대상 없이는 성립하지 않는 마음, 대상 없이는 인식이 불가능한 마음의 차원이다.

:眼耳鼻舌身(안이비설신)의 대상인 色聲香味觸’(색성향미촉)에 닿아 생기는 마음

’()는 보고, 듣는 등의 5종류의 마음을 바탕으로 삼는다.

欲界(욕계)의 인식 방법. 같은 欲界라도 인식할 수 있는 범위는 제각각

2) 4종의 마음 2: 색계심 (色界心 rupavacara-citta) 15

: 眼耳鼻舌身(안이비설신)에 의존하지 않고 생겨나는 마음

3) 4종의 마음 3: 무색계심 (無色界心 arupavacara-citta) 12

: 물질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한 마음

4) 4종의 마음 4: 출세간심 (出世間心 lokuttara-citta) 8(또는 40종류)

: 모든 현상적인 존재를 느끼지 않게 되는 그 순간에 생겨나는 마음

 

1) 욕계심 (欲界心 kama-avacara-citta) 3종류 54

: 不善心(불선심 akusala-citta), 淨心(정심 sobhana-citta) 혹은 善心

(선심 kusala-citta), 善不善과 관계가 없는 無因心(무인심 ahetuka-citta)

불교의 심리분석은 도덕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1) 욕계 불선심(kama-avacara-akusala-citta): 탐근심8, 진근심2, 치근심2 12

貪根心(탐근심 lobha-mula-citta) 또는 貪俱心(탐구심 lobha-saha gata-citta)8종류이다.

- 嗔(성냄)을 기반으로 한 嗔根心(진근심 dosa-mula-citta) 또는

瞋俱心(진구심 dosa-sahagata-citta)2종류 있고,

- 痴(무지)를 기반으로 한 痴根心(치근심 moha-mula-citta) 또는 

痴俱心(치구심 moha-sahagata-citta)2종류 있다.

()․嗔()()에 의해서 일어나는 마음이 불선심

 

. 무엇이 탐근심(貪根心 lobha)인가? 8

탐근심은 기쁨의 有無(유무)2종류로 나누어진다.

a.喜俱心 (희구심:기쁨이 함께 하는 마음 somanassa-sahagata-citta)

b.捨俱心 (사구심:평온이 함께 하는 마음 upekkha-sahagata-citta)

희구와 사구의 貪根心(탐근심)은 견해(ditthi)에 따라 다시 각각 2종류로 나뉜다.

c.見相應(견상응 ditthi-gata-sampayutta)

d.見不相應(견불상응 ditthi-gata-vippayutta) 4

4종류의 탐근심을 다시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무행과 유행. (-활발한 마음)

e.無行(asankhara)(이 충분히있는 마음)- 즉시 알았다. 예리한 사람.

f.有行(sa-sankhara)(자극받은 마음)- 겨우 알았다. 둔한 사람.

-(sankhara)이란 에너지가 어느 정도 모여서 간단히 행동으로 옮겨지는 상태의 마음이다. ‘활발한 마음이다. (sankhara)이 충분한 경우 마음은 간단히 표출된다.

이 충분히 있는 마음, 충전하지 않아도 좋은 마음이 無行이다.

힘을 내어 겨우 행동하는 마음의 성질이 有行, 약한 충동으로 표출되는 마음은 이 없는(無行) 마음이라 해야 할 터인데 有行이라 부른다.

-온순함을 가장한 탐욕() : 高慢(고만) (mana)

(mana)에는 9종류가 있다. 자신이 타인보다 뛰어나다, 타인과 동등하다, 타인보다 못하다라고 생각하는 3개의 기본적

각각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과 비교해서 그 사람보다 뛰어나다, 동등하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增上慢(증상만) 3종류와

자신과 동등한 사람과 비교해서 그 사람보다 뛰어나다, 동등하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同等慢(동등만) 3종류,

자신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해서 그 사람보다 뛰어나다, 동등하다, 못하다라고 생각하는 것卑下慢(비하만) 3종류, 합계 9종류로 나눌 수 있다

 

. 진근심 (根心 dosa-mula-citta) 2

:憂俱嗔恚相應無行心(우구진에상응무행심),憂俱嗔恚相應有行心(우구진에상응유행심)

憂俱(우구 domanassa-sahagata)란 어떤 상태인가. ‘좋아하지 않는, 밝지 않은, 어두운, 즐겁지 않은 마음싫다는 감각.

