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짠 빤냐와로 스님 수행법문 녹취/사띠 위빳사나[고급반] 30

10. 번뇌를 극복하기 위한 분명한 알아차림1 (20071220)

https://youtu.be/FkYpr3x8P0g 10. 번뇌를 극복하기 위한 분명한 알아차림1 (20071220) 『위빳사나 수행입문』교재_제 3장 분명한 알아차림을 위한 수행방법 6. 번뇌를 극복하기 위한 분명한 알아차림 오늘 할 부분 한번 봅시다. 번뇌를 극복하기 위한 분명한 이해, 분명한 알아차림 부분입니다. 지금 스님이 쭉 정리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만 해도 지금 최대한 줄이고 있는 중인데도 한 삼사십 페이지 넘어 될 겁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전부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꼭 사면초가에 있는 경우, 번뇌에 물들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까? 육해공군 전체다 해서 공격받고 있는 게 번뇌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마만큼 모든 것들, ..

9. 즐거운 느낌을 극복하기 위한 알아차림 방법. 느낌3 (20071206)

https://youtu.be/CQjrqoefvUI 9. 즐거운 느낌을 극복하기 위한 알아차림 방법. 느낌3 (20071206) 오늘 할 부분 한번 봅시다. 어제까지 괴로운 느낌을 극복하기 위한 알아차림 방법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즐거운 느낌 부분, 즐거운 느낌은 사실은 그렇게 많이 할 것은 없습니다. 경행의 예를 들어봅시다. 경행 여러분들 어떻게 합니까? 여기서 여기까지 경행을 한다 하면, 경행을 쭉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보면 경행 하는 사람들의 패턴이 어떻느냐 하면, 경행을 하면서 누가 주변에 부딪친다 할 거 같으면 씨익 웃기도 하고, 아니면 경행을 하면서 한쪽으로만 계속 왔다갔다 해야 되는데 내 좋아하는 데로 가. 요리 갔다가 또 요렇게 했다가 또 오늘 같은 경우는 카페트가 뜨거운 게 깔려있으니까..

8. 괴로운 느낌을 극복하기 위한 알아차림 방법. 느낌2 (20071129)

https://youtu.be/GmNcvsIqS3o 8. 괴로운 느낌을 극복하기 위한 알아차림 방법. 느낌2 (20071129) 고통스러운 느낌에 대한 거는 다 마쳐야 됩니다. 처음 시작하면서 그만뒀죠? '첫 번째 생겨나는 요소는 말하는 음파입니다.' 하는 부분부터 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죠? 자! 여기서 '치는 요소', '받아들이는 요소', 그리고 '아는 마음' 이렇게 세 가지라고 그랬습니다. 이해 못 하는 부분들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보통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그렇게 얘기하죠! 여섯 가지 감각기관을 육근(六根)이라고 그러는데 이 육근이 여섯 가지 대상(六境)을 만나는데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이죠. 색성향미촉법 이렇게 여섯 가지 경계-육경(六境)을 만나서 부딪치면 이걸 통상적으로는 12..

7. 느낌에 대한 분명한 이해1 (20071122)

https://youtu.be/3GroKpbLSoI 7. 느낌에 대한 분명한 이해1 (20071122) 『위빳사나 수행입문』교재_제 3장 분명한 알아차림을 위한 수행방법 5. 느낌을 극복하기 위한 분명한 알아차림 이렇게 수행을 해보면 느낌도 육체적인 느낌이 있고, 정신적인 느낌이 있다 하는 것을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육체적인 느낌 가지고 정신적인 느낌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는 있다 하는 겁니다. 왜? 똑같은 건데 전에는 십분 하고 나면 도저히 육체적인 고통 때문에 못견뎌 가지고 다리를 펴거든. 육체적인 고통 때문에 못 견딘다는 건 뭡니까? 내가 불안하고 그로 인해서 빨리 펴라고 마음이 명령을 내리는 겁니다. 육체가 못 견디는 게 아니고 마음이 못 견디겠다고 제발 펴주라고 해가지고 펴는 거거든. 그런..

6. 사대요소, 세 가지 특성(락카나)에 대한 분명한 이해 (20071115)

https://youtu.be/wC_Ajk_onEA 6. 사대요소, 세 가지 특성에 대한 분명한 이해 (20071115) 『위빳사나 수행입문』교재_제 3장 분명한 알아차림을 위한 수행방법 4. 세 가지 특성(lakkhaṇa)에 대한 분명한 이해 사대요소에 대한 것들을 할 차례죠? 맞습니까? 아마 이 부분은 특별히 스님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는 부분들일 겁니다. 세 가지 특성. 수행을 하다 보면 수행 어떻게 하라고 그랬습니까? 처음에 수행할 때. 모양이나 형태를 보지 말고 움직임을 관찰하라 그랬죠! 움직임이 관찰되고 나면 뭐 하라고 그랬습니까? 느낌을 보라고 그랬죠! 느낌을 보는 거는 어떤 느낌을 보는 겁니까? 몸이나 정신에서 일어나는 느낌들이죠! 사대요소는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느낌으로 압니다! 느낌이 ..

