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짠 빤냐와로 스님 법문교재/테라와다불교의 신행생활

항상 관찰해야 하는 다섯가지 대상에 대한 게송

담마마-마까 2017. 7. 15. 22:08

 

 

       항상 관찰하여야 하는 다섯가지 대상에 대한 게송

(Ābhiṇha pacca vekkhaṇa pāṭha, 아-빈하 빳-짜 웩-카나 빠-타)

  

1. Jarā-dhammomhi jaraṁ anatīto, 

 자라- 담몸히 자랑 아나띠-또-,    

① 나는 계속하여 늙는 현상에 쫒기고 있으며, 이 늙음을 피할길 없네.

 

byādhi-dhammomhi byādhiṁ anatīto, 

브야-디 담몸히 브야-딩 아나띠-또-,   

② 나는 계속하여 병드는 현상에 쫒기고 있으며, 이 병듦을 피할 길 없네.

 

maraṇa-dhammomhi maraṇaṁ anatīto,

마라나 담몸히 마라낭 아나띠-또-,  

③ 나는 계속하여 죽는 현상에 쫒기고 있으며, 이 죽음을 피할길 없네.

 

sabbehi me piyehi manāpehi nānāabhāvo vinābhāvo.

삽베-히 메- 삐예-히 마나-뻬-히 나-나-바-오- 위나-바-오-.

④ 나는 사랑하는 이들과 모든 소유물을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네.

 

kammassakomhi kammadāyādo kammayoni kammabandhu kammapaisarao.

깜맛사꼼히 깜마다-야-도-,  깜마요-니 깜마반두, 깜마빠띠사라노-. 

⑤ 이것은 내 자신의 업이기에, 내가 업의 상속자이고, 업으로 인해 태어나서,

업의 굴레로 부터 벗어날 수 없으며, 업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것이라네.

 

Yaṁ kammaṁ karissāmi, kalyāṇaṁ vā pāpakaṁ vā, tassa dāyādo bhavissāmiti.

양 깜망 까릿사-미, 깔랴-낭 와- 빠-빠깡 와-,  땃사 다-야-도- 바윗사-미띠.   

나는 내가 짓는 착한 행위이든 악한 행위이든, 그 결과는 나 자신이 받아야만 하네.

 

Tasmātihamhehi evaṁ,  abhiṇhaṁ paccavekkhitabbhaṁ

따스마-띠함헤-히 에-왕 , 아빈항 빳짜웩키땁방   

그러므로 우리 모두 이와 같은 다섯가지를 항상 관찰해야만 하네.

 

 

 

      한국테라와다불교의  [ 테라와다 불교의범 ]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