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빠자나 5

3. 고요함에 빠질 때의 마음자세-분명한 이해1 (20071004)

https://youtu.be/ezMhh-nAdiM 3. 고요함에 빠질 때의 마음 자세-분명한 이해1 (20071004) ※『위빳사나 수행입문』교재 _ 제 3장 분명한 알아차림을 위한 수행방법 1. 고요함에 빠질 때의 마음 자세 자! 한번 봅시다. 좌선을 할 때는 몸이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대상이 간단합니다. 호흡이 일어남 사라짐이든, 아니면 느낌이 일어남 사라짐이든 대상이 간단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방황하는 것이 좀 적습니다. 그래서 알아차리는 것이 연속적으로 어느 정도 알아차려 나가집니다. 그렇죠! 그런데 행선 때는 어떻습니까? 경행 때는? 연속성을 잃기가 쉽죠! 몸이 걷다가 조금 더 뒤뚱뒤뚱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또한 생각도 일어나기 때문에 뒤뚱거릴 뿐아니라 알아차리는 강도가 연..

아짠 빤냐와로 스님의 대념처경 법문 11강. 신념처- 삼빠자나- 먹을 때, 말할 때...

https://youtu.be/6JEFercYVOU 11강. 신념처- 삼빠자나- 먹을 때, 말할 때.. (20110521) 저번 시간에 삼빠자나(sampajāna)의 세 번째 '구부릴 때나 펼 때에 분명한 앎으로 행하고' 하는 부분까지 했습니다. 네 번째, saṅghāṭipattacīvaradhāraṇe sampajānakārī hoti, '상가-띠 빳따 찌-와라 다-라네- 삼빠자-나 까-리- 호-띠' '발우를 착용할 때 분명한 앎으로 행하고, 대가사나 아래, 윗 가사를 착용할 때 분명한 앎으로 행하고.' 하는 부분부터 하겠습니다. '옷을 입는 것은 추위를 피할 목적으로 입고, 또 더위를 피할 목적으로 입고, 또 몸을 보호하고 몸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리기 위해서 옷을 입는 것이지, 나를 드러내기 위한 것..

아짠 빤냐와로 스님의 대념처경 법문 10강. 신념처- 삼빠자나(sampajāna)- 분명한 앎

https://youtu.be/SKNa-DadnBU https://youtu.be/mvxSxWOcDvM 10강. 신념처- 삼빠자나(sampajāna)- 분명한 앎(20110507) 자! 오늘은 '삼빠자나(sampajāna)' 부분입니다. 앞의 네 가지 몸의 자세에 대해서 알아차림과 크게 차이점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때까지는 사띠에 대한 이해들, 사띠에 대한 수행이 있었다고 할 것 같으면, 인제는 사띠와 더불어서 일어나는 삼빠자나 부분에 대한 이해를 하고 그것에 대한 수행을 하는 그런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게 '삼빠자-나 까-린(sampajāna kārin)'이라고 해서 스님이 설명을 쭉 주를 달아놨습니다. '일어나고 지탱하다가 사라지는 모든 과정의 특성을 분명하고 완전하게 알아차려서 이해하는 것을..

아짠 빤냐와로 스님의 대념처경 법문 5강. 수행의 기본 패턴(핵심) - 앞 법문 총정리

https://youtu.be/4GuWjQ3DtEg 5강. 수행의 기본 패턴(핵심) - 앞 법문 총정리 (20110305)  오늘 이 시간에는 저번에 배웠던 것들을 총정리하는 시간들을 좀 가지겠습니다. 이때까지 네 번 정도 했나? 그렇죠! 그 한 것들을 잘 기억에 떠올려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제 수행에서 적용하는 것들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게 '아-따-삐- 삼빠자-노 사띠마-(ātāpī sampajāno satimā)' 라고 하는 세 구절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장을 가지고 설명을 하다 보면 그 문장만 탁 해석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수행에서 연결을 시키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특별한 날 맞아가지고 하는 겁니다..

아짠 빤냐와로 스님의 대념처경 법문 3강. 서론 부분 (무상•고•무아로 보려면)

https://youtu.be/_3NxIkKbiGY   3강. 서론 부분 : 무상‧고‧무아로 보려면 (20110205) 오늘 들어갈 거 해봅시다. 세 번째 부분이죠, 오늘이?책도 보고, 책은 여러분들이 다 숙지를 하고 와야 되는 거고.프린트물 펴 보십시오.   Idha bhikkhave bhikkhu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이다 빅카웨- 빅쿠 까-예- 까-야-누빳시- 위하라띠, 빅쿠들이여! 여기, 빅쿠는 몸에서 몸을 따라가며 관찰하는 수행을 하면서 지낸다.  '이다(idha)'는 '여기' '이 세상' 이란 그런 뜻인데, 여기서는 이 문장의 도입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뜻하는 겁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이것은 뭐냐' 하고 도입부에 들어가는 그런 의미입니다. 또 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