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정진/빨리어 문법, 용어공부

한글에서 빨리어 폰트 사용법 및 빨리어 발음법

담마마-마까 2016. 7. 26. 17:44

** 한글 2007에서 빨리어 폰트 사용법 

   

보기)                                                         


ā ī ū ś ñ
 

a i u r l t d n s ss j nn m h

Ā Ī Ū Ś Ñ

A I U R L T D N S SS J NN M H

 

   입력방법은 빠알리 글자들을 한 글자, 한 글자 입력해야 합니다.

 

1) 한글에서 : ‘입력’ → '입력도우미'  ‘상용구’ → ‘상용구 내용’으로 들어가면

 (숏컷은 Ctrl + F3) 녹색 십자가(+) '상용구추가하기'가 있습니다. 이것을 누르면 준말과 본말이 나옵니다.

2) 준말에는 위 보기의 준말(알파벳)을 넣으시고,  본말에는 위 보기의 본말(빠알리어)을 복사하여 넣으십시오. (글자 한자씩 하세요) 그리고 설정을 누르면 상용구에 추가됩니다. 물론 준말은 사용자가 마음껏 지정할 수 있습니다.

3) 이렇게 각각의 폰트들을 다 넣으면 상용구 입력은 끝입니다. 그럼 이제 사용만 남았네요.

4) 입력을 원하는  본말(빠알리어)이  있을 때, 준말로 기록된 글자를 치고 ‘Alt + i’키를 누르면 그 글자가 빠알리어(설명)로 변화됩니다. 

※ 위의 내용은  상좌불교 한국명상원 까페에서 옮겨왔습니다.        

 

 

** 빨리어(Pāli) 발음양식(방법)

 

발음
장소
(ṭhāna)
발음양식 (payatana)
자음 (vyañjana) 모음 (sara) 순수
비음**
 
폐쇄음(phuṭṭha 또는 vagga) 반모음*
유성음
치찰





무성

 ra
ssa


dīg
ha
복합
asamāna
무성
무기
무성
대기
유성
무기
유성
대기
유성
비음
후음
(연구개)
k
 
kh
 
g
 
gh
 


 
(ㅇ)
h[ɦ]
 

  a
 
ā
 
 
e
 

 
 
o
 


[m]
 


 
구개음
(경구개)
c
 
ch
 
j
 
jh
 

ñ
 
ya
 
 
 
 
 
i
 
ī
 
 
반설음 ṭ[t]
 
ṭh
 

 
ḍh
 


 
(ㄴ)
r, ḷ,
 ḷh[l]


     
치음 t
 
th
 
d
 
dh
 

n
 
la
 
ㄹ+
s
 
   
순음 p
 
ph
 
b
 
bh
 

m
 
 
va
 


  u
 
ū
 
 

ś ,  ṣ ,  s ña 냐,  ṅ ㅇ,   ṇa 나,  na 나,  ṛa 라,  ḷa ㄹ+라,  ḥa 하 , ha 하

 

문자의 사전적 순서는 a, ā, i, ī, u, ū, e, o, ṃ ,

폐쇄음 : 후음( k, kh, g, gh, ṅ),

구개음(c, ch, j, jh, ñ),

반설음(ṭ, ṭh, ḍ, ḍh, ṇ),

치음(t, th, d, dh, n),

순음(p, ph, b, bh, m),

반모음(y, r, l, ḷ, ḷh, v, s, h) 이다.

* 순수비음 ṃ / 은 때로 또는 ŋ로도 쓴다. (이것은 뒤따르는 자음에 따라서 다른 비음 대신에 쓸 수도 있다)

  * 장모음은 때로 â, î, û로도 쓴다.