嗔恚相應(진에상응 patigha-sampayutta) 성냄이란 무엇인가. ‘인식한 대상을 없애고 싶은, 거부하는, 부정하는 것’.

: 어두운 마음, 질투(issa), 인색함(macchariya), 후회(kukkucca)

성냄의 無行(무행 asankhara)-홱 성냄과 有行(유행 sasankhara)-천천히 성냄

 

. 치근심 (痴根心 moha-mula-citta) 2

:捨俱疑相應心(사구의상응심upekkha-sahagata-vicikiccha-sampayutta-citta)

捨俱掉擧相應心(사구도거상응심upekkha-sahagata-uddhacca-sampayutta- citta)

성냄보다는 탐욕이 낫다.

無知(무지)는 언제나 ()의 마음이다.

의심. 疑相應(의상응 vicikiccha-sampayutta)

졸림. 掉擧相應(도거상응 uddhacca-sampayutta)

(), 不善(불선)의 구별

* 행위자체의 선악은 10가지 뿐(10)

: 殺生(살생), 偸盜(투도), 邪淫(사음)이라는 신체()의 행위 3가지

妄語(망어), 兩舌(양설), 綺語(기어), 惡口(악구)라는 말()의 행위 네가지

瞋恚(진에), 貪慾(탐욕), 邪見(사견)이라는 머리마음()만으로 일으키는 죄 3.

 

(2) 욕계 정심(선심)(kama-avacara-sobhana-citta) 24

: 대선심 8, 대이숙심 8, 대유작심 8

. 욕계정심- 대선심(大善心 maha-kusala-citta) 8

: 喜俱捨俱, 智相應智不相應, 有行無行

欲界善心(욕계선심)도 우선 喜俱(희구)捨俱(사구)로 나누어진다.

智相應(지상응 nana-sampayutta)智不相應(지불상응 nana-vippayutta)

無行(무행 asankharika)有行(유행 sasankharika)

일상의 행위를 善心(선심)으로 행하면 지혜가 생겨난다.

중요한 것은 지혜의 有無(유무)

*아비담마에서의 (hetu)이란 (lobha), 嗔(dosa), (moha)와 그 반대인 不貪(alobha), 不嗔(adosa), 不痴(amoha)의 어느 것을 가진 마음을 의미한다.

無因心이라 말하면 결과를 낳는 원인이 되지 않는 마음이 아니고, 단지 간단히 , 不善도 아닌 마음이라는 의미.

 

# 욕계 무인심 (無因心 ahetuka-citta) 18

: 무인불선이숙심 7, 무인선이숙심 8, 무인유작심 3

()이란 ()이 없는 것’, ()를 표하기보다는 선한 행위를

隨喜(수희 anumodana)廻向(회향)과 한 세트

) 무인 불선이숙심 (無因不善異熟心 ahetuka-akusala-vipaka-citta) 7

()사구의 眼識(안식upekkha-sahagata-cakkhu-vinnana), 耳識, 捨俱鼻識, 捨俱舌識

()고구의 身識(신식 dukkha-sahagata-kaya-vinnana)

() 사구의 領受心(영수심upekkha-sahagata-sampaticchana-citta)

() 사구의 推度心(추도심 upekkha-sahagata-santirana-citta)

a. 眼耳鼻舌(안이비설)로 느끼는 不善異熟(불선이숙)捨俱(사구)

b. 몸으로 느끼는 不善異熟(불선이숙)苦俱(고구)

c. 不善異熟領受心(영수심)推度心(추도심)捨俱(사구)

) 무인 선이숙심 (無因善異熟心 ahetuka-kusala-vipaka-citta) 8

:捨俱善異熟眼識(안식), 耳識(이식), 鼻識(비식), 舌識(설식)樂俱(낙구)

身識(신식), 捨俱領受心(영수심), 喜俱(희구)推度心(추도심)捨俱推度心

無因善異熟心(무인선이숙심)欲界善心(욕계선심)의 결과

* 지금 내가 감수하고 있는 것이 업(kamma)의 결과, (kamma)의 할당은 정해져 있다.

