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일기.. 잡초와 한바탕 씨름하고.. 외면하는 마음도 성냄에 속하는 마음이고..호흡이 답답해지는 순간이 많음도 내 안에 성냄이 있어서이고.. 호흡이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욕망이 내 안에 있고.. 바라는 마음이 탐심이란건 알지만..그래도 어쩌랴.. 탐심없이 본래의 편안한 호흡을 유지하려면 내 안에 성냄의 근원을 뿌리뽑.. 수행. 정진/위빳사나수행, 신행노트 2013.05.22
수행일기..경행 2.. 햇볕도 따스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놀러가기 딱 좋은 날이다. 좋아! 밖에 나가서 경행을 해보자!! 앞서의 경행에서 있었던 좋은 느낌도 생각나고 해서 잔디구장이 잘 정비되있고, 탄성좋은 우레탄 트랙이 있는 집 앞 운동장으로 향했다. 50m 구간을 정해놓고 왼발..오른발..하며 왕복 첫 구.. 수행. 정진/위빳사나수행, 신행노트 2013.05.20
수행일기.. 대상에 끄달림..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성스럽고 기쁜날~~ 합창단원으로서 이런 뜻깊은날 부처님과 사부대중들께 음성공양을 올릴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삼귀의로부터 시작하여 그때그때 법회의식의 순서에 따라 십여곡은 넘게 불렀습니다. 그 와중에 혼자 도닦을 일이 생겨 부처님께 감사드립.. 수행. 정진/위빳사나수행, 신행노트 2013.05.17
마하시 위빠사나 수행방법 위빳사나 수행방법의 실제 (우 또다나 사야도 법문을 토대로) 지금부터 마하시 위빳사나 수행의 실제 실천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체적인 실천을 하기 전에 준비수행과 보호명상1)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준비수행 바로 이번 생에 도와 과, 열반을 증득하고자 진실.. 수행. 정진/위빳사나 수행과 알아차림 2013.05.15
수행일기..경행.. 수행관찰할때는 집중이되고 꿰뚫을듯이 바라보다보면 어느정도는 알아지는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물질에 대한 피상적인 앎이고, 오온이나 4대,마음이나 법의 관찰에 있어 깊이있는 꿰뚫음은 아직 요원하다는것도 알아집니다. 요며칠동안 부분 부분 관찰하면서 이어나가는 동안 무.. 수행. 정진/위빳사나수행, 신행노트 2013.05.15
수행일기.. 커피를 마시며.. 전 커피믹스 애호갑니다. 보이차는 좋아하지만 시판되는 대부분의 녹차는 싫어합니다. 연한 블랙커피는 좋아라하지만 설탕커피는 싫어라합니다. 생과일쥬스는 좋아하지만 시판되는 음료일체를 싫어합니다. 생수는 좋아하지만 정수기물은 싫어합니다. 어떤 맛에 대한 나의 느낌때문에 .. 수행. 정진/위빳사나수행, 신행노트 2013.05.15
팔정도..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고귀한 진리(道聖諦)> 그러면 비구들이여,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라는 고귀한 진리란 무엇이냐? 그것은 여덟가지의 성스러운 길이니. 즉 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이 그것이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정견이란 무엇이냐? 괴로움.. 수행. 정진/위빳사나 수행과 알아차림 2013.05.13
사성제. 팔정도 1. 사성제에 대한 고찰 부처님의 최초 설법인「초전법륜경」은 여래가 감각적 쾌락과 극단적 고행이라는 양극단을 버리고 중도를 실천하여,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를 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 것이 완전하고 청정해졌을 때, 비로소 부처님께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얻었다고 세상에 선포.. 수행. 정진/위빳사나 수행과 알아차림 2013.05.13
12 연기. (Paticcasamuppāda). 모곡 사야도 모곡 사야도의 12연기 법문집~ 우리가 연기(緣起)라고 말하는 연기는 빨리어로 빠띠짜사무빠다(Paticcasamuppāda)라고 합니다. 빨리어는 부처님께서 법문을 하신 언어입니다. 이 빨리어 빠띠짜사무빠다(Paticcasamuppāda)라고 하는 이 말은 세 가지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빠띠짜(Paticca)는 ‘~로 .. 수행. 정진/위빳사나 수행과 알아차림 2013.05.13
수행일기..참외를 먹으며.. 오후 서너시가되니 좀 출출한듯.. 무얼먹을까.. 냉장고에 참외하나가 며칠동안 박혀있었지.. 그걸 꺼내어 수돗물로 씻고 꼭지부분과 아래배꼽쪽을 도려내고 혼자먹을거니 평소스타일대로 그냥 통째로 먹기로.. 먹는습관을 관찰하기로 마음먹으니 한입 베어문 참외조각이 평소의 3분의 2.. 수행. 정진/위빳사나수행, 신행노트 201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