5. 경행하며 알아차릴 때의 분명한 이해3 (20071025)

https://youtu.be/uNl-Y5FIu_w 5. 경행하며 알아차릴 때의 분명한 이해3 (20071025) 『위빳사나 수행입문』교재 _ 제 3장 분명한 알아차림을 위한 수행방법 3. 경행하며 알아차릴 때의 분명한 이해 자! 교재 펴보십시오. 오늘은 경행하며 알아차릴 때의 분명한 이해 부분이죠? 프린트물이 거기까지 나갔죠? 뒤에 연결되는 부분은 아직 안 내보내 준 거 같습니다. 다음 주에 내보내 줄게요. 걱정하지 말아요. 교재 없는 분들은 옆에서 같이 봐봐요. 뭘, 프린트물을 어떤 걸 잡고 있는데요? 그거는 프린트물이 얼마 안됩니다. 한 장 반 정도밖에 안 되죠? 한장반인데 한장반이라도 스님 설명을 잘 들어야 됩니다. 분명한 이해, 분명한 앎이라고 하는 것은 일상생활의 모든 행위에 대해서 알아차리는..

4. 좌선하며 알아차릴 때의 분명한 이해2 (20071011)

https://youtu.be/r_3GgVzKADg 4. 좌선하며 알아차릴 때의 분명한 이해2 (20071011) ※ 『위빳사나 수행입문』교재 _ 제 3장 분명한 알아차림을 위한 수행방법 2. 좌선하며 알아차릴 때의 분명한 이해 오늘은 여러분들이 가장 좋은 보시만 많이 받아가지고 가는 겁니다. 오늘 보시 벌써 몇 번 받았어요? 아침부터 해가지고. 원래 마지막 보시를 하고 받아 가면 닙바나-깨달음에 이른다 하고 얘기를 합니다. 보통 보시할 거 같으면 먹는 음식 나눠주고 주는 것들이죠. 이것은 건강을 유지하고 그 다음생이든 이생이든 그렇게 밖에 안 되지만, 스님들 가사를 지어 올린다든지 옷이라든지 이런 거 할 거 같으면 뭐랄까 예뻐진다 그럽니까? 좀 덕스럽게 생기고 이런 것들이 가능해지고, 그다음에 필요품들..

3. 고요함에 빠질 때의 마음자세-분명한 이해1 (20071004)

https://youtu.be/ezMhh-nAdiM 3. 고요함에 빠질 때의 마음 자세-분명한 이해1 (20071004) ※『위빳사나 수행입문』교재 _ 제 3장 분명한 알아차림을 위한 수행방법 1. 고요함에 빠질 때의 마음 자세 자! 한번 봅시다. 좌선을 할 때는 몸이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대상이 간단합니다. 호흡이 일어남 사라짐이든, 아니면 느낌이 일어남 사라짐이든 대상이 간단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방황하는 것이 좀 적습니다. 그래서 알아차리는 것이 연속적으로 어느 정도 알아차려 나가집니다. 그렇죠! 그런데 행선 때는 어떻습니까? 경행 때는? 연속성을 잃기가 쉽죠! 몸이 걷다가 조금 더 뒤뚱뒤뚱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또한 생각도 일어나기 때문에 뒤뚱거릴 뿐아니라 알아차리는 강도가 연..

2. 음식 먹기, 일상의 알아차림 (20070927)

https://youtu.be/chSp35zoxYg 2. 음식 먹기, 일상의 알아차림 (20070927) 어제까지 입선하고 와선 부분, 누워서 수행하는 것까지 했죠! 그래서 마음집중이 약할 때는 명칭 붙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부분까지 했습니다. 어떠한 경우든 명칭 붙이는 것이 방해가 되지 않을 때는 명칭 붙이는 것을 그만 두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대부분이 마음에서 싫은 마음들, 조금 더 편안한 마음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명칭 붙이는 걸 중단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행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적어질 때, 게을러질 때 명칭 붙이기를 중단을 합니다. 그럴 때는 빨리 마음을 관찰을 하고 나서 그런 마음이 있구나 하는 사실을 알고 나서 명칭 붙이도록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음식 먹기는 그런 면에서 마음을 관찰하기 가..

1. 입선 수행, 와선수행 (20070920)

https://youtu.be/JuBEo8Mnl-4 1. 입선 수행, 와선 수행 (20070920) ※『위빳사나 수행입문』교재 _ 제2장 구체적인 수행방법에 대한 법문입니다. 오늘 입선 수행법에 대한 얘기를 마저 하겠습니다. 입선 수행은 언제 한다고 돼 있습니까? 졸음을 쫓아내기 위할 때, 그리고 경행대에서 경행을 일정한 거리로 한 후에 걸음을 멈추고 방향을 돌린 후나 걸음을 멈췄을 때 하는 수행이 입선수행입니다. 자! 입선수행 어떻게 합니까? 경행을 하다가 입선수행 할 경우 어떻게 해야 됩니까? 서 있는 상태, 지금은 자세, 손이고 뭐고 다 돼있는 상태입니다. 그대로 딱 멈춰섰습니다. 그럼 맨 먼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서있음'하고 관찰을 해야 되죠! 마음이 몸의 상체-머리끝부터 하체-발바닥까지 몸의..