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아비담마

심소의 분석- 정리

담마마-마까 2017. 5. 7. 11:55


3권 심소의 분석 정리


심소(心所 cetasika 쩨따시까) 

. 마음에는 무엇이 녹아있는가?

*不善心(불선심)12, 無因心(무인심)18, 欲界淨心(욕계정심=善心)24이다.

 3종류의 마음은 욕계심으로 전부 54이다. 54의 마음은 누구에게나 생겨날 가능성이 있다.

*명상하여 선정에 든 사람들에게는 色界心(색계심)15, 無色界心(무색계심)12가 생겨난다.

 색계와 무색계의 마음은 大心(대심mahaggata-citta)으로 명상수행을 해서 성장한 마음이다.

*이 세상의 존재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出世間心(출세간심)8, 혹은 출세간심을 色界禪定五段階(색계선정오단계)의 각각에 끼워 맞추어 헤아리면 40이 된다. 어느 쪽으로 헤아려도 무방하다.

. 심소의 특색 心所相(심소상cetasika-lakkhaṇa)

心所相(심소상)- 同起(동기), 同滅(동멸), 同所緣(동소연), 同基(동기)

 

. 同他心所(동타심소 aññasamāna-cetasika) : 13가지

同他心所 자신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함께 생겨난 다른 善惡(선악)心所와 한가지로 되기 때문에 同他心所’, 어떤 마음에 생겨나더라도 그 마음의 특색을 지니게 된다는 의미.

1. 共一切心心所(공일체심심소 sabba-citta-sādhāraṇa-cetasika) 7가지

: (), (), (), (), 一境性(일경성), 命根(명근), 作意(작의)는 일체의 마음(一切心)과 반드시 함께() 생겨나는 心所

1) (phassa 팟사 )- ()와 법()의 촉()

眼耳鼻舌身意(안이비설신의)가 그 대상이 되는 色聲香味觸法(색성향미촉법)과 각각 접촉. (마음)에 접촉하는 대상은 일체의 현상(. 담마)

2) (vedanā 웨다나 )- 접촉한 것을 느끼는 것. feeling

3) (saññā 산냐 )- 접촉한 순간의 인식. 무엇이 접촉되면 순간의 인상()이 일어난다. 이것은 접촉할 때마다 접촉과 동시에 나타난다. 느낀 것에 대해서 무언가 구별하기 위해 () 같은 것이 생겨나는 것,

記憶(기억)인가, 知覺(지각)인가? saññā

4) (cetanā 쩨따나 意志 의지)- 무언가 하고 싶어 하는 것..., 오온의 , saññā()를 만든 지점에서 이렇게 하자’, ‘, 하자라는 어떤 에너지, 意志(의지)가 생겨난다.

5) 일경성 (ekaggatā 에깍가따 一境性) 마음이 보는 것(대상)과 하나가 되는 것, 집중

6) 명근 (jīvitindriya 지위띤드리야 命根) 생명기능, 계속하게 하는 기능(활동)

7) 작의 (manasikāra 마나시까라 作意) 인식하고자 하는 기능. ‘자 하자하는 기능

인식 하고자 하는 기능’, cetanā는 무엇을 하고 싶어 하고 있는 것이고, manasikāra(작의), 하자라는 것이다. 행동으로 옮기는 지점

대상에 접촉하면 그것을 느끼기 때문에 느낀 것을 느꼈다라고 안다. 느꼈다면(vedanā), 무엇을 느꼈는가를 구별하고 나서(saññā), 무엇을 해야하는가 라고 의지(意志 cetanā)를 내고, 그리고 나서 집중(ekaggatā)하고, , 하자(manasikāra)라는 심소(心所)의 활동으로 모두 행하게 된다.

* 심소의 강약

* 심소를 공부해서 마음의 구조를 안다.

 

2. 雜心所(잡심소 pakiṇṇaka-cetasika ): 6

1) 심(vitakka 위딱까), 마음에 대상을 태우는 것.

무언가를 인식하려고 하는 마음에 일어나는 미묘한 논리성

2) 사(vicāra 위짜라), 태우는 방식

심사: 머리 속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

vitakka-vicāra(위딱까-위짜라)의 둘을 합해서 일반적으로 머리 속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vitakka는 말로서 생각하는 것이고, vicāra는 말에 의지하지 않고 대상을 판단하는 것.

