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41

법구경이야기 124. 부처님에게 화살을 겨눈 사냥꾼 꾹꾸따밋따의 아내 이야기

E. KHUDDAKANIKĀYE ☞ 18. KHUDDAKAPĀṬHA-DHAMMAPADA-UDĀNA-ITIVUTTAKA-SUTTANIPĀTAPĀḶI Dhammapadapāḷi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9. Pāpavagga 8. Kukkuṭamittanesādavatthu 124. Pāṇimhi ce vaṇo nāssa, hareyya pāṇinā visaṁ. Nābbaṇaṁ visamanveti, natthi pāpaṁ akubbato. 124. 상처 없는 손으로 독약을 만지더라도 독이 스며들지 않듯이 악행을 하려는 의도가 없다면 악업이 되지 않는다. [법구경 이야기 124] 제 9장 : 악(Pāpa Vagga) 여덟 번째 이야기 부처님에게 화..

세계불교계 미얀마에서 불법을 합송하다_제6차 결집(The Sixth Great Council)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6971 세계불교계 미얀마에서 불법을 합송하다 - 현대불교신문 1954년부터 1956년까지 2년간 진행 반열반 2500년 맞아 2500명 운집 인도·네팔·베트남·일본 스님들 참여 30여 개국 재가자 동참·25개국 지원 2005년 6차 결집 결과물 로마자화 등 미얀마·스리랑카·태 www.hyunbulnews.com 제6차 결집(The Sixth Great Council) 조준호 박사 1954년부터 1956년까지 2년간 진행 반열반 2500년 맞아 2500명 운집 인도·네팔·베트남·일본 스님들 참여 30여 개국 재가자 동참·25개국 지원 2005년 6차 결집 결과물 로마자화 등 미얀마·스리랑카·태국·몽골어로..

티나·밋다(thīna-middha) (20220604) / 꾸시따와 빠맛따

https://youtu.be/F6DDgH5U_eg * 티나·밋다(thīna-middha) (20220604) (4:30 이후부터 녹취하였습니다.) 이제 많이 더워졌죠? 수행은 잘 되고 있어요? 더워지면 잘 빠지는 게 게을러지는 것! 뭔가 조금 할려고 그러면 금방 졸음이 몰려오고, 그래서 오늘 시간에는 수행에 장애가 되는 「티나-밋다, 나태와 게으름」 이런 부분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하겠습니다. 티나(thīna)하고 밋다(middha) 하고는 다른 거죠? 티나(thīna)는 어떤 거에요? 쉽게 말하면 '하기 싫은 것'. 내가 뭔가 할 일이 있는데도 그걸 하기 싫고, 움직이기 싫고, 다 귀찮고, 이런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될 겁니다. 쉽게 말하면 마음이 뭔가를 할려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위..

무디따(기쁨) 수행법 11가지-질투의 해독제 (20140612)

https://youtu.be/YQW_-7TAGrY * 질투의 해독제 - 무디따(기쁨) 수행법 11가지 (20140612) 울랄라님 요즘 안보인다? (수행자 대답 : 협착증이 있으니까 힘들어가지고 다리가 좀 아프셔갖고 무리하지 마시라니까 좀 쉬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음, 가끔씩 전화를 해줘라. (예) 빨리 나아서, 그래도 최고 열심히 할려는 노보살님인데. (유진이 만났는데 요번 안거할 때는 아무래도 참석 안 하시겠습니까) (수행자 대답 : 아마 나으면 곧 나올겁니다. 전화는 자주 드립니다.) 오늘은 「무디따(muditā)는 질투의 해독제다」 하는 내용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질투 안 해본 사람 있어요? 질투 다 한번 해봤을 거라. 분노의 일종이죠! 인색한 것도 분노의 일종이고, 그냥 성내는 것도 분노의 ..

기쁨을 증장시키기 위한 열한 가지 방법 중 세 가지 (20140401)

https://youtu.be/oKL0hMOAq4M * 기쁨을 증장시키기 위한 열한 가지 방법 중 세 가지 (20140401) 저번 시간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오늘 법회 끝나고 나서 밥 먹으면 맛있게 먹고 즐겁고 그럴 겁니다. 또는 보고 싶은 영화를 봐도 즐거움을 느낍니다. 감각기관을 통해서 우리는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렇게 느끼는 즐거움들은 항상 있는 것은 아니죠? 그 즐거움이 변해가는 것이고, 어떤 경우에는 고통스러운 것을 동반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것과 반대로 기쁨이라는 것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을까? 감각적인 기쁨은 즐거움 하고 비슷한 용어이기 때문에 같은 묶음으로 둡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칠각지에서 말하는 기쁨을 개발하라고 하는 것은, 그런 감각적인 것들의..