) 무인 유작심 (無因唯作心 ahetuka-kiriya-citta) 3

() 捨俱(사구)五門引轉心(오문인전심 pancadvara-avajjana-citta)

() 意門引轉心(의문인전심 upekkhasahagata-mano-dvara-avajjana-citta),

() 喜俱(희구)笑起心(소기심somanassa-sahagata-hasita-uppada-citta)

* 욕계정심(欲界大善心)은 지혜의 유무가 중요

* ()否定語(부정어)는 끝없이(無量 무량) 확장되는 ()

煩惱(번뇌)의 부정형이 涅槃(열반)

 

. 욕계정심- 대이숙심(大異熟心 maha-vipaka-citta) 8.

태어남을 만드는 마음

* 태어난 때의 마음이 일생 동안 이어진다. * 異熟心(이숙심)이 평생을 결정한다.

-무인선이숙심과 대이숙심의 차이- 태어남을 만드는 마음은 8종류의 大異熟心 가운데서 선택된 것이다. 喜俱智相應無行心(희구지상응무행심)으로 한 행위를 하고 그 사람이 죽어서 다시 태어난다면 태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結生心이 생겨나야 한다.

그 새로운 마음은 喜俱智相應無行心異熟心. 8종류 중 에너지가 가장 강한 것이 첫 번째가 된다. ‘기쁨이 있고, 지혜로움으로 스스로 행하는 마음(喜俱智相應無行心)이다.

智相應이 되도록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한 행위를 해야만 한다.

-大善心(대선심) 大異熟心(대이숙심) 8종류의 순서

교재에는 처음에 喜俱相應의 마음()4종류가 있고, 그리고 捨俱相應의 마음이 4종 있다고 하였지만 그 순서는 타당하지 않다. 올바른 순서는 우선 智相應4가지를 열거하고 그리고 나서 智不相應4가지를 열거하는 것이다.

-智相應(지상응)智不相應(지불상응)의 차이

-()의 의미는 행위행위의 結果(결과)’

(지혜, ñāṇa)‘kamma()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 죽는 순간부터 내세에 태어날 순간까지 결생심과 사심

大異熟心(대이숙심)無因善異熟心(무인선이숙심)을 함께 감수한다.

 

. 욕계정심- 대유작심(大唯作心 maha-kiriya-citta) 8종류

: 喜俱智相應心無行 1, 有行 1. 喜俱智不相應心無行 1, 有行 1.

捨俱智相應心無行 1, 有行 1. 捨俱智不相應심은 無行 1, 有行이 하나

욕계심(kama-avacara,)의 욕(kama)의 의미

 

2) 색계심(大心 mahaggata-citta)

(1) 色界心(색계심)(rupa)의 의미 : 1

언어()에 갇히면 실패

생명이 태어나는 방법은 4종류 : 化生(화생 opapatika), 卵生(난생 anda-ja), 胎生(태생 jalabu-ja), 濕生(습생 samseda-ja)

생명이란 인식하는 것. 色界心(색계심 大心)은 통상의 인식을 초월한다.

 

(2) 色界心(rupa)의 의미 : 2

초능력은 色界心(색계심)의 기능

* 색계심을 만드는 (samatha)瞑想(.사마타명상)

명상체험은 오해하기 쉽다. 납득시키려는 명상지도자는 위험

* 오해가 생겨나지 않는 명상대상 (부정관, 염불명상 등...)

 

* 業處(업처 : 명상대상 kammatthana)40종류

水遍(apo-kasina), 火遍(tejo-kasina), 風遍(vayo-kasina), 靑黃赤白四遍 (nila-kasina, pita-kasina, lohita-kasina, odata-kasina), 光明遍(aloka- kasina), 限定虛空遍(paricchinna-akasa-kasina) 10, 10종류의 不淨觀(dasa asubha), 佛法僧(불법승) 등을 하는 10종류의 隨念(수념 dasa anussatiyo), 慈悲喜捨 (자비희사)四梵住(4범주 cattaro brahma-vihara), 4가지의 無色界處 (무색계처)하는 cattaro aruppa, 食厭想(식염상)一想(eka sanna), 모든 것을 地水火風四界의 수준으로까지 분석분별해서 관찰하는 一差別(일차별 ekam vavatthanam)

* 오해가 생겨나지 않는 사마타 명상 수행법

흙까시나(지편)에 집중

* (. 사마타)에서 (. 위빳사나)으로

第一禪定(제일선정)을 자신이 알 수 있는가?