 

주의해야 할 발음 및 장음표시 여부

 

ā[아-], ī[이-], ū[우-]등 장모음을 장모음으로서 발음하는 것. (예: āyata 아-야따)

 

단모음(a, i, u)이라 하더라도 자음이 연속하는 경우 장음으로 읽는다. 예를 들어 bhikkhu는 「빅쿠」가 아니라 「빅-쿠」, raṭṭha는 「랏타」가 아니라 「랏-타」, puppha는「뿝파」가 아니라 「뿝-파」라고 장음으로 읽는다.  단, 장음표시(-)는 하지 않는다.

 

단모음(a, i, u)이라 하더라도 이 뒤따르는 경우 장음으로 읽는다. 예를 들어 puphaṁ은 「뿌팡」이 아니라 「뿌팡-」, kapiṁ은 「까핑」이 아니라 「까핑-」, cakkhuṁ은 「짝쿵」이 아니라 「짝쿵-」이라고 장음으로 읽는다.  단, 장음표시(-)는 하지 않는다.

 

ā, ī, ū + 받침이 있는 경우 장음표시를 한다. (sīla -)

 

장모음(ā, ī, ū)과 복모음(e, o)장음'-' 표시한다. (āyata -야따,  lekhatā -카따-)


복모음 eo는 원래 장모음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Eka는 「에까」가 아니라 「에-까」, Gotama는 「고따마」가 아니라 「고-따마」로 길게 발음해야 한다.  장음표시(-) 한다.

eo 다음에 자음이 연속하는 경우 단음으로 읽는다. 예를 들어 geyyo는 「게-이요-」가 아니라 「게이요-」, oṭṭha는 「옷-타」가 아니라 「옷타」, obhāsetvā는 「오-바-세-뜨와-」가 아니라 「오-바-세뜨와-라고 Sanskrit와 다르게 단음으로 읽는다.

 

모음이 겹치는 eyya인 경우 e 발음은 길게 하고 장음표시는 하지 않는다. (āhuneyya 아-후네이야)

 

e, o + 받침이 있는 경우는 길게 발음하고 장음표시는 하지 않는다. (bojjhaṅga 봇장가)

 

Va의 발음」로 통일 (: vedanā 웨-다나-, viriya 위리야, vodāna 오-다나) 

“vipassanā”위빳사나가 되어야 하지만,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위빠사나로 표기하기로 한다.

 

자음 + ya 일  '자음 + '로 표기 하고(sūrya → 수-르야),

yu’, ye’, yo로 표기.

 

l,  앞의 모음에 을 첨가한다. (apara아빠라, apala아빨라,  tamir→따미르, tamil→따밀)

 

ña (),  (),   ṇa (),  na() 으로 표기(예:  saññā 산냐, saṅkhāra 상카라, taṇha 딴하, nāma 나마)

 는 받침으로 쓰일 경우 로 발음 (: Maṅala 망갈라)

 는 받침으로 쓰일 경우 로 발음 (: Pubbaṇa 뿝반하)

 

대부분의 경우 으로 표기하지만,앞에서는 으로 표기한다

  (: Saṁyutta 상윳따, bhivaṁsa 비왐사)

   단독으로 발음할 때는 ’ (: Ḍaṃ )

 

: 상하의 입술을 닫은 상태로 코로부터 숨을 내쉬는 」이라고 발음. 즉 Buddhaṁ을「붓당」

    순수비음 은 때로 뒤따르는 자음에 따라서    또는 ŋ로도 쓴다. 

 

h를 수반하는 자음(함기음, 含氣音)의 발음Buddhaṁ, Dhammaṁ, Saṅghaṁ, 혹은 Phala 등..  Buddha의 경우, 이것은 다만 「붓다」라고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이 dha를 발음할 때에 숨을 많이 내쉬기 시작해서 감각적으로 말하면 「붓다(하)」라고 발음해야 한다. 그러나 함기음을 문자 그대로 「붓다하」 3음절로 발음해선 안 된다. 「붓+다하」의 2음절이다. 그래서 표기할 때는 「붓다」로 표기해야 한다.

