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0년(서기 2017년) 10월 12일 10시 50분 35초
부산 붓다의 길따라 선원에서
아짠 진용 빤냐와로 마하테로 계사스님께 계를 받았습니다.
불명은 담마마-마까 입니다.
'Dhammamāmaka 담마마-마까'는 '담마에 헌신적으로 믿음을 가지는 자' 라는 뜻입니다.
담마의 소중함을 알면, 담마를 따르고 그것을 지켜나가고 하는데 많이 노력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이름 그대로 담마를 따라서 살아가면서 그것이 자신의 몸에 배이도록 해서
담마를 듣는, 소리만 들어도 항상 기쁨이 넘치고,
그것으로 인해서 부처님 가르침을 분명하게 깨달토록 그렇게 하라는 뜻으로
담마마-마까라고 지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테라와다 불제자가 되었습니다.
그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렇게 사시길 바랍니다.
- Ajarn Jinyong Paññāvaro Mahā Thero 계사스님의 수계식 법문 내용 중 일부입니다. -
Sādhu! Sādhu! Sādhu!
* 불기 2560년(서기2017년) 7월 6일부터 안거에 들어가 석달 동안 결제하며 지내고
2017년 10월 12일 해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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