위딱까는 마음에 대상을 태우는 것, 인식할 때마다 필요. 언제나 대상을 보거나, 듣거나, 몸을 움직이거나, 생각하거나 하는 경우는 항상 미묘한 논리구성(logical system)이 있는 것이다. 그것이 없으면 대상을 인식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게 된다. 무언가를 인식하려고 하는 마음에 일어나는 논리성이다.

위딱까  vitakka곧바로 나오는 논리이고, 위짜라 vicāra그것에 대해서 다시 잠시 부드럽게 생각한다라는 느낌이다. ‘대상을 마음에 태운다vitakka이고 태우는 방식이 vicāra이다.

3) 승결 adhimokkha(아디목카 勝結), 마음이 대상에 달라붙는 기능, 순간순간 인식이 일어날 때마다 그 대상에서 마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달라붙는 기능

4) 정진 viriya(위리야 精進), 마음이 향하는 대상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이다.

5) pīti(삐띠 )

명상의 기쁨은 대상으로부터 떨어지는 것

6) 의욕 chanda(찬다 意慾)- ‘할 마음이라는 에너지를 점점 성장시키는 것, 활발.. chanda(찬다 意欲)精進(정진)과 닮아 있다. ‘할 마음이다. 마음으로 무엇을 인식하자라고 생각한 때 인식하고 싶다라는 기분이 있다면 그것을 chanda(의욕)라 한다.

cetanā(쩨타나 의도)와 어딘가 닮아 있지만 cetanā의 경우는 어떤 포텐셜에너지(잠재적 에너지)(업 캄마)를 만들어 버린다. chanda의 경우는 그것을 만들지 않는다. 단순히 할 마음인 것이다. 무언가를 하는 정도의 기능이다.

* 공일체심소와 잡심소를 동타심소라고 부르는 이유-

공일체심소와 잡심소의 동타심소 13개는 선악의 구별이 없는 마음의 기능이다.

 

. 不善心所(불선심소 akusala-cetasika) : 14가지

: (), 無慚(무참), 無愧(무괴), 掉擧(도거), (), (), (), (), 嫉妬(질투), 吝嗇(인색), 後悔(후회), 昏沈(혼침), 睡眠(수면), ()

* puñña(뿐냐 )pāpa(빠빠 )

* 10善道(선도)10惡道(악도)

`죽이는 행위(살생), 훔치는 행위(투도), 사악한 행위(사음)를 하는 것은 pāpa로서 이 3가지는 몸으로 행하는 이다.

`거짓말(기어), 험담(악구), 이간질(양설), 쓸데없는 말(망어), 4가지는 입으로 행하는 이고,

`비정상적인 욕망(탐애), 성냄(진에), 邪見(사견 : 치암) 3가지는 마음으로 만드는 이다. 모두 10종류이다.

* kusala(꾸살라)akusala(아꾸살라): kusala능숙’,‘뛰어남’, akusala서투름


3. 공일체불선심소 4 : 마음이 不善인가의 여부는 이 4가지로 결정된다.

* 모하 (moha )4가지:

1) moha(모하 ),

2) ahirika(아히리까 無慚 무참),

3) anottappa(아놋땁빠 無愧 무괴),

4) uddhacca(웃닷짜 掉擧 도거)

 

다음 10종류의 不善心所로서 어떻게 오염되어 있는가를 결정한다.

4. 불선심소(不善心所 akusala-cetasika) 10

: (), (), (), (), 嫉妬(질투), 吝嗇(인색), 後悔(후회), 昏沈(혼침), 睡眠(수면), ()

* 로바 (lobha ), 딧티 (diṭṭhi ), 마나(māna ) 3가지가 한 세트

5) 로바 (lobha ),

6) 딧티 (diṭṭhi ),

7) 마나(māna )

* 도사 (dosa )4가지 :

8) dosa(도사 : <>,<>),

9) issā(잇사 : 嫉妬 질투),

10) macchariya(맛차리야 :인색),

11)kukkucca(꾹꿋: 후회)

* 모하 (moha 無知 무지)의 세트 3가지

12) thīna(티나 昏沈 혼침),

13) middha(밋다 睡眠 수면),

14) vicikicchā(위찌낏차 )

 

. 정심소(淨心所 sobhana-cetasika) 25

마음의 기본은 無知이고 不善이다.

