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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와나선원 안거해제법회 수행문답 20241013

https://youtu.be/2tzD9FRkhk8?si=ywSd-0UAFghUAseF (※ 법문 녹취와 필사 과정에 잘못이 있을 수 있음을 항상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 떼짓사라 스님 법문 】 아직까지는 이제 안거 기간이고, 요즘에 안거 기간에는 이제 수행하는 데 집중을 하고 해야 되는데 요즘 스님이 좀 바빠졌습니다. 요즘에 여러 가지 일들이 좀 있지만은 지금 한국테라와다 불교에 뭐가 한 가지 더 빠진 게 있죠. 뭔지 아세요? 시마홀이 하나 빠졌잖아요. 그래서 스님이 지금 아무 얘기가 없어요. 그동안에 교단에 이렇게 들어오면서 과거에는 모르겠어요. 그 시마홀 얘기가 나왔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스님이 요번에 교단 차원 이름으로 해서 교단 이름으로 해서 시마홀 건립 불사를 할까 시작을 준비를 하고 ..

불기 2568년 담마와나선원 안거해제법회 법문 20241013

https://youtu.be/Xc8sohuAnsw?si=GLfP48TA2Cn0DDj_ * 불기 2568년 담마와나선원 안거해제법회 법문 20241013(11:50초부터 법문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안거해제날이죠. 해제 때문에 스님들이 다 모였습니다. 빠와라나(pavāraṇā)라고 해서 안거 해제했으니까 한달 이내에 까티나가사축제 하고 스님도 훌쩍 만행을 갑니다. 만행 갈 정도가 되면 공부를 좀 많이 해야 됐겠지. 공부도 안 하면서 만행 다니면 못된 짓 하고 다니는 거라. 그래서 안거결제를 하는 동안만큼은 소중한 시간이 되게 됩니다.  태국에서 보통 칭호를 줄 때가 언제냐면 딱 이때입니다. 안거해제 끝나고 나서 보통 칭호들을 줍니다.미얀마 같은 경우에는 큰 스님들이 다시 재출가를 합니다. 재수계라고 그러..

속박을 끊는 삶(출가자는 다시 출가해야 합니다.) 20241013. 담마와나선원 안거해제법회 <프린트물법문>

20241013 담마와나선원 안거해제 법회 아짠 빤냐와로 스님 법문 유인물  속박을 끊는 삶(출가자는 다시 출가해야 합니다.) Yodha kāme pahatvānaAnāgāro paribbaje KāmabhavaparikkhīṇaṃTamahaṃ brūmi brāhmaṇaṃ세속적인 욕망을 버리고 집 없는 삶인 출가를 하는 자, 욕망의 생겨남을 완전히 소멸한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고 설한다.(Dhammapada 415) 출가 이번의 키워드는 ‘출가’입니다. 이 단어는 누구나 알고 있는 단어일 것입니다. 출가란 일반적으로 불교에 입문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출가하여 불교에 입문한 사람들은 승려로 활동하게 됩니다. 불교를 배우고 기본적인 수행을 한 후, 일반 불자들이 필요로 하는 종교적 의식을 행하는 것입..

속세의 사람들을 위한 불교 dhamma4 (2003)

https://youtu.be/wqIDSMGAFWs?si=jA_HSLT9IjU5cmne * 속세의 사람들을 위한 불교 dhamma4 (2003) 자, 오늘 52페이지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52페이지 속세를 위한 「속세의 사람들을 위한 불교」 이 한 과만 하겠습니다 이. 한 과만.  이 제목이 그러면 속세의 사람들을 위한 불교면 뭐 속세 아니고 출가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교는 아니라는 얘기인가? 제목을 왜 이래 놨을까? (수행자 대답...) 그래요? 자, 밑에는 보면 「불교는 속세를 떠나서도 속세에 있으면서도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는 해 놨습니다. 그러니까 속세를 떠나서도 속세에 있으면서도 수행할 수 있는데, 「속세의 사람들을 위한 불교다」 이렇게 타이틀이 그렇게 돼있습니다. 자, 편하게 좀 앉으십시오...

쭐라 소따빤나와 소따빤나(수다원)의 차이 (241005)

https://youtu.be/VqukjFcr77M?si=OLQS3OZo_kwJlvdP * 쭐라 소따빤나와 소따빤나(수다원)의 차이 (241005) 오늘은 스님이 조금 몸이 불편해서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경전에 "예류과-수다원에 이르고 나면 게으름 피워도 일곱 생 이내에는 깨달음을 이룰 수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게으름을 얼마만큼 피워야 될까? (수행자 질문 : 수다원에 이른 분이 게으름 피우겠습니까?)  게으름을 피우니깐 이런 경전에 써놨겠지. 그런데 이 게으름 피운다는 걸 잘못 이해하면 안 됩니다. 물론 수다원에 이르르면 아직 그 성냄도 있고 탐욕도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서 게으름 부릴 수는 있습니다. 근데 수다원에 이르르고 나면은 일단은 그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드러나지 않..

