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빨리어 삼장(Tipiṭaka)

봇장가 숫따(깨달음의 일곱요인경) Bojjhaṅga sutta (환자경 1. 2. 3.)

담마마-마까 2019. 7. 26. 20:24


Bojjhaṅga Sutta (깨달음이 일곱요인경)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 빠타마 길라-나 숫따(환자경 1) Paṭhama Gilāna Suttaɱ

   쌍윳따니까야 V.79

 

Evam me sutaɱ

-왕 메- 숫땅

Ekaɱ samayam Bhagavā Rājagahe viharati veluvane kalandakanivāpe.

-깡 사마양 바가와- -자가헤- 위하라띠 웰루와네- 깔란다까니와--.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네.

어느 한때 부처님께서는 라자가하 웰루와나의 깔란다까니와빠에 머무셨네.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Mahā-Kassapo pipphaliguhāyaɱ viharati

-나 코- 빠나 사마예-나 아-야스마- 마하-깟사뽀- 삡팔리구하-양 위하라띠

ābādhiko dukkhito bāḷhagilāno.

--디꼬- 둑키또- -하길라--.

그때 마하 깟사빠 존자는 삡빨리 굴에 머물고 있었는데

질병에 걸려 고통 받고 있었다네.

 

Atha kho Bhagavā sāyaṇhasamayaɱ paṭisallanā vuṭṭhito

아타 코- 바가와- -얀하사마양 빠띠살라나- 웃티또-

이때 부처님께서는 저녁 무렵 홀로 좌선에서 일어나

 

yenāyasmā Mahā-Kassapo ten'upasaŋkami.

--야스마- 마하-깟사뽀- -누빠상까미.

마하 깟사빠 존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셨네.

 

Upasaŋkamitvā paññatena āsane nisīdi.

우빠상까미뜨와- 빤냐떼-나 아-사네- 니시-.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네.

 

Nisajja kho Bhagavā āyasmantaɱ Mahā-Kassapaɱ etadavoca:

니삿자 코- 바가와- -야스만땅 마하-깟사빵 에-따다오-.

자리에 앉으신 부처님께서는 마하 깟사빠 존자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네.

 

"Kacci te Kassapa, khamanīyaɱ? Kacci yāpanīyaɱ?

"깟찌 떼- 깟사빠, 카마니-? 깟찌 야-빠니-?

깟사빠여, 그대는 참아내고 견디어 낼만한가?

 

Kacci dukkhā vedanā? Paṭikkamanti no abhikkamanti?

깟찌 둑카- -다나-? 빠띡까만띠 노- 아빅까만띠;

그대의 고통의 느낌은 어떤가? 물러가고 심해지지 않는가?

 

Paṭikkamosānaɱ paññāyati no abhikkamo" ti?

빠띡까모--낭 빤냐-야띠, - 아빅까모-" ?

진정이 되고 심해지지 않는가?"

 

"Na me bhante, khamanīyaɱ. Na yāpanīyaɱ

"나 메- 반떼-, 카마니-, 나 야-빠니-.

부처님이시여,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습니다.

 

bāḷhā me dukkhā vedanā abhikkamanti, no paṭikkamanti.

-- - 둑카- -다나- 아빅까만띠, - 빠띡까만띠;

제게 고통의 느낌이 심해지고 물러가지 않습니다.

 

Abhikkamosānaɱ paññāyati, no paṭikkamo" ti.

아빅까모--낭 빤냐-야띠, - 빠띡까모-" .

심해지고 진정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att'ime Kassapa bojjhaŋgā mayā sammadakkhātā bhāvitā bahulīkatā

"삿띠메- 깟사빠, 봇장가- 마야- 삼마닥카-- -위따- 바훌리-까따-

깟사빠여, 여기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인들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들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nti. Katame satta?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딴띠. 까따메- 삿따?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무엇이 일곱인가?

 

Sati-sambojjhaŋgo kho Kassap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사띠 삼봇장고- - 깟사빠,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깟사빠여, 여기 알아차림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Dhamma-vicaya-sambojjhaŋgo kho Kassap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담마위짜야 삼봇장고- - 깟사빠,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깟사빠여, 여기 담마의 조사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Viriya-sambojjhaŋgo kho Kassap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위리야 삼봇장고- - 깟사빠,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깟사빠여, 여기 노력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Pīti-sambojjhaŋgo kho Kassap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띠 삼봇장고- - 깟사빠,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깟사빠여, 여기 희열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Passaddhi-sambojjhaŋgo kho Kassap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빳삿디 삼봇장고- - 깟사빠,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깟사빠여, 여기 고요함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Samādhi-sambojjhaŋgo kho Kassap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사마-디 삼봇장고- - 깟사빠,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깟사빠여, 여기 마음집중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Upekhā-sambojjhaŋgo kho Kassap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우뻭카- 삼봇장고- - 깟사빠,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깟사빠여, 여기 평정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다-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Ime kho Kassapa, satta bojjhaŋgā mayā sammadakkhātā bhāvitā bahulīkatā