5. 共淨心所(공정심소 sobhana-sādhārana-cetasika) : 19 성공하기 위한 보편적인 마음

1) Saddhā 신 믿음 , 2) sati 념 알아차림, 3) hiri 참 부끄러움,

4) ottappa 괴 두려움, 5) alobha 不貪 불탐, 6) adosa 不瞋 불진,

7) tatramajjhattatā 中捨 중사,

8) kāyappassaddhi 身輕安 신경안, cittappassaddhi 心輕安 심경안- 평온함 안정

10) kāyalahutā 身輕快性 신경쾌성, cittalahutā 심경쾌성- 가볍다

12) kāyamudutā 身柔軟性 신유연성, cittamudutā 심유연성- 부드럽다, 굳어있지 않다.

14) kāyakammaññtā 身適業性 신적업성, cittakammaññtā 심적업성- 능동

16) kāyapāguññtā 身練達性 신연달성, cittapāguññtā 심연달성- 숙련되어 있다.

18) kāyaujjukatā 身端直性 신단직성, cittaujjukatā 심단직성- 심기가 꿋꿋하다. 마음을 똑바로 한다.

* 밝고 행동적이란 어떤 상태인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사는 것이 선이고 행복이다.


6. 離心所(이심소 virati-cetasika) : 3

* 자기 컨트롤 스위치는 이심소 3가지 (virati <떨어질 이>)

1) 정어(正語) Sammā-vācā,

2) 정업(正業) sammā-kammanta

3) 정명(正命)sammā-ājīva 3가지가 세트이다.

7. 無量心所(무량심소 appamañña-cetasika) : 2

1) karunā()

2) muditā()

8. 慧根心所(혜근심소): 1. paññā(지혜)

* (mettā), (karunā), (muditā), (upekkhā)

慈悲喜捨(자비희사)의 마음은 동시에 생겨나지 않는다.

* 지혜가 생겨나지 않음은 無常(무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심소의 결합 방법 sampayoga-naya nidāna

: 共一切心心所 7개는 일체의 마음과 결합해서 생겨난다. 6개의 雜心所는 모든 마음과 적의하게 결합해서 생겨난다. 선심이나 불선심 어느 쪽에도 생겨 날 수 있고, 다른 心所에 의해서 좌우된다. 14개의 不善心所不善心끼리 결합하고, 25개의 淨心所淨心(善心)끼리 결합한다.

五識이란 안식(安息)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으로서 그것에 2종류가 있다.

2종류란 不善異熟(불선이숙)五識善異熟(선이숙)五識이다.

五識(오식)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共一切心心所(공일체심심소) 7개 외에는 어떤 다른 심소 없이도 眼耳鼻舌身五識 2종류는 생겨난다. 五根에 접촉한 정보를 不善異熟領受心으로 취할까, 善異熟領受心으로 취할까라는 그 경향은 有分心에 의한 것이다.

1. 共一切心心所 7개는 일체의 마음과 결합해서 생겨난다.

2. 잡심소(雜心所)의 결합방법: 6가지는 선심이나 불선심 어느 쪽에도 생겨 날 수 있다.

1) vitakka()의 결합방법: ()2종류의 오식(五識)을 제외한 욕계심(44)

색계 제1선정의 마음 11을 더한 55의 마음에 생겨난다.

2) vicāra()결합방법: ()는 심이 생겨나는 55의 마음과 제2禪定의 마음 11, 66의 마음에 생겨난다.

3) adhimokkha(勝結)의 결합방법: 승결은 2종류의 5와 결합된 마음의 합

11을 뺀 78의 마음에 생겨난다.

4) viriya(精進)의 결합방법: 정진은 吾門引轉心, 2종류의 五識, 2개의 領受心,

3개의 推度心, 16을 뺀 73의 마음에 생겨난다.

5) pīti(삐띠 )의 결합방법: 희는 2優俱(우구)第五禪定 11을 포함한 55捨俱(사구), 2身識(신식)11第四禪定 70을 뺀 51의 마음에 생겨난다.

6) chanda(찬다 意欲)의 결합방법: 의욕은 18無因心2개의 極愚心(극우심,痴根心<치근심>)을 제한 69의 마음에 생겨난다.

3. 공일체불선심소의 결합방법: 불선심소 가운데 (), 無慚(무참), 無愧(무괴), 掉擧(도거) 라는 이들 4개의 심소는 12不善心의 모두에서 생겨난다.

1) lobha() 3가지의 결합방법: 탐욕은 8개의 貪俱心이 생겨난다.

