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빨리어 찬팅- 경전, 보호경

까라니야 멧따 숫따(자애경) Karaṇīya Metta Sutta - Pali Chanting

담마마-마까 2019. 6. 9. 00:50

 

 

Karaṇīya Metta Sutta / Metta Sutta

 

까라니-야멧따 숫따 (자애경)

[Kuddhaka Nikaya : Sutta Nipāta 1-8]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1. 자애를 실천하는 자의 마음가짐(1.~3.일부)]

1. Karaṇīyamatthakusalena, yantaṁ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까라니-야맛타꾸살레-, 얀땅 산땅 빠당 아비사멧-,

sakko ujū ca suhujū ca,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삭꼬- 우주- 짜 수후주- , 수와쪼- 짯사 무두 아나띠마--.

누구든지 착한 일을 능숙하게 실천하고,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유능하여 올바르고 정직하며, 말하는데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자.

 

2. Santussako ca subharo ca, appakicco ca sallahukavutti,

산뚯사꼬- 짜 수바로- ,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santindriyo ca nipako ca,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 압빠갑-- 꿀레-수 아나누깃도-.

만족할 줄 알고 남이 도움주기 쉽고, 분주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감각기관 고요하여 사려 깊고, 공손하며 사람들에 애착말자.

 

3. Na ca khuddaṁ samācare kiñci,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나 짜 쿳당 사마-짜레- 낀찌, -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2. 자애의 정의(3.일부~5.)]

sukhino vā khemino hontu sabbesattā bhavantu sukhitattā.

수키노- - -미노- -, 삽베-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현자들에게 비난 받을 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그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 -찌 빠-나부-땃티, 따사- - -와라- - 아나와세--,

dīghā vā ye mahantā vā, majjhimā rassakā anukathūlā.

-- - - 마한따- -,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

어떤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도, 연약하건 강건하건 예외 없이,

길다랗건 커다랗건, 중간치건 짧다랗건, 미세하건 두터웁건.

 

5.Diṭṭhā vā ye va adiṭṭhā,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딧타- - - 와 아딧타-, - 짜 두-- 와산띠 아위두--,

bhūtā vā sambhavesī vā,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 - 삼바웨-- -, 삽베-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볼 수 있건 볼 수 없건, 멀리 살건 근처 살건,

태어났건 태어나게 될 것이건,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3. 자애의 실천방법(6.~9.)]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nātimaññetha katthaci naṁ kañci,

나 빠로- 빠랑 니꿉베-, -띠만녜-타 깟타찌낭 깐찌,

byārosanā paṭīghasaññā,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브야--사나- 빠띠가산냐-, -냐만냣사 둑카밋체이야.

서로 서로 속이지 않고, 어디서건 누구이건 경멸하지 말고 살아,

화내거나 악한 생각 품어서도 안되나니, 다른 이의 괴로움이 지속되길 바라지 않기를!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ṁ, āyusā ekaputtamanurakkhe,

-- 야타- 니양 뿟땅- -유사 에-까뿟따마누락케-,

evam pi sabbabhūtesū, mānasaṁ bhāvaye aparimāṇaṁ.

-왐 삐 삽바부---, -나삼 바-와예- 아빠리마--.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그와 같이 모든 존재들에 대해서도,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치기를!

 

8. Mettañ ca sabbalokasmiṁ, mānasaṁ bhāvaye aparimāṇaṁ,

-딴 짜 삽바로-까스밍, -나삼 바-와예- 아빠리마-,

uddhaṁ adho ca tiriyañ ca, asambādhaṁ averaṁ asapattaṁ.

웃당 아도- 짜 띠리얀 짜, 아삼바-당 아웨-랑 아사빳땅.

온 세상에 대해서도 자애롭게,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쳐가서,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걸림 없이 증오심도 원한심도 넘어서길!

 

9. Tiṭṭhañ caraṁ nisinno vā, sayāno vā yāvatassa vigatamiddho,

띳탄- 짜랑- 니신노- - , 사야-- - -와땃사 위가따밋도-,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brahmametaṁ vihāraṁ idhamāhu.

-땅 사띵 아딧테이야, 브라흐마메-땅 위하-랑 이다마-.

서서 있건 걸어가건 앉아있건, 누워 있건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하여,

이런 자애마음 알아차려 확고하게 유지하길! 여기 이런 것을 성스러운 삶이라고 부처님이 설하셨네.

[4. 자애의 실천 결과(10.)]

10. Diṭṭhiñ ca anupagamma, sīlavā dassanena sampanno,

딧틴 짜 아누빠감마, -라와- 닷사네-나 삼빤노-,

kāmesu vineyya gedhaṁ, na hi jātu gabbhaseyyaṁ punaretī ti.

--수 위네이야 게-,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 .

이런 자애수행자는 삿된 견해 갖지 않고, 계행들을 잘 지키며 통찰력을 성취하여,

감각적인 즐거움을 탐욕함이 제거되어, 실로 두 번 다시 윤회하는 태중에는 들지 않으리.

 

etena saccavajjena sotthī te hotu sabbadā.

--나 삿짜왓쩨-나 솟티- - -뚜 삽바다- (3)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Sādhu sādhu sādhu

 

# 한국 테라와다 불교의 [ 테라와다 불교의범 ]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