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장인이 만든 합죽선에다 황칠을 한.......
그야말로 송구스러워 여태 감사인사도 못드리는 저는.. 바보입니다.
황칠연구회 섶팽이회장님!! 이렇게 기계앞에서 감사인사 올립니다.
제가 자주 가는 절에 주지스님께 그림이든 글이든 스님 좋으실데로 해주시라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어여쁜 홍매화를 보내주시더군요.
매화향 가득한 봄을 가슴 한가득 껴안은 기분입니다.
섶팽이 지기님!!
건강하시고요 가족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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