4개의 見相應心으로, 4개의 見不相應心으로 생겨난다.

, , 만의 기능

2) dosa() 4가지의 결합방법: 성냄(), 질투(嫉妬), 인색(吝嗇), 후회(後悔)2개의 瞋俱心(진구심)으로 생겨난다.

3) moha(無知) 3가지의 결합방법:

thīna-middha(昏沈睡眠)不善心 속에서 5개의 有行心으로 생겨난다.

vicikicchā()疑俱心(의구심) 하나에만 생겨난다.

4. 공정심소의 결합방법: 공정심소 19개는 59淨心 모두에 나타난다.

5. 이심소의 결합방법: 이심소 3개는 出世間心 모두에서 반드시 함께 얻어진다.

한편 世間心 가운데는 欲界善心에서만 그때그때 각각 보인다.

6. 무량심소의 결합방법: 무량심소는 第五禪定을 제외한 色界 大心 12, 또한 欲界善心 8, 그리고 有因欲界唯作心 8, 28개의 마음에만 그때그때 하나씩 생겨난다.

7. 혜근심소의 결합방법: 지혜는 12智相應欲界心(지상응욕계심), 大心 27出世間心 835, 47의 마음으로 결합한다.

* 도덕도 일체를 아는것도 智慧

 

. 결합의 결정비결정(決定非決定)

() 이제까지 설해진 내용에 따라 정리하면 嫉妬, 吝嗇, 後悔3가지는 각각으로 그때그때 생긴다. 3가지의 , 도 각각으로 어느 하나가 그때그때 생긴다. 도 또한 그때그때 생긴다. 昏沈睡眠도 그와 같이 각각으로 그때그때 둘은 함께 생긴다. 나머지의 心所決定해서(반드시) 결합하여 생기는 것이다.

52心所는 독립해서 기능하지 않는다. 心所에도 동료가 있다. 동료가 있다는 것은 상호 궁합이 전혀 맞지 않는 심소도 있다는 의미이다.

반드시 함께 활동하는 심소의 기능을 niyata(결정)라 하고, 제각각 활동하는 心所aniyata(非決定)라고 한다.

1. 非決定(비결정)의 심소 11

`嫉妬, 吝嗇, 後悔非決定- 3가지 가운데 어느 것 하나가 생겨나면 다른 2가지는 생겨나지 않는다.

`三離(삼리)非決定(비결정)

virati(離心所)sammā-vācā(正語),sammā-kammamta(正業), sammā-ājīva(正命)라는 3가지가 있다. 같은 마음에 함께 생겨나지 않는다.

`()()非決定(비결정)

`()非決定(비결정)

`昏沈睡眠(혼침.수면)非決定(비결정) : 기회 있을 때마다 생겨나지만 昏沈睡眠은 언제나 세트이다. 각각으로는 되지 않는다.

2. 決定(결정)의 심소 41

여기서 언급하지 않았던 심소가 나머지 41종류가 있으나 그것은 반드시 함께 생겨난다.

`lobha()의 마음이 생겨나면 共一切心心所가 반드시 생겨나고 거기에 lobha()心所가 더해진다.

`dosa()의 마음이 생겨나면 共一切心心所dosa心所가 반드시 있다. 또한 이러한 心所는 세트로 생겨난다라고 설명해온 것은 반드시 세트로 생겨난다.

`善心所의 경우도 共一切心心所19종류의 sobhana-sādhāraṇa-cetasika(共淨心所)가 함께 생겨난다. 그 외에 각각 정해진 心所가 반드시 생겨난다.

 

계율을 지키는 것과 명상 실천하는 것은 善心所를 크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비담마텍스트에서 말하듯이 色界心, 無色界心, 出世間心은 과연 mahaggata-citta(大心)인 것이다.

 

. 심소의 정리방법

: 無上出世間心에는 36心所法, 色界無色界大心에는 35心所, 欲界淨心에는 38心所를 얻을 수 있다. 不德(不善)에는 27心所, 無因心에는 12心所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식으로 생기는 마음()과의 결부방법에 의해서 心所에는 5종류의 정리방법이 있다.

심소 수의 힘

심소 자체에도 강약이 있다.

심소의 大小

아비담마심리학의 역할

sati(알아차림, )의 기능

지혜의 출현


52가지마음부수법들과 그 특징과 역할(기능)

 

번호 

 

마음부수

특징

역할(기능)

른것

 

 

 

13

 .