대념처경 2강. 서론 부분 (20110129) - (소음 수정본)

https://youtu.be/LTCxNwxevOM?si=Z3547BqttDomEp0J I. UDDESO 웃데-소-(전체적인 설명) Ekāyano ayaṁ, bhikkhave, maggo sattānaṁ visuddhiyā, 에-까-야노- 아양, 빅카웨-, 막고- 삿따-낭 위숫디야- "비구들이여!" 바로 이 도는 유일한 길이니,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sokaparidevānaṁ samatikkamāya, dukkhadomanassānaṁ atthaṅgamāya, 소까빠리데-와-낭 사마띡까마-야, 둑카도-마낫사-낭, 앗탕가마-야,슬픔과 비탄들을 모두 넘어서기 위한, 괴로움과 근심들의 소멸을 위한, ñāyassa adhigamāya, nibbānassa sacchikiriyāya, 냐얏사 아디가마-야, 닙..

마음의 산란함에 대처하는 법 (20100412) - (소음수정본)

https://youtu.be/BjohtxVydtA?si=0YtkQp-7m5j3o5_W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에 대한 것들입니다. 마음이 수행을 해야 되는데 수행대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 그것을 보통 우리는 "마음이 산란하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화를 내서 산란할 수가 있고 욕심을 가져도 산란할 수가 있고, 또 우울했을 때도 산란하기도 하고 또 게으름에 빠져있을 때도 산란하다고 그러는 거고. 그런 것은 오히려 알아차리기 쉬운데, 수행이 잘돼서 행복해가지고 산란해지는 것들도 있고, 또 하고자 하는 의욕들이 굉장히 강해가지고 산란해지는 것도 있고, 또 선정 선정삼매에 들고난다든지 아니면 그것에 대해서 지나치게 집착을 하다 보니까 대상에 머무르면서 가져오는 산란함들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

호흡에 대한 현상 관찰 1번부터 4단계, 감정·느낌에 대한 관찰 4단계 sati (2002)

https://youtu.be/_i13jNKMfDw?si=mpjoDcwQtAImkz4z * 호흡에 대한 현상 관찰 1번부터 4단계, 감정·느낌에 대한 관찰 4단계 sati (2002) 자, 오늘은 토요일 법회입니다. 저번 시간에 호흡에 대해서 관찰하는 걸 했습니다. 지금 몸에 대해서 관찰하는 것 14가지 중에서 첫 번째 겁니다. 첫 번째 호흡에 대해서 관찰하는 겁니다. 호흡에 대해서 관찰하는 것도 16단계로써 나누어져 있는데, 저번 시간까지 4번째 단계까지 여러분들에게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맞습니까? 기억들도 없지?  사념처가 다 진행이 되려면 상당한 시간은 걸릴 겁니다. 그리 하더라도 이왕 배우는 거 자세하게 해놔 놓으면 수행에 혹시 제가 없더라도, 또 혼자서 수행을 해나갈 때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런..

# 테라와다 불교의 절하는 법 _ "알아차림과 함께"

https://youtu.be/ZB-vSxlvCTc?si=qe0Ek55EGE1VFEdr  삼귀의를 할 때는 엎드려 절을 하며 예경합니다.그래서 절은 예경을 나타내는 도구입니다. 또한 절은 수행의 도구입니다.경행 수행으로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줘야 할 시간이 없거나,바로 좌선 수행으로 들어갈 때 이와 같은 절을 먼저 합니다. 절하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합장무릎을 꿇고 양손을 합장한 상태라고 가정하고, ① (합장한 두 손을 머리로) 올림. 올림. 올림② (이마에) 닿음. 닿음. 닿음 (합장한 엄지손가락이 이마에 닿음)③ (두 손을 아래로) 내림. 내림. 내림④ (가슴에) 닿음. 닿음. 닿음 (2) 공경합장한 상태에서 붓다에 공경의 예를 표하는 절을 시작합니다. ① (몸을) 구부림, 구부림, 구부림..

수행에 진척이 없을 때-장애요인 체크 (240921)

https://youtu.be/EFc1bfCDIjU?si=nyE0-LVGRsfjVFMu * 수행에 진척이 없을 때-장애요인 체크 (240921) 그래도 오늘 비가 많이 오는데 많이 왔네. 호흡 관찰하고 할 때 호흡을 관찰하다가 조금 있으면 변하는 것이 보이는 사람? 없어? 안 보이는 사람? 그거 안 보이면 뭐 하고 있어? 그냥 계속 그거 관찰하고 있는 거라? 대답들이 없노?  안 보이면 안 보이는 원인을 빨리 찾아야 됩니다. 그냥 계속 호흡하는 거 들이쉬고 내쉬고, -좀 소리가 좀 울린다이.-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 것만 계속(알아차림)하면 마음의 특성을 모르게 됩니다. 사라짐만 보이기도 할 때가 있고, 무상한 성품들이 보이기도 할 때가 있고 해서 빨리 넘어가져야 되는데, 그게 안 되고 그냥 편안하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