이메- -, 깟사빠, 삿따 봇장가- 마야- 삼마닥카-- -위따- 바훌리-까따-

깟사빠여, 여기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인들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들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ntī" 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딴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Taggha Bhagava, bojjhaŋgā! Taggha sugata, bojjhaŋgā" ti!

"딱가, 바가와-, 봇장가-! 딱가 수가따, 봇장가-"!

"부처님이시여, 참으로 깨달음의 요인입니다. 선서시여, 참으로 깨달음의 요인입니다."

 

Idamavoca Bhagavā.

이다마오-짜 바가와-.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자

 

Attamano āyasmā Mahā-Kassapo Bhagavato bhāsitaɱ abhinandi.

앗따마노- -야스마- 마하-깟사뽀- 바가와또- -시땅 아비난디,

마하 깟사빠 존자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쁨에 넘쳤다네.

 

Vuṭṭhāhi cāyasmā Mahā-Kassapo tamhā ābādhā.

웃타-히 짜-야스마- 마하-깟사뽀- 땀하- ---.

그리고 마하 깟사빠 존자는 그 질병에서 곧바로 일어나셨네.

 

Tathā pahīno ca āyasmato Mahā-Kassapassa so ābādho ahosī ti.

따타-빠히-- 짜 아-야스마또 마하-깟사빳사 소- --- 아호--.

마하 깟사빠 존자의 질병이 뿌리째 제거되었네.

 

      

* 두띠야 길라-나 숫따(환자경 2) Dutiya Gilāna Suttaɱ

   쌍윳따니까야 V.80

 

Evam me sutaɱ.

-왕 메- 숫땅.

Ekaɱ samayam Bhagavā Rājagahe viharati veluvane kalandakanivāpe.

-깡 사마양 바가와- -자가헤- 위하라띠 웰루와네- 깔란다까니와--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네.

어느 한때 부처님께서는 라자가하 웰루와나의 깔란다까니와빠에 머무셨네.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Mahā Moggallāno

-나 코- 빠나 사마예-나 아-야스마- 마하- 목갈라--

그때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pipphaliguhāyaɱ viharati ābādhiko dukkhito bāḷhagilāno.

삡팔리구하-양 위하라띠 아--디꼬- 둑키또- -하길라--.

삡빨리 굴에 머물고 있었는데 질병에 걸려 고통 받고 있었다네.

 

Atha kho Bhagavā sāyaṇhasamayaɱ paṭisallanā vuṭṭhito

아타 코- 바가와- -얀하사마양 빠띠살라나- 웃티또-

이때 부처님께서는 저녁 무렵 홀로 좌선에서 일어나

 

yenāyasmā Mahā Moggallāno ten'upasaŋkami.

--야스마- 마하- 목갈라-- -누빠상까미;

마하 목갈라나 존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셨네.

 

Upasaŋkamitvā paññatena āsane nisīdi.

우빠상까미뜨와- 빤냐떼-나 아-사네- 니시-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네.

 

Nisajja kho Bhagavā āyasmantaɱ Mahā Moggallāno etadavoca:

니삿자 코- 바가와- -야스만땅 마하- 목갈라-- -따다오-

자리에 앉으신 부처님께서는 목갈라나 존자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네.

 

"Kacci te Moggallāno, khamanīyaɱ? Kacci yāpanīyaɱ?

"깟찌 떼- 목갈라--, 카마니-? 깟지 야-빠니-?

목갈라나여, 그대는 참아내고 견디어 낼만한가?

 

Kacci dukkhā vedanā? Paṭikkamanti no abhikkaman ti?

깟찌 둑카- -다나- ? 빠띡까만띠 노- 아빅까만띠;

그대의 고통의 느낌은 어떤가? 물러가고 심해지지 않는가?

 

Paṭikkamosānaɱ paññāyati no abhikkamo" ti?

빠띡까모--낭 빤냐-야띠, 노 아빅까모-" ?

진정이 되고 심해지지 않는가?

 

"Na me bhante, khamanīyaɱ. Na yāpanīyaɱ

"나 메- 반떼-, 카마니-, 나 야-빠니-.

부처님이시여,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습니다.