 

(3) 색계 선심 5 가지 (), (), (), ()

. (), (), (), (), 一境性(일경성)이 함께 하는 初禪善心

sahitam(-sahagatam) pathamajjana kusala-cittam. (초선정심)

. , , , 一境性이 함께 하는 第二禪善心

. , , 一境性이 함께 하는 第三禪善心

. , 一境性이 함께 하는 第四禪善心

. (), 一境性이 함께 하는 第五禪善心

(vitakka), (vicara), (piti), (sukha), 一境性(ekaggata)

禪定(선정)은 잠이 아닌 覺醒(각성)

* 서양의 五感(오감)과 불교의 六根(육근)

* 오근으로 들어오는 정보만 인식한다.

* 오근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은 선정의 초석

* 色界禪定(색계선정)에 들 수 없는 五蓋(오개 panca-nivaranani)

: 欲愛蓋(욕애개 kamacchanda-nivarana), 瞋恚蓋(진에개 vyapada-nivarana),

昏沈睡眠蓋(혼침수면개 thinamiddha-nivarana), 掉擧後悔蓋(도거후회개

uddhaccakukkucca-nivarana), 疑蓋(의개 vicikiccha-nivarana)

* 五蓋(오개)가 사라지면. 五蓋(오개)煩惱(번뇌)의 관계

* 색계선정에 들어가는 방법. 1선정에서 제5선정까지의 특색

 

(4) 色界 異熟心(색계 이숙심) 5

(), (), (), (), 一境性(일경성)이 함께하는 초선異熟心

 

(5) 色界 唯作心(색계 유작심) 5

(), (), (), (), 一境性(일경성)이 함께하는 初禪唯作心

* 欲界天(욕계천)色界梵天(색계범천)

* 선정이 능숙해지는 5가지의 훈련. 선정 五自在(오자재, panca-vasita)

a. 引轉自在(인전자재 avajjana-vasita),

b. 入定自在(입정자재 sampajjana-vasita)

c. 在定自在(재정자재 adhitthana-vasita),

d. 出定自在(출정자재 vutthana-vasita)

e. 觀察自在(관찰자재 paccavekkhana-vasita)

* ‘선정 후의 관찰이 매우 중요

色界梵天(색계범천)에 태어나는 법칙과 欲界天(욕계천)에 태어나는 법칙

색계5선정의 경지

 

 

 

3) 무색계심(大心 mahaggata-citta) 색계5선정에서 무색계로.

물질에 의존하지 않는 차원

(1) 무색계 선심 4

무색계 제1선정: 공무변처정 空無邊處(akasanancayatana)

무색계 제2선정: 식무변처정 識無邊處(vinnanancayatana)

무색계 제3선정: 무소유처정 無所有處(akincannayatana)

무색계 제4선정: 비상비비상처정 非想非非想處(nevasannanasannayatana)

* (saññā)은 대상의 차이를 이해하는 기능

기억(sanna)의 작용

非想非非想處定(비상비비상처정)의 한계

* 무색계선정으로는 위빳사나를 할 수 없다.

* 滅盡定(멸진정)은 불교뿐

(2) 무색계 이숙심 (無色界 異熟心) 4 : 空無邊處異熟心(공무변처 이숙심)

(3) 무색계 유작심 (無色界 唯作心) 4 : 空無邊處唯作心(공무변처 유작심)

 

4) 출세간심(出世間心 lokuttara-citta) 통상의 마음을 초월하는 조건

인간만이 통상의 마음을 초월할 수 있다. 명상하는 마음은 곧장 무너진다.

초월하면 열반의 세계는 필요하지 않다.

도심( 道心 magga-citta)과 과심(果心 phala-citta)

* 출세간심에는 도와 과가 각각 4개씩 있다.

