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빨리어 삼장(Tipiṭaka)

멧따 숫따(자애경) Karaṇīya Metta Sutta

담마마-마까 2019. 6. 10. 22:21


Karaṇīya Metta Sutta / Metta Sutta

까라니-야멧따 숫따 (자애경)

 [Kuddhaka Nikaya : Sutta Nipāta 1-8]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그 분, 존귀하신 분,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께 예배드립니다.  


 

yassā nubhāvato yakkhā, neva dassenti bhīsanaṁ

얏사- 누바-와또- 약카- -와 닷센-띠 비-사낭

yamhi cevānuyuñjanto, rattindiva matandito.

얌히 쩨--누윤잔또-, 랏띤디와 마딴디또-

sukhaṁ supati sutto ca, pāpaṁ kiñci na passati

수캉 수빠띠 숫또- , -빵 낀찌 나 빳사띠

evamādi gunūpetaṁ, parittaṁ taṁ bhanāma(e) he.

-와마-디 구누--, 빠릿땅 땅 바나-(-) -.

 

이 필수독송 자애경의 위력은, 야차들이 인간에게 어떠한

두려움도 줄 수 없게 하니, 이런 무서움을 없애기 위해.

밤낮으로 게으르지 않게 독송해야 한다네.

그리하면 편안하게 잠을 자고,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되니,

이와 같은 여러 가지 공덕이 있는 필수독송 자애경을 독송하겠습니다.

 

1. Karaṇīyamatthakusalena, yantaṁ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까라니-야맛타꾸살레-, 얀땅 산땅 빠당 아비사멧-,

sakko ujū ca suhujū ca,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삭꼬- 우주- 짜 수후주- , 수와쪼- 짯사 무두 아나띠마--.

누구든지 착한 일을 능숙하게 실천하고, 고요함의 경지에 이르고자 한다면,

유능하여 올바르고 정직하며, 말하는데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자.

 

2. Santussako ca subharo ca, appakicco ca sallahukavutti,

산뚯사꼬- 짜 수바로- ,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santindriyo ca nipako ca,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 압빠갑-- 꿀레-수 아나누깃도-.

만족할 줄 알고 남이 도움주기 쉽고, 분주하지 않고 검소하게 살아가며,

감각기관 고요하여 사려 깊고, 공손하며 사람들에 애착말자.

 

3. Na ca khuddaṁ samācare kiñci,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나 짜 쿳-당 사마-짜레- 낀찌, -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sukhino vā khemino hontu sabbesattā bhavantu sukhitattā.

수키노- - -미노- -, 삽베-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현자들에게 비난 받을 사소한 허물도 짓지 말며,

그들 모두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 -찌 빠-나부-땃티, 따사- - -와라- - 아나와세--,

dīghā vā mahantā vā, majjhimā rassakā anukathūlā.

-- - - 마한따- -,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

어떤 생명으로 존재하는 것이라도, 연약하건 강건하건 예외 없이,

길다랗건 커다랗건, 중간치건 짧다랗건, 미세하건 두터웁건.

 

5.Diṭṭhā vā ye va adiṭṭhā,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딧타- - - 와 아딧타-, - 짜 두-- 와산띠 아위두--,

bhūtā vā sambhavesī vā,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 - 삼바웨-- -, 삽베-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볼 수 있건 볼 수 없건, 멀리 살건 근처 살건,

태어났건 태어나게 될 것이건,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이 안락하기를!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nātimaññetha katthaci naṁ kañci,

나 빠로- 빠랑 니꿉베-, -띠만녜-타 깟타찌낭 깐찌,

byārosanā paṭīghasaññā,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브야--사나- 빠띠가산냐-, -냐만냣사 둑카밋체이야.

서로 서로 속이지 않고, 어디서건 누구이건 경멸하지 말고 살아,

화내거나 악한 생각 품어서도 안되나니, 다른 이의 괴로움이 지속되길 바라지 않기를!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ṁ, āyusā ekaputtamanurakkhe,

-- 야타- 니양 뿟땅- -유사 에-까뿟따마누락케-,

evam pi sabbabhūtesū, mānasaṁ bhāvaye aparimāṇaṁ.

-왐 삐 삽바부---, -나삼 바-와예- 아빠리마--.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하나뿐인 아들을 목숨 다해 보호하듯,

그와 같이 모든 존재들에 대해서도,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치기를!

 

8. Mettañ ca sabbalokasmiṁ, mānasaṁ bhāvaye aparimāṇaṁ,

-딴 짜 삽바로-까스밍, -나삼 바-와예- 아빠리마-,

uddhaṁ adho ca tiriyañ ca, asambādhaṁ averaṁ asapattaṁ.

웃당 아도- 짜 띠리얀 짜, 아삼바-당 아웨-랑 아사빳땅.

온 세상에 대해서도 자애롭게, 한량없이 자애마음 펼쳐가서,

위로 아래로 그리고 사방으로, 걸림 없이 증오심도 원한심도 넘어서길!

 

9. Tiṭṭhañ caraṁ nisinno vā, sayāno vā yāvatassa vigatamiddho,

띳탄- 짜랑- 니신노- - , 사야-- - -와땃사 위가따밋도-,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brahmametaṁ vihāraṁ idhamāhu.

-땅 사띵 아딧테이야, 브라흐마메-땅 위하-랑 이다마-.

서서 있건 걸어가건 앉아있건, 누워 있건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하여,

이런 자애마음 알아차려 확고하게 유지하길! 여기 이런 것을 성스러운 삶이라고 부처님이 설하셨네.

 

10. Diṭṭhiñ ca anupagamma, sīlavā dassanena sampanno,

딧틴 짜 아누빠감마, -라와- 닷사네-나 삼빤노-,

kāmesu vineyya gedhaṁ, na hi jātu gabbhaseyyaṁ punaretī ti.

--수 위네이야 게-,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 .

이런 자애수행자는 삿된 견해 갖지 않고, 계행들을 잘 지키며 통찰력을 성취하여,

감각적인 즐거움을 탐욕함이 제거되어, 실로 두 번 다시 윤회하는 태중에는 들지 않으리.

         

    

Sādhu sādhu sādhu

 

# 한국 테라와다 불교의 [ 테라와다 불교의범 ]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