 

 

 

 

 

  .

 

 

 

7

1

감각접촉[]

phassa

닿음

부딪침(여기서일어난다)

2

느낌[]

vedanā

경험함. 접촉한것을느낌

대상의맛을받아들임

육체적즐거움

원하는감촉을경험함

관련된법들을활기차게함

육체적괴로움

싫어하는감촉을경험함

관련된법들을시들게함

정신적즐거움

원하는대상을경험함

이런저런원하는측면을향유

정신적괴로움

싫어하는대상을경험함

이런저런싫어하는측면을향유

평온[]


중립적인느낌

관련된법들을활기차게하지도않고시들게하지도않음

3

인식[]

saññā

인식함. 접촉해서느낀것의구별

다시인식할수있는원인이될표상만드는역할

4

의도[]

cetanā

의도하는성질. 인식한순간생김

업을축적*2

5

집중[一境性]

ekaggatā

방황하지않거나산만하지않음.인식하는대상에그순간집중

동시에태어난법들을뭉치는역할

6

생명기능[命根] jīvitindriya

함께생겨난정신들을지탱함.

 

함께생겨난정신들을생기게하는,

계속하게하는역할

7

작의[作意]

manasikāra

관련된법들을대상으로

똑바로가게함

관련된법들을대상과연결시키는역할.

인식하고자하는 기능

 

.

 

6

8

일으킨생각[

[정사유]

vitakka

마음을대상을향하여기울이는특징. 마음을기능하게하는것

앞으로향하여치고뒤로뒤집어서치는역할.단단히생각한다.지식.사고방식

9

지속적인고찰 []

vicāra

대상을계속해서문지르는특징

함께생긴법들을대상에묶는역할.

관찰.언어없이.개념에끄달리지않고

10

결심[勝結]

adhimokkha

결정하는특징.마음이대상에달라붙는,대상을 붙잡는다.

더듬거리지않는역할.

11

정진[精進]

 viriya

노력함

동시에태어난법들을지탱

12

[喜悅]

pīti

충분히유쾌함

몸과마음을유쾌하게함

13

의욕[意欲]

chanda

하고싶어하는특징

대상을찾는역할

  

  14

  .

일체

불선

심소.

4

심소

14

어리석음

[] moha

마음의어두운상태혹은

지혜가없음

통찰하지않는혹은대상의

고유성질을덮어버림

15

부끄러움없음

[無慚] ahirika

몸으로짓는악행등에혐오하지않음혹은부끄러움이없음

악행을짓는역할.자기통제

16

두려움없음

[無愧] anottappa

몸으로짓는악행등에

걱정하지않음혹은두려움없음

악행을짓는역할.자기통제

17

들뜸[掉擧]

uddhacca

고요하지않음.혼란상태

동요하는역할

 

 

 

 

 

.

10

18

탐욕[]

 lobha

대상을거머쥐는특징. 좋아서

달라붙는역할. 대상을 받아들임.

19

사견[邪見]

diṭṭhi

이치에어긋나는고집.견해

집착하는역할

20

자만[]

māna

오만함.나와남을비교

건방짐.견과만은함께생겨나지않는다.

21

성냄[]

 dosa

인식하고싶지않은,싫어서거부

자기의의지처를태움

22

질투[]

issā

타인의성공을시기

좋아하지않음

23

인색[吝嗇]

macchariya

이미얻었거나얻게될자기의성공을숨김

다른사람과나누어가지는것

을참지못함

24

후회[後悔]

kukkucca

나중에속을태움

좋은일을하지않은것과나쁜

일을행한것을슬퍼함

25

혼침[昏沈]

thīna

분발이없음. 정신적으로위축..

정진을없앰

26

수면[睡眠]

middha

일에적합치못함.둔감해져졸림

마음의문을덮어버림

27

의심[]

vicikicchā

회의하는특징.확실히알지못함

흔들리는역할.마음의진화를멈추게함

 

 

 

 

 

 

 

.

 

 

 

 

 

 

 

 

25

 

 

 

 

 

 

 

.