(1) 도심: 預流道心(예류도심 sotapatti- magga- cittam), 一來道心(일래도심 sakadagami- magga-cittam), 不還道心(불환도심 anagami- magga- cittam), 阿羅漢道心(아라한도심 arahatta-magga- cittam) 4가지를 出世間善心(출세간선심)

(2) 과심: 預流果心(예류과심 sotapatti- phala- cittam), 一來果心(일래과심 sakadagami- phala-cittam), 不還果心(불환과심 anagami- phala- cittam), 阿羅漢果心(아라한과심 arahatta- phala-cittam) 4가지를 出世間異熟心(출세간이숙심)

* 出世間心(출세간심)만은 불교 독자의 것

* 누구도 성나게 하지 않는 붓다의 테크닉

* 預流(예류 sotapatti)는 깨달음의 ()에 드는 것

無常(무상)을 모르기 때문에 괴롭다.

無常(무상), 無我(무아)를 긍정적으로 말하면

. 無常(무상)을 본 순간에 預流道心(예류도심)깨달음의 최초 마음 생겨난다.

預流道心(예류도심)은 한 순간, 預流果心(예류과심)은 그 직후의 한 순간

預流果(예류과)의 마음은寶經(보경)에 상세하다.

* 예류과에서 세 개의 번뇌가 사라진다.

: 有身見(유신견 sakkayaditthi), (의심 vicikiccha), 戒禁取(계금취 silabbataparamasa)

* 예류과의 특장: 7, 윤회는 人界(인계)天界(천계), 六重罪(육중죄)를 범하지 않는다.

* 六重罪五逆罪(오역죄. 부친 살해, 모친 살해, 아라한 살해, 붓다의 신체에 상처를 내어서 피를 흘리게 하는 행위, 그리고 상가의 화합을 어지럽혀 분열시키는 행위)誹謗正法罪(비방정법죄).

. 깨달음의 2단계: 일래과 (一來者 sakadagamin) (1회만 돌아온다.)

: 欲愛(욕애 kamaraga)와 강렬한 성냄(vyapada)이라는 두 가지의 번뇌가 감소.

. 깨달음의 3단계: 불환과 (不還果 anagamin) : 탐욕과 성냄 완전히 소멸. 梵天.

色界無色界에 대한 집착, 오만(高慢)掉擧(도거 : 들뜸)와 무명(無明)은 남아있다.

. 마지막 해탈: 아라한과 (阿羅漢果 arahatta(아라한) : 모든 번뇌 소멸

rupa-raga(색탐), arupa-raga(무색탐), mana(), uddhacca(도거), avijja(무명)

* 지혜로 시작해서 지혜로 끝난다.

 

5) 정리: 선정의 마음과 깨달음의 마음

깨달으면 無我(무아)를 아는 철학자가 된다.

(. 느낌)가 나()를 거짓으로 구성한다.

無常(무상)을 체험해서 깨닫는다.

無常(무상)을 알아도 욕구()와 성냄()은 아직 남아있다.

預流果(예류과) 이후는 욕구와 성냄을 버리는 ()이다.

최후로 ()’를 완전히 소멸한다.

* 마음을 분류해서 단단히 기억하자.

* 사마디 없이 깨닫는가.

 

붓다의 九德

bhagava araham(世尊阿羅漢),

samma sambuddho(正覺者),

vijja-carana sampanno(明行具足者),

sugato(善逝),

lokavidu(世間解),

anuttaro purisa damma sarathi(無上調御丈夫),

sattha deva manussanam(天人師),

buddho(覺者),

bhagava(세존)

   

상좌부의89가지/121가지마음

  해로운마음 12
(불선심)
유익한마음 21
(선심)
무기마음 56 (무인심)
과보로나타난마음36
(이숙심)
작용만하는마음20 (유작심)

 

 

 
 

 

 
 
 
 

 
 
 
54
 
 
      원인

19
등록11  
탐욕에뿌리한(8)
(탐근심)
  해로운과보(7)(무인불선이숙심)        
(1)기쁜(희구심),사견,자극×    (13)평온(사구),안식        
(2)기쁜,사견(견상응),자극    (14)평온,이식        
(3)기쁜,사견×(불견상응),자극×    (15)평온,비식        
(4)기쁜,사견×,자극    (16)평온,설식        
(5)평온(사구심),사견,자극×    (17)괴로운(고구),신식        
(6)평온,사견,자극    (18)평온,받아들이는(영수심)        
(7)평온,사견×,자극×(무행)    (19)평온,조사하는(추도심)    
(8)평온,사견×,자극(유행)   유익한과보(8)
(무인선이숙심)
       