 

bāḷhā me dukkhā vedanā abhikkamanti, no paṭikkamanti.

-- - 둑카- -다나- 아빅까만띠, - 빠띡까만띠;

제게 고통의 느낌이 심해지고 물러가지 않습니다.

 

Abhikkamosānaɱ paññāyati, no paṭikkamo" ti.

아빅까모--낭 빤냐-야띠, - 빠띡까모-" .

심해지고 진정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att'ime Moggallāno bojjhaŋgā mayā sammadakkhātā bhāvitā bahulīkatā

"삿띠메-, 목갈라--, 봇장가- 마야- 삼마닥카-- -위따- 바훌리-까따-

목갈라나여, 여기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인들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들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nti. Katame satta?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딴띠. 까따메- 삿따?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무엇이 일곱인가?

 

Sati-sambojjhaŋgo kho Moggallān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사띠 삼봇장고- - 목갈라-,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목갈라-나여, 여기 알아차림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Dhamma-vicaya-sambojjhaŋgo kho Moggallān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담마위짜야 삼봇장고- - 목갈라-,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목갈라-나여, 여기 담마의 조사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Viriya-sambojjhaŋgo kho Moggallān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위리야 삼봇장고- - 목갈라-,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목갈라-나여, 여기 노력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Pīti-sambojjhaŋgo kho Moggallān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띠 삼봇장고- - 목갈라-,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목갈라-나여, 여기 희열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Passaddhi-sambojjhaŋgo kho Moggallān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빳삿디 삼봇장고- - 목갈라-,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목갈라-나여, 여기 고요함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Samādhi-sambojjhaŋgo kho Moggallān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사마-디 삼봇장고- - 목갈라-,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목갈라-나여, 여기 마음집중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Upekhā-sambojjhaŋgo kho Moggallāna, may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우뻭카- 삼봇장고- - 목갈라-, 마야-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목갈라-나여, 여기 평정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Ime kho Moggallāna, satta bojjhaŋgā mayā sammadakkhātā bhāvitā bahulīkatā

이메- - 목갈라-, 삿따 봇장가- 마야- 삼마닥카-- -위따- 바훌리-까따-

목갈라나여, 여기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인들을 나는 바르게 설하였고,

이것들은 내가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ɱvattantī" 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딴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이라네.

 

"Taggha Bhagava, bojjhaŋgā! Taggha sugata, bojjhaŋgā" ti!

"딱가 바가와-, 봇장가-! 딱가 수가따, 봇장가-"!.

"부처님이시여, 참으로 깨달음의 요인입니다. 선서시여, 참으로 깨달음의 요인입니다."

 

Idamavoca Bhagavā.

이다마오-짜 바가와-.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자

 

Attamano āyasmā Mahā Moggallāno Bhagavato bhāsitaɱ abhinandi.

앗따마노- -야스마- 마하- 목갈라-- 바가와또- -시땅 아비난디.

마하 목갈라나 존자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쁨에 넘쳤다네.

 

Vuṭṭhāhi cāyasmā Mahā Moggallāno tamhā ābādhā.

웃타-히 짜-야스마- 마하- 목갈라-- 땀하- ---.

그리고 마하 목갈라나 존자는 그 질병에서 곧바로 일어나셨네.

 

Tathā pahīno ca āyasmato Mahā Moggallāno so ābādho ahosī ti.

따타-빠히-- 짜 아-야스마또- 마하-목갈라-- - --- 아호--.

마하 목갈라나 존자의 질병이 뿌리째 제거되었네.

 

 

* 따띠야 길라나 숫따(환자경 3) Tatiya Gilāna Suttaɱ

   쌍윳따니까야 V.81

 

Evam me sutaṁ.

-왕 메- 숫땅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네.

 

Ekaṁ samayaṁ bhagavā Rājagahe viharati veluvane kalandakanivāpe.

-깡 사마양 바가와- -자가헤- 위하라띠 웰루와네- 깔란다까니와--.

어느 한때 부처님께서는 라자가하 웰루와나의 깔란다까니와빠에 머무셨네.

 

Tena kho pana samayena bhagavā ābādhiko hoti, dukkhito bāḷhagilāno.

-나 코- 빠나 사마예-나 바가와- --디꼬- -, 둑키또- -하길라--.

그때 부처님께서는 열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네.

 

Atha kho āyasmā Mahā Cundo sāyaṇhasamayaɱ paṭisallanā vuṭṭhito

아타 코- -야스마- 마하- 쭌도- -얀하사마양 빠띠살라나- 웃티또-

이때 마하 쭌다 존자가 저녁 무렵 홀로 좌선에서 일어나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ṁ abhivādetvā ekamantaṁ nisīdi.

