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ṇīya Metta Sutta / Metta Sutta
까라니-야멧따 숫따 (자애경)
[Kuddhaka Nikaya : Sutta Nipāta 1-8]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다사.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1. 자애를 실천하는 자의 마음가짐(1.~3.일부)]
1. Karaṇīyamatthakusalena, yantaṁ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까라니-야맛타꾸살레-나, 얀땅 산땅 빠당 아비사멧-짜,
sakko ujū ca suhujū ca,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삭꼬- 우주- 짜 수후주- 짜, 수와쪼- 짯사 무두 아나띠마-니-.
누구든지 착한 일을 능숙하게 실천하고,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유능하여 올바르고 정직하며, 말하는데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자.
2. Santussako ca subharo ca, appakicco ca sallahukavutti,
산뚯사꼬- 짜 수바로- 짜,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santindriyo ca nipako ca,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짜, 압빠갑-보- 꿀레-수 아나누깃도-.
만족할 줄 알고 남이 도움주기 쉽고, 분주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감각기관 고요하여 사려 깊고, 공손하며 사람들에 애착말자.
3. Na ca khuddaṁ samācare kiñci,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나 짜 쿳당 사마-짜레- 낀찌, 예-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2. 자애의 정의(3.일부~5.)]
sukhino vā khemino hontu sabbesattā bhavantu sukhitattā.
수키노- 와- 케-미노- 혼-뚜, 삽베-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현자들에게 비난 받을 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그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예- 께-찌 빠-나부-땃티, 따사- 와- 타-와라- 와- 아나와세-사-,
dīghā vā ye mahantā vā, majjhimā rassakā anukathūlā.
디-가- 와- 예- 마한따- 와-,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라-.
어떤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도, 연약하건 강건하건 예외 없이,
길다랗건 커다랗건, 중간치건 짧다랗건, 미세하건 두터웁건.
5.Diṭṭhā vā ye va adiṭṭhā,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딧타- 와- 예- 와 아딧타-, 예- 짜 두-레- 와산띠 아위두-레-,
bhūtā vā sambhavesī vā,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부-따- 와- 삼바웨-시- 와-, 삽베-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볼 수 있건 볼 수 없건, 멀리 살건 근처 살건,
태어났건 태어나게 될 것이건,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3. 자애의 실천방법(6.~9.)]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nātimaññetha katthaci naṁ kañci,
나 빠로- 빠랑 니꿉베-타, 나-띠만녜-타 깟타찌낭 깐찌,
byārosanā paṭīghasaññā,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브야-로-사나- 빠띠가산냐-, 난-냐만냣사 둑카밋체이야.
서로 서로 속이지 않고, 어디서건 누구이건 경멸하지 말고 살아,
화내거나 악한 생각 품어서도 안되나니, 다른 이의 괴로움이 지속되길 바라지 않기를!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ṁ, āyusā ekaputtamanurakkhe,
마-따- 야타- 니양 뿟땅- 아-유사 에-까뿟따마누락케-,
evam pi sabbabhūtesū, mānasaṁ bhāvaye aparimāṇaṁ.
에-왐 삐 삽바부-떼-수-, 마-나삼 바-와예- 아빠리마-낭-.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그와 같이 모든 존재들에 대해서도,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치기를!
8. Mettañ ca sabbalokasmiṁ, mānasaṁ bhāvaye aparimāṇaṁ,
멧-딴 짜 삽바로-까스밍, 마-나삼 바-와예- 아빠리마-낭,
uddhaṁ adho ca tiriyañ ca, asambādhaṁ averaṁ asapattaṁ.
웃당 아도- 짜 띠리얀 짜, 아삼바-당 아웨-랑 아사빳땅.
온 세상에 대해서도 자애롭게,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쳐가서,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걸림 없이 증오심도 원한심도 넘어서길!
9. Tiṭṭhañ caraṁ nisinno vā, sayāno vā yāvatassa vigatamiddho,
띳탄- 짜랑- 니신노- 와- , 사야-노- 와- 야-와땃사 위가따밋도-,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brahmametaṁ vihāraṁ idhamāhu.
에-땅 사띵 아딧테이야, 브라흐마메-땅 위하-랑 이다마-후.
서서 있건 걸어가건 앉아있건, 누워 있건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하여,
이런 자애마음 알아차려 확고하게 유지하길! 여기 이런 것을 성스러운 삶이라고 부처님이 설하셨네.
[4. 자애의 실천 결과(10.)]
10. Diṭṭhiñ ca anupagamma, sīlavā dassanena sampanno,
딧틴 짜 아누빠감마, 실-라와- 닷사네-나 삼빤노-,
kāmesu vineyya gedhaṁ, na hi jātu gabbhaseyyaṁ punaretī ti.
까-메-수 위네이야 게-당,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띠- 띠.
이런 자애수행자는 삿된 견해 갖지 않고, 계행들을 잘 지키며 통찰력을 성취하여,
감각적인 즐거움을 탐욕함이 제거되어, 실로 두 번 다시 윤회하는 태중에는 들지 않으리.
etena saccavajjena sotthī te hotu sabbadā.
에-떼-나 삿짜왓쩨-나 솟티- 떼- 호-뚜 삽바다- (3회)
이와 같은 진실을 말함으로써,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Sādhu sādhu sādhu
# 한국 테라와다 불교의 [ 테라와다 불교의범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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