     (20)평온,안식       원인없는마음(3) (무인유작심)
성냄에뿌리한(2)
(진근심)
   (21)평온,이식        (28)평온,오문전향(오문인전심)
 (9)싫은(우구심),성냄,자극×    (22)평온,비식        (29)평온,의문전향(의문인전심)
(10)싫은,성냄,자극    (23)평온,설식        (30)기쁜,미소짓는(소기심)
   
 
 (24)즐거운,신식        
어리석음에뿌리한(2) (치근심)    (25)평온,받아들이는(사구영수심)        
(11)평온,의심(의상응)    (26)기쁜,조사하는(희구추도심)      
(12)평온,들뜸(도거상응)    (27)평온,조사하는(사구추도심)    
  욕계유익한마음(8)(욕계대선심) 욕계유익한과보(8) (대이숙심)       욕계작용만하는(8) (대유작심)
  (31)기쁜,지혜,자극× (39)기쁜,지혜,자극× 3 (47)기쁜,지혜,자극×
  (32)기쁜,지혜,자극 (40)기쁜,지혜,자극 3 (48)기쁜,지혜,자극
  (33)기쁜,지혜×,자극× (41)기쁜,지혜×,자극× 2 (49)기쁜,지혜×,자극×
  (34)기쁜,지혜×,자극 (42)기쁜,지혜×,자극 2 (50)기쁜,지혜×,자극
   
(35)평온,지혜,자극×
 
(43)평온,지혜,자극×
 
3
 
 
 
(51)평온,지혜,자극×
  (36)평온,지혜,자극 (44)평온,지혜,자극 3 (52)평온,지혜,자극
  (37)평온,지혜×,자극× (45)평온,지혜×,자극× 2 (53)평온,지혜×,자극×
  (38)평온,지혜×,자극 (46)평온,지혜×,자극 2 (54)평온,지혜×,자극


15
 


무색계
12
 
   (55)초선정  (60)초선정 3    (65)초선정
   (56)2선정  (61)2선정 3    (66)2선정
   (57)3선정  (62)3선정 3    (67)3선정
   (58)4선정  (63)4선정 3    (68)4선정
   (59)5선정  (64)5선정 3    (69)5선정
   (70)공무변처정  (74)공무변처정 3    (78)공무변처정
   (71)식무변처정  (75)식무변처정 3    (79)식무변처정
   (72)무소유처정  (76)무소유처정 3    (80)무소유처정
  (73)비상비비상처정  (77)비상비비상처정  3   (81)비상비비상처정
출세간의
마음
출세간
8
   (82)예류도  (86)예류과 3      
   (83)일래도  (87)일래과 3      
   (84)불환도  (88)불환과 3      
   (85)아라한도  (89)아라한과 3      

* 표는 각묵스님의 아비담마길라잡이에서 인용

 

※ 아비담맛타상가하(Abhidhammatthasaṅgaha)는 아비담마가 어렵기 때문에 그것을 공부하기 전에 아비담마에서는 이런 말을 사용한다라고 용어와 항목만을 열거하여 놓은 교재입니다.

이 예비단계의 교재를 만드신 분은 11C경의 아누룻다스님 입니다.

    

붓다의 실천 심리학(알프레드 수마나사라와 藤本晃 공저, 주식회사 상가, 2005)의 아비담마 강의 시리즈(1~8) 일본어 책을 붓다의 길따라 선원의 신도회장님이신 선등님께서 번역하시여 붓다의 길따라 선원(선원장 아짠 진용 빤냐와로 스님)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으셨습니다.

 

지금 이 글은 붓다의 길 따라 선원의 홈페이지(www.buddhayana.kr)에 올려져있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글의 내용이나 오타 등의 문제가 있다면 전적으로 저(꾸살라)의 잘못입니다.

    

이 가르침이 실천수행의 바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고통에서 벗어나 닙바나를 성취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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