 

 

 

 

 

 

 

 

 

19

28

믿음[]

saddhā

믿는것혹은신뢰하는것

깨끗하게함

29

마음챙김[]

 sati

흔들리지않음즉대상으로부터다른곳으로흘러가지않음

잊지않는것

30

부끄러움[]

 hiri

악행에대해진저리를내는것

부끄러움때문에악행을않음.cut기능

31

두려움[]

ottappa

두려워함

두려움때문에악행을않음.cut기능

32

탐욕없음

[불탐] alobha

대상에대해마음으로욕심이없음혹은집착하지않음

마치해탈한비구처럼움켜쥐지않음

33

성냄없음[,]

adosa=mettā

잔악함이없는것혹은수순함

마치전단향처럼성가심을버리는것

34

중사[中捨]

tatramajjhattatā

마음과심소를공평하게나름

= upekkhā

모자라거나넘치는것을막음

그순간거기에그대상에중립적

35

몸의경안身輕安

kāyappassaddhi

마음부수의불안을가라앉힘

마음부수의불안을완화함.지극히평온함.안정

36

마음의경안心輕安

cittappassaddhi

마음(찟따)의불안을가라앉힘

마음의불안을완화함

37

몸의가벼움身輕快性 kāyalahutā

마음부수의무거움을가라앉힘

마음부수의무거움을덜어버림

38

마음의가벼움心輕快性 cittalahutā

마음의무거움을가라앉힘

마음의무거움을덜어버림.마음의가벼움이더중요

39

몸의부드러움身柔軟性 kāya-mudutā

마음부수의뻣뻣함을완화

심소의경직된상태를풀어줌

40

마음의부드러움心柔軟 citta-mudutā

마음의뻣뻣함을완화

마음의경직된상태를풀어줌

41

몸의적합함身適業性

kāya-kammantā

마음부수가일에부적합한

상태를가라앉힘

마음부수가일에부적합한상태를부숨

42

마음의적합함心適業

citta-kammantā

마음이일에부적합한

상태를가라앉힘

마음이일에부적합한상태를부숨

43

몸의능숙함身練達性 kāyapāguññatā

마음부수의건강함

마음부수의병을덜어버림

44

마음의능숙함心練達 cittapāguññatā

마음의건강함

마음의병을덜어버림

45

몸의올곧음身端直性 kāya-ujjukatā

마음부수의올곧음

마음부수의구부러짐을없앰

46

마음의올곧음心端直性citta-ujjukatā

마음의올곧음

마음의구부러짐을없앰.심기가꿋꿋한

 

3

47

바른말(正語)

sammā-vācā

껴안음

절제함.말을조종

48

바른행위(正業)

sammā-kammanta

일어나게하는것

절제함.신체의행동조종

49

바른생계(正命)

sammā-ājīva

깨끗이함.

합리적인생계를일으키게함.신체조종

무량

심소

2

50

연민[]

karunā

중생에게일어난고통을완화하려는형태로일어남.가여움

다른자의고통을견디지못함

51

같이기뻐함[]

muditā

다른자의성공을기뻐함

질투하지않음

혜근

심소

52

통찰지의기능[]

[정견] paññā

법의고유성질을있는그대로통찰함

대상을밝힘

                    

* - 52가지 마음부수법들과 그 특징과 역할(각묵스님의 아비담마길라잡이에서 인용)

 

 

※ 아비담맛타상가하(Abhidhammatthasaṅgaha)는 아비담마가 어렵기 때문에 그것을 공부하기 전에 아비담마에서는 이런 말을 사용한다라고 용어와 항목만을 열거하여 놓은 교재입니다.

이 예비단계의 교재를 만드신 분은 11C경의 아누룻다스님 입니다.

    

붓다의 실천 심리학(알프레드 수마나사라와 藤本晃 공저, 주식회사 상가, 2005)의 아비담마 강의 시리즈(1~8) 일본어 책을 붓다의 길따라 선원의 신도회장님이신 선등님께서 번역하시여 붓다의 길따라 선원(선원장 아짠 진용 빤냐와로 스님)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으셨습니다.

 

지금 이 글은 붓다의 길 따라 선원의 홈페이지(www.buddhayana.kr)에 올려져있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글의 내용이나 오타 등의 문제가 있다면 전적으로 저(꾸살라)의 잘못입니다.

    

이 가르침이 실천수행의 바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고통에서 벗어나 닙바나를 성취하기를 기원합니다.

 

 

---!



'수행. 정진 > 아비담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과 윤회의 분석- 정리   (0) 2017.05.13
마음의 생멸 분석- 정리  (0) 2017.05.12
마음의 분석- 정리  (0) 2017.04.26
물질의 분석- 정리  (0) 2017.04.26
붓다의 물리학 10. 결론   (0) 201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