 

동일계통의 자음이 중복될 경우엔 앞의 자음을 받침으로 사용한다. , 받침으로 사용하는 앞의 자음에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 , , , , , 만을 쓴다.

() buddha 붇다(X), 붓다() sakka 샄카(X), 삭카()

 


 발음은 다음을 제외하고는 대개 영어의 발음과 같다.

* 반모음 y, r, l, ḷ, ḷh, v, s, h 윗니와 아랫니가 불완전하게 맞물린다.  

* 순수비음: 비음만, 입으로는 숨이 나가지 않음.

 

 1) 대기음(帶氣音)은 발음할 때 가슴으로부터 강하게 숨을 내쉬어야 한다.

  이것은 마치 영어의 자음을 매우 강하게 발음할 때와 같다.

  (예를 들면 “tush!” 할 때의 th, “pish!”할 때의 ph-음 등)

  무기음(無氣音)은 영어의 어떤 자음보다도 훨씬 더 약하게 숨을 내쉬어야 한다.

2) 후음  k, kh, g, gh, ṅ  입 안쪽에서 소리낸다.

3) 구개음 c, ch, j, jh, ñ  c 는 혀의 끝이 아니고 혀의 가운데 부분만을 입천장에 대고서 발음한다.

(영어의 g 를 발음할 때의 혀의 위치에서 영어의 ‘choose’ch처럼 발음한다.

(빨리어 ch도 같으나 더 강하게 숨을 내 쉬어야 한다).

4) 반설음(反舌音) ṭ, ṭh, ḍ, ḍh, ṇ 혀끝을 이빨(치아) 뒤쪽(입천장 앞쪽)으로

(영어의 t, d 보다도 뒤쪽으로)하여 약간 둔탁한 소리로 발음한다.

(이러한 둔탁한 소리는 인도 언어들의 가장 독특한 점이다.)

5) 치음(齒音) t, th, d, dh, n 혀끝을 이빨의 끝에 대고 발음한다.

  (영어의 th를 발음하는 위치, 그러나 마찰음이 아니고 파열음이다)

  3개의 반설(反舌) 반모음(半母音) 가운데,

 r 은 모든 경우에 ‘ram’, ‘burrow’처럼 뚜렷한 자음 r로 발음한다.

 ḷh(역사적으로는, 모음 사이에 단독으로 쓰일 때의 ḍh 대신한 음이다)

처음 위치가 아니라 반전음 위치에서의 l과 같이 측음(側音)이다.

6) 순음 p, ph, b, bh, m 입술을 맞붙여서 소리낸다.

 

7) v는 영어의 v가 홀로 올 때(단어의 맨 앞이나 모음사이와 같이)의 발음과 비슷하다고 해도 좋다. 그러나 다른 자음과 결합된 영어의 w와 비슷하다고 보아도 좋다. 빨리어를 말하는 사람들은 대개 v를 영어의 w처럼 발음한다(, 순수한 순음(脣音)으로).

8) s는 항상 무성음이다(빨리어에는 영어의 z음이 없다).

9) a는 영어의 ‘hut’, ‘utter’에서 u음과 같다.

10) ā는 영어의 ‘barn’, ‘aunt’에서의 a음과 같다.

11) i는 영어의 ‘bit[bit]’, ‘it’에서의 i음과 같다.

12) ī는 영어의 ‘beet’, ‘tree’에서의 ee음과 같다.

13) u는 영어의 ‘put’에서의 u , ‘foot’에서의 oo 음과 같다.

14) ū는 영어의 ‘brute’에서의 u , ‘boot’에서의 oo 음과 같다.

15) e는 영어의 ‘bake’, ‘ache’에서의 a음과 같다. (그러나 때로 이중자음이 뒤따라 와서 짧아질 때에는 e는 영어의 ‘bed’, ‘eddy’에서의 e음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16) o는 영어의 ‘note’,  ‘ode’에서의 o음과 같다. (또는 이중자음이 뒤따를 때에는 ‘not’,  ‘odd’ 에서의 o발음과 더욱 비슷하다).

