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지의 블로그

황칠나무분쇄물을 차로 끊여 드셨을때 많은 효능이 존재합니다, 첮째는 나무인삼이주는 약성입니다, 옛부터 인삼의 효용을 알듯이 바로 인삼을 먹는것과 같은데 다만 인삼은 그동안 량산하기위한 몸부림인 농부들의 화학비료사용과 농약사용으로 길러저 그본태성인 약성이 미미해진것입니다..

멀구슬나무아래 지나다 그 향기가 찐~해서 꽃을따다 한번 덖어봤네요^^* 자체 수분을 말려주는중~ 덖음 후~ 멀구슬나무는 한약재료로도 쓰이지만,놀랍게도 해충기피식물이라네요!! 이꽃을 그늘에 잘 말려서방향제로,방충제로 활용하면 좋을듯 싶네요.

은은한듯 달콤한듯 그 향기에 취해 어질어질....... 수분을 어느정도 말려줘야 색이 곱게 난다네요. 약한불에 살짝살짝 덖음한 쥐똥나무 꽃차!!!

황칠나무는 단풍이 일년에 두번 든답니다. 5월그리고 10월... 빨갛고,노오란 물이 든 잎이 약성이 더 좋다네요. 그 이쁜 잎들을 따다 차를 덖어 봤네요. 이름하야~ 황칠단풍차!!! 씻고,말리고,잘게 썰고,그리고 구증구포 했더니.... 두번째 우려낸 찻물이에요.낙엽의 맛과 낙엽의 향!! 아래는 ..

황칠나무밭 관리는 내가 책임질께요!!! 농약도 비료도 절대 안돼요!!! 황칠차를 알아가며 그이에게 큰소리 쳤던 나입니다. 그런데 혼자 풀매려니...ㅠㅠ 해가 기울질 않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검질(잡초)들 키크는게 눈에보이는데...ㅠㅠ (사실 그전에도 비료, 농약 써보진 않았습니다.양..

열흘 전 차를 덖는다는게 뭔지 글로만 읽고 용감하게 황칠나무잎으로 덖음차에 도전했더랬습니다. 구증구포 구증구포..머릿속으로 되뇌이며 뜨거운 후라이팬에 준비된 차잎을 넣었네요. 1차 덖고 비비고,2차 덖고 비비고,3차 또 덖고 비비고 네번째 덖는데.. 갑자기 타는 냄새가나더니 순..

고들빼기를 알고자 찾아헤매었던 4월! 그날 이후로 내취미,내생활이 확 바꼈네요. 산야초효소..산야초식초..산야초(야생초)덖음차,야생화차, 특히 황칠차와의 만남은, 참으로 보배로운 선물이었어요. 초야에 묻혀 맨날 손톱밑에 흙물이 들고,풀물이 들어 시커매진대도 행복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