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밭 관리는 내가 책임질께요!!!
농약도 비료도 절대 안돼요!!!
황칠차를 알아가며 그이에게 큰소리 쳤던 나입니다.
그런데 혼자 풀매려니...ㅠㅠ 해가 기울질 않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검질(잡초)들 키크는게 눈에보이는데...ㅠㅠ
(사실 그전에도 비료, 농약 써보진 않았습니다.양돈장에서나오는 발효된 액비가 있고..
검질매달라 부탁드리면 동네 할머니들 오셔서 싸~악 매주시고...)
황칠차를 만들고 마셔보며.. 몸에좋다는걸 스스로 느끼고는..
유기농,무농약으로 키워서 가까운 분들에게 건강하시라고 선물도하면서....
나름 여유를 즐기리라 마음먹었던 나의 계산착오였나 봅니다.
고산,대정지역에 마늘작업으로 일손들이 집중되있다죠??
얼른끝나길 고대합니다.그래야 할머니들,삼춘들 우리밭에 오실테니....ㅠㅠ
그전엔 혼자서.....얼마나.....
2010.5.29.황칠연구회 카페에 올렸던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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