-나 바가와- -누빠상까미 우빠상까미뜨와- 바가완땅 아비와--뜨와- -까만땅 니시-.

부처님의 처소에 가까이 다가가서 부처님께 공손하게 절을 올리고 한쪽 옆에 앉았네.

 

ekamantaṁ nisīnnaṁ kho āyasmantaɱ Mahā Cundaɱ Bhagavā etadavoca:

-까만땅 니신-낭 코- -야스만땅 마하- 쭌당 바가와- -따다오-

한쪽 옆에 앉은 존자 마하 쭌다에게 부처님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네.

 

"Paṭibhantu taɱ Cunda, bojjhaŋgā" ti.

"빠띠반뚜 땅 쭌다, 봇장가-"

"쭌다여,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인(칠각지)을 암송해 보아라."

 

Sattime bhante bojjhaṅgā bhagavatā sammadakkhātā, bhāvitā bahulīkatā,

"삿띠메- 반떼- 봇장가-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따- 바훌리-까따-,

부처님이시여, 이러한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인들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들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nti. Katame satta?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딴 띠. 까따메- 삿따?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 일곱은 무엇인가?

 

Sati-sambojjhaṅgo kho bhante, bhagavat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사띠 삼봇장고- - 반떼-,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부처님이시여, 여기 알아차림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 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Dhamma-vicaya-sambojjhaṅgo kho bhante, bhagavat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담마위짜야 삼봇장고- - 반떼-,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부처님이시여, 여기 담마의 조사란 깨달음의 요인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 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Viriya-sambojjhaṅgo kho bhante, bhagavat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위리야 삼봇장고- - 반떼-,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부처님이시여, 여기 노력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 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Pīti-sambojjhaṅgo kho bhante, bhagavat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띠 삼봇장고- - 반떼-,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부처님이시여, 여기 희열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 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Passaddhi-sambojjhaṅgo kho bhante, bhagavat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빳삿디 삼봇장고- - 반떼-,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부처님이시여, 여기 고요함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 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Samādhi-sambojjhaṅgo kho bhante, bhagavat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사마-디 삼봇장고- - 반떼-,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부처님이시여, 여기 마음집중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 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Upekkhā-sambojjhaṅgo kho bhante, bhagavatā sammadakkhāto bhāvito bahulīkato,

우뻭카- 삼봇장고- - 반떼-,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또- 바훌리-까또-,

부처님이시여, 여기 평정이란 깨달음의 요인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상왓따 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Ime kho bhante, sattā bojjhaṅgā bhagavatā sammadakkhātā bhāvitā bahulīkatā,

이메- - 반떼-, 삿따- 봇장가- 바가와따- 삼마닥카-- -위따- 바훌리-까따-,

부처님이시여, 이러한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인들을 부처님께서 바르게 설하셨고

이것들은 부처님께서 열심히 수행하며 많이 닦은 것이며,

 

abhiññāya sambodhāya nibbānāya saṁvattanti ti.

아빈냐-야 삼보--야 닙바--야 삼왓딴띠-"

완전한 앎을 통찰하고 바른 깨달음과 닙바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Taggha Cunda, bojjhaŋgā! Taggha Cunda, bojjhaŋgā" ti!

"딱가 쭌다, 봇장가-! 딱가 쭌다, 봇장가-"

"쭌다여, 참으로 깨달음의 요인이다. 쭌다여, 참으로 깨달음의 요인이다."

 

Idamavocāyasmā Mahā Cundo samanuñño satthā ahosi.

이다마오--야스마- 마하- 쭌도 사마눈뇨 삿타- 아호-.

이와 같이 마하 쭌다 존자가 말하자 스승께서는 기쁘게 들으시고 인정하셨네.

 

Vuṭṭhāhi ca Bhagavā tamhā ābādhā.

웃타-히 짜 바가와- 땀하- ---.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그 질병에서 곧바로 일어나셨네.

 

Tathā pahīno ca Bhagavato so ābādho ahosīti.

따타-빠히-- 짜 바가와또- - --- 아호--.

부처님의 질병이 뿌리째 제거되었네.

 

etena saccavajjena, rogā vūpasamentu te.(me) (3)

--나 삿짜왓제-나 로-- -빠사멘뚜떼-. (-) (3)

이와 같이 진실을 말함으로써, 모든 질병이 그대에게서(나에게서) 평정되기를.



Sādhu sādhu sādhu

 

 

# 한국 테라와다 불교의  [ 테라와다 불교의범 ]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