부처님이 여기 계시다면 기뻐하는 일 (20171216. 서울)

https://youtu.be/-Wm4jQIcS08 * 부처님이 여기 계시다면 기뻐하는 일 (20171216. 서울) 오늘은 프린트물이 없습니다. 미처 아직 이사하고 준비를 못했어요. 거기가 많이 춥거든. 손이 막 트더라고, 이사하면서. 내년에 3월달에는 아마 울산 웅촌에서 담마스쿨을 매주 토요일날 개최하게 될 겁니다. 시간 나시는 분은, 그런데 거리가 멀어가지고. 전에 서울에서 담마스쿨을 한번 했었죠? 하고 중단이 됐었는데, 거리가 멀어도 거기서 개최를 할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왕 생긴 거니까 서울이든 대구든 어디든 관계없이 법을 들을려는 사람들은 거기서 계속 들을 수 있도록 하시고, 인제는 숙박이 조금 될 겁니다. 그래서 토요일 와서 일요일까지 수행을 하고 가면 되고, 오전에는 강의가 이어지고..

올바른 수행자란 (20170928)

https://youtu.be/x_wxtRM88w8 * 올바른 수행자란 (20170928) 다음주는 추석이기 때문에 한주 쉬고 그다음주 목요일날 해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12일이 되는거죠? 12일날. (수행자 질문 :스님 그럼 한주 쉬는 날에는 게송 전화한통 안해도 됩니까?) 안 해도 됩니다. (수행자 대답 : 감사합니다.) 오늘은 프린트물 나간 거 있죠? 그게 21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저번에 할려다가 경전을 좀 더 찾아봐야 되는 것이 있어가지고 마무리 해가지고 프린트물 내주는 겁니다. 수행을 통해서 예류과에 이르는 길과, 그렇지 않고 부처님 가르침을 열심히 듣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서 그것으로 인해서 바르게 숙고하는 것으로 인해서 예류과에 이르는 길, 두 가지 길에 대한 것들을 ..

재가자 포살법회_칸띠(khanti)와 띠띡카(titikkhā) (20220416.담마와나선원)

https://youtu.be/rKjZRIeha5s * 재가자 포살법회_칸띠(khanti)와 띠띡카(titikkhā) (20220416.담마와나선원) (14:28 이후부터 녹취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뵙죠? 오늘은 비구 스님들은 4명이 안 되면 포살을 못해요. 비구 포살은 안 되는데, 여러분들은 팔계를 받아지녔으니 재가자 포살은 할 수가 있습니다. 재가자들은 포살일이 몇번이죠, 1년에? 1주일에 한번씩이라고 계산을 해보면, 비구스님들은 보름에 한번씩이니까 24번이 되죠. 여러분들은 몇번이에요? 48번. 1년으로 치면 포살일이 48번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일주일에 하루 날을 잡아서 그날은 청정하게 계를 지키면서 수행한다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늘은 계절로 보면 여름입니다. 그렇죠? ..

아짠 빤냐와로 마하테로 스님의 자애 게송

♣ 아짠 빤냐와로 마하테로 스님의 자애 게송 * 첫 번째, 자신에게 하는 자애게송 내가 행복하기를 나의 마음에 일어나는 고민과 괴로움이 서서히 사라지기를 나에게 괴로움을 일으키는 성냄과 질투 미움이 일어나지 않기를 대상은 항상 변하여 사라지는 것이라고 관찰할 수 있기를 지나간 시간에 사로잡히지 않기를 장래에 집착해서 고민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기를 지금 내가 여기에서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를 지금 내가 여기에서 해야 할 일을 알아차리기를 *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자애게송 다른 사람에 대해서 자애의 마음으로 대하기를 나의 마음에 다른 이들을 차별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기를 나의 마음이 괴로운 사람과 만나도 인내할 수 있기를 나의 마음이 항상 평안하기를 나이 마음에 더러움이 서서히 사라지기를 내가 있는 그대로..

세상에 변하지 않는 4가지 법칙이 있다. (20220402)

https://youtu.be/iBMKuF_Z31M * 세상에 변하지 않는 4가지 법칙이 있다. (20220402) (4:50이후부터 녹취하였습니다.) 아직도 스님 목이 완전하지가 않아가지고 오늘은 짧게 하겠습니다. 태국에서도 요즘은 탁발을 잘 못합니다. 워낙 이젠 방역들이 강해가지고. 그러다 보니까 절 안에 탁발물을 가져와가지고 공양을 차려주는 방식으로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비구스님들이 조리를 못하니까 그렇게라도 해서 스님들이 공양할 수 있게끔 해주는데, 아무래도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자기 집앞이나 마을 앞에서 하고 있다가 절에 오려니까 힘들거든. 그럼 아무래도 좀 짜증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보시를 올리는데도. 누누이 스님들이 얘기합니다. "재가자들은 보시를 올릴 때 보시 올리는 사람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