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5

자애수행할 때 주의깊게 봐야되는 부분_자애수행으로 선정에 들도록(20240420)

https://youtu.be/ZZwyDXtbiDU?si=mrdERvxTpFvsMgb1 * 자애수행할 때 주의깊게 봐야되는 부분_자애수행으로 선정에 들도록(20240420) 오늘은 「자애수행 할 때 좀 주의 깊게 봐야 되는 부분」에 대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자애수행은 왜 하죠? 왜 하는 거라? 왜 여기 다 벙어리들만 있어? 말을 안 해. (수행자 대답 : 그중에 한 가지는 예비수행으로 하기도 하고...) (수행자 대답 : 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해서 합니다.) 음. 보통 자애수행을 요런 식으로 하니까 자애수행이 안 느는 거라. 대부분 문답하는 사람들이 “스님, 자애수행이 참 잘 안됩니다. 오래 못합니다” 대부분 다 잘 깨진다는 얘기죠, 자애가.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왜 깨질까? 자애수행의 목..

수행자는 대장장이와 같다.(20240406 탁발법회)

https://youtu.be/Bl_H6GE4ZvU?si=8_6SKYAVKjSl7MJ6 * 수행자는 대장장이와 같다.(20240406 탁발법회) 오늘은 「수행자는 대장장이와 같다」 하는 이야기로써 하겠습니다. 어제가 사전투표였다면서요? 어제 한 스님이 찾아왔어요. 테라와다를 가르친다고 하는 스님인데 한국승복을 입고 있는 스님인데, “투표하러 온 김에 겸사겸사 해가지고 스님 한번 얼굴 뵈러왔습니다.” 하면서 왔더라고. 그러면서 첫마디가 “스님은 투표 안 하십니까, 하러 안 가십니까?” 그러시더라고. 태국에는 스님들이 투표권이 없습니다, 선거권이. 투표를 안 해요. 출가를 해서 승적을 얻고 나면 승적이 바뀜과 동시에 선거권 자체가 박탈이 돼버립니다. 그래서 내가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니까 막 ..

수행문답_인오선원 개원기념법회(20240331)

https://youtu.be/p9uqrC1lFg0 * 인오선원 개원기념법회_수행문답(20240331) [수행문답] (24:30초부터 이어집니다.) -대연스님 : 스님 모시기가 어려우니까요, 평소에 궁금한 거나 뭐나 잠시 잠깐 몇분만 스님한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걸 스님한테 질문해도 되냐 그런 생각은 하지 말구요, 질문 할 수 있을 때 하십시요. 다음은 없습니다. -빤냐와로 큰스님 : 확실한 거는 내년에는 안 온다 하는 겁니다. Q 수행자 질문 : 아까 들릴 때 듣는 것에 집중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잘 안되는 거 보니 그 집중하는 것에도 집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앞에 전단계에 마음을 내려놓는 그것이 잘 안 되는데 그거 연습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A 빤냐와로 큰스님 답변 ..

인오선원 개원기념법회_아짠 빤냐와로 큰스님 법문[2] (20240331)

https://youtu.be/p9uqrC1lFg0?si=ymxe20H3QIp35-Fq * 인오선원 개원기념법회_아짠 빤냐와로 큰스님 법문[2] (20240331) 부처님이 원하고 따라오기를 바라는 제자들은 어떤 경우든지 계가 밑바탕이 돼야 된다는 거라.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봅시다. 연세가 좀 들으셨죠? 연세가 좀 든 분들은 예를 들어서 "남의 여자를 탐내지마라" 하기 쉽죠? 안됩니까? 마음으로는 아니라도 형식적인 것은 안 하기가 쉬워집니다. 그럼 다들 여러분들 나이가 들면 계는 지키기가 쉬워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정한 상태가 되면 계는 자연스럽게 지켜져야 되는 거라. 그때가 언제일까? 나이 들면? 그건 아니겠죠. 마음이 계를 받아들여야 됩니다. 어차피 '아, 이거는 지켜야 돼! 안..

인오선원 개원기념법회_아짠 빤냐와로 큰스님 법문[1] (20240331)

https://youtu.be/QXZy2tTWdWM * 인오선원 개원기념법회_아짠 빤냐와로 큰스님 법문[1] (20240331) 대연스님한테 작년이죠? 작년에 법문요청을 받았어요. 법문내용을 "부처님 가르침을 믿고 따르면 어떻게 될까? 믿고 따라야만이 잘 살아간다" 하는 그런 얘기를 들려주십사 해서, 그걸 중심으로 여러분들한테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부처님 가르침 따르고 있습니까? 따라야 뭔가 결과물이 있을 거 아니라. 부처님이 "성질내지마라" 했는데 성질 다 부리잖아. 요즘 같은 봄철에는 감각기관을 잘 다스려가지고 보면 ‘보인다’ 하고 알아차려야 되는데 “어머! 벗꽃이네!” 하고 놀러다니고 다 그러잖아요. 부처님 가르침을 안 따르는데 스님이 오늘 법문할 이유가 있나? 있어요? 따르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