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y2rfGfehHM * 2022년 까티나 축제_시간은 숨어서 알 수가 없다 (20221029) 오늘은 까티나 가사날이기도 하고, 이제 스님들이 가사를 받고 나면 만행을 떠날 수 있는 그런 때이기도 합니다. 스님들은 사실은 만행을 가면 거기서도 수행을 하고 또 법문을 하고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재가자들은 보통 까티나가사가 끝나고 나면 인제 올해의 일은 다 끝났다 하는 생각으로 안이하게 생각을 하기가 쉽습니다. 오늘은 법문을 「시간은 숨어서 알 수가 없다」 하는 제목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2014년도에 보니까 스님이 「우리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하는 제목으로 한 스무 페이지 복사본을 내준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인용했던 게 사밋디 존자에 대한 얘기를 중심으로 해서 적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