17) 영어 모음과는 달리 모든 리어 모음은 이중모음화 하지 않는다.

  (영어의 ‘sago’는 팔리어로 쓴다면 ‘seigou’가 될 것이다).

18) 순수 비음(鼻音)은 입이 다물어진 상태로 공기가 성대를 울리고 코를 통하여 빠져 나갈 때 생기는 울리는 소리이다. 이 순수비음은 m으로서 입을 열지 않고 코만으로 발음하는 것이다.

 

빨리어에서 단모음과 장모음 또는 단음절과 장음절 등의 구별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강세의 구별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음절이 길다는 것은 곧 그 모음이 길든가, 비록 모음이 짧더라도 순수비음이나 두 개 이상의 자음이 연속하여 뒤따를 때이다. 하나의 장음절은 정확히 두 개의 단음절과 같다.(하나의 장음절의 전체 길이는 일정하다. 이중자음은 그에 선행하는 장모음을 압박하여 짧게 만들고, 동시에 이중자음도 그 장모음에 의하여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빨리어에서 이중자음은 매우 자주 나오며, 엄격히 긴 자음으로서 발음해야 한다. 따라서 nn은 영어 ‘unnecessary’nn과 같이 발음된다.

 

* 음성학

발음기관: , , , 허파, 식도, 이관 6

 

+ 모음의 음성학: 홀로 낼 수 있는 소리.

공기가 구강을 통해 흐를 때 어떠한 저항도 없이 생겨난다.

1. 혀의 앞뒤 위치 2. 혀의 고저의 높이 3. 입술의 둥근 정도에 의해 발음된다.

- 모음의 분류: 단모음a,  i, u, 장모음 ā, ī, ū,  복모음e, o, 단음, 장음, 중설모음, 후설모음, 비자음, 숨소리

               

+ 자음의 음성학

무성음과 유성음: 발음할 때 성대 진동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이다.

무기음과 유기(대기): 발음할 때 공기가 강하게 나오는가, 미약하게 나오는가의 차이

- 자음의 분류

1. 폐쇄음:

  1) 연구개: 혀 뒷부분을 연구개(입천장 뒷쪽)에 대고 내는 소리- (후음) k, kh, g, gh, ṅ 

  2) 경구개: 혀 뒷부분을 경구개에 대고 내는 소리- (구개음) c, ch, j, jh, ñ

  3) 반전음: 혀 끝을 잇몸 바로 안쪽에 대고 내는 소리- (반설음)  ṭ, ṭh, ḍ, ḍh, ṇ

  4) 치음: 혀 끝을 윗니 안쪽에 대고 내는 소리 t, th, d, dh, n

  5) 양순음: .아래 입술로 내는 소리  p, ph, b, bh, m,

2. 반모음: 유사한 모음과 음운충돌 피하기 위해 치환가능

   상황에 따라 자음도 되고 모음도 된다 y, r, l, ḷ, ḷh, v, s, h

3. 마찰음: 공기의 흐름이 구강의 좁은 틈을 통하여 마찰되어 내는 소리

  1) 치음: 혀 끝을 윗니 안쪽에 대고 내는 소리

  2) 후음: 후두에서 나는 목구멍 소리

4. 복자음

 

   [ ā ī ū ṃ ṅ ñ ṇ ḍ ḷ ṭ ṭṭ ūḷ ṇṇ ññ ṇḍ ṭh ḍh ḷā ḷh ŋ ɱ ]

 [ Ā Ī Ū Ṛ Ḷ Ṭ Ḍ Ṇ Ṣ Ś Ñ Ṅ Ṃ Ḥ ]

 

 

* 위 내용은 INTRODUCTION TO PALI (팔리입문, 2) 본문에서 일부,

  테라와다 불교의범